플랫폼을 확장한 패러렐즈 액세스 2.0 발표

지난 8일 패러렐즈 액세스 2.0 신제품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패러렐즈라고 하면 아마 맥을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이 이름은 꽤 친숙한 이름일수도 있는데 저도 맥에서 사용하는 제품으로 패러렐즈9과 패러렐즈 액세스 입니다.

패러렐즈는 맥에서 가상머신 소프트웨어인 패러렐즈로 유명한데 맥에서 윈도우를 사용하기 위한 가상머신중 하나 입니다.

패러렐즈 액세스는 사용자가 터치 제스쳐를 통해 맥이나 PC 애플리케이션을 마치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그리고 안드로이드 폰 애플리케이션처럼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며 특히 이번에는 안드로이드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는 물론, 아이폰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졌으며, 페이스북 로그인 통합 기능을 통한 간단하고 빠른 로그인, 안드로이드 기기 홈 화면에서 원격 연결 바로가기 지원, iOS에서의 새로운 파일 브라우저 탑재로 원격 컴퓨터 파일 검색과 실행 등의 사용자가 pc를 사용할때 사용하던 새로운 기능이 다수 추가되었다.

▲ 유지니오 페란테 페러랠즈 아태지역 크로스플랫폼 애플리케이션 영업 마케팅 총괄

유니지오 페란테 영업 마케팅 총괄 담당이 이번 패러렐즈 액세스 2.0 개선된 기능과 함께 다양한 모바일 기기의 사용에서 활용성 그리고 지원하고 있는 플랫폼에 대한 설명을 하며, 그리고 패러렐즈는 두 개의 비즈니스 유닛이 있는데, 패러렐즈 데스크톱, 액세스 등의 크로스 플랫폼 솔루션, 그리고 기업과 서비스 프로바이더를 대상으로 하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있다고 했습니다.

패러렐즈 액세스.

제 경우 패러렐즈 액세스 2.0은 맥북과 연결해 사용중인데 패러렐즈 액세스의 가장 유요함은 노트북이 없어도 외부에서 네트워크로 연결해 작업이 가능하다는 점 입니다.

간단하게 이야기 하면 원격 데스크탑 리모트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아이패드에서 맥용 프로그래을 실행해 작업하고 저장하며 모든것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번씩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고 외부에서 노트북 없이도 작업이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으로 패러렐즈 액세스 제품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이동 중이라도 태블릿이나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기기를 통해 유연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또한 패러렐즈 액세스의 주 이용 사례로는 랩톱 PC를 놓고 왔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처했을 때, 그리고 모바일로 연결되어 있을 때를 꼽을 수 있습니다. 패러렐즈 액세스는 이러한 상황에, 모바일 기기에서 데스크톱용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자 할 때 겪는 다양한 어려움들을 해결할 수 있게 해 주는 도구중 하나 입니다.

저도 실제 노트북이 없을때 아이패드로 연결해 한번씩 유용하게 사용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패러렐즈 액세스는 애플 iTunes 앱 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에서 제공되고 있으며, 2 주간의 무료 체험 기간을 제공하며 개인 서비스 가입 비용은 1년 19.99 달러, 2년 34.99 달러이며 패러렐즈 액세스 에이전트가 설치된 최대 5대의 맥 혹은 윈도우 PC에 원격 접근이 가능 합니다. 가입자가 사용할 수 있는 iOS 및 안드로이드 폰이나 태블릿 기기의 숫자는 제한이 없으며 현재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일본어, 중국어, 브라질식 포르투갈어, 러시아어가 지원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패러렐즈 사용을 위해서는 패러렐즈 액세스 어젠트를 PC에 먼저 설치해 실행해 두어야 합니다.

기존 사용자 입장에서 가끔씩 연결이 안되 곤란한 경우가 있긴 했는데 패러렐즈 액세스는 사무실 보다는 외부에서 작업이 많은 비즈니스맨에게 유용한 프로그램으로 무료로 14일 까지는 사용이 가능하니 궁금하시면 한번 체험해 보시길 권합니다.

[Review/Macbook] - 아이패드에서 맥프로를 원격제어 하는 패러렐즈 액세스

패러렐즈 액세스 : http://www.parallels.com/kr/products/acc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