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라성 혹은 아그라요새라 불리는 이 곳은 타지마할을 세운 샤 자한이 막내 아들에게 왕위를 찬탈 당한뒤 이 곳에 감금되어 있다가 생을 마감한 곳으로 붉은색의 사암으로 만들어진 성벽이 인상적으로 야나무강을 마주하고 타지마할을 바라보고 있다.

전쟁을 대비해서 만들어진 견고한 요새로 성벽을 둘러싸고 해자가 있으며 외벽은 붉은 성채에 내부는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웅장하고 정교한 성이다.













멀리 보이는 타지마할의 모습은 마치 물위에 떠 있는 궁전처럼 여전히 신비롭고 아름답다. 아마 샤 자한왕은 살아생전 이 곳에서 생을 마감하기 전까지 왕비의 무덤을 바라보며 그리워 했을거 같다. 





외벽이 모두 붉은색의 사암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비해 내부는 대리석으로 완성이 되었다.





외벽은 붉은색 사암이 인상적 이었는데 내부는 흰색의 대리석으로 타지마할 처럼 마감이 되었는데 당시의 돌을 다루는 기술이 얼마나 발전 했는지 볼 수 있다. 완벽하게 대칭을 이루는 성 내부 그리고 정교하고 세밀하게 새겨진 대리석의 문양들은 사람의 입에서 절로 감탄사가 나오게 만든다.

기둥 하나하나 깍여있는 모양새가 자로 잰듯 모두 정확하게 계산되어 대칭형을 이루며 잘 깍여져 성채를 받치고 있다. 



당시의 측량기법이나 석공들이 돌을 다루는 기술은 지금 다시 만든다고 해도 이렇게 깔끔하고 아름답게 완성하지는 못할거 같다. 샤 자한 왕이 이 곳에 감금되어 타지마할을 바라보며 생을 마감한 곳이라 그런지 왕은 매일 강 건너에 있는 왕비의 무덤 타지마할을 보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

아그라성을 천천히 돌아보면 3시간 정도 소요가 될 정도로 규모가 꽤 큰 성으로 야나무강 건너편에 보이는 타지마할의 모습도 인상적이며 인도 무굴제국의 대표적인 건축물이라 아그라에 온다면 타지마할과 함께 꼭 보고와야 할 곳이다.

이 곳도 사람이 많아서 타지마할 만큼 사람이 북적북적 거리는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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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eart-factory.tistory.com BlogIcon 감성호랑이 2014.01.07 08:23 신고

    아그라에 갔다가 아그라성에서 바라본 타지마할을 보고 정말 제가 샤자한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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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4.01.07 20:23 신고

    붉은 성벽의 아그라성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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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Favicon of http://ququ.kr BlogIcon 쿠쿠양 2014.01.08 16:29 신고

    오..한번 간 사람들은 계속 가거나, 다신 안 간다는 바로 그 인도!!
    멋지네요 ㅎㅎㅎㅎ


    한동안 쉬다 돌아왔어요^^
    웅이아부지님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셔요~
    웅이군도 건강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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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Favicon of http://hanwharesort.tistory.com BlogIcon 한화호텔앤드리조트 2014.01.16 17:36 신고

    붉은 색의 사암이라...
    색깔이 정말 오묘하고 아름답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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