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하의 종류는 4가지로 구분하는데 산 빙하, 육지 빙하, 호수 빙하, 바다 빙하 이렇게 4가지로 구분 되는데 마타누스카(matanuska)는 알래스카 대륙에 있는 10만개의 빙하중 육지 빙하로 육지에 있는 빙하중 세계 최대의 육지 빙하 입니다. 마타누스카 빙하는 앵커리지 동북 방향으로 글랜 하이웨이 Glenn Highway의 삼림지대를 차로 달리면 넉넉히 2-3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앵커리지에서 이곳으로 이동중 Glenn Highway의 창 밖의 풍경은 무척 아름다운 도로 이기도 합니다.

 

풍경이 무척 아름다운 도로라 지나가며 보면 도로가에 카메라 그림이 그려져 있는 표지판이 있는데 그런 곳은 뷰포인터로 잠시 풍경을 보거나 사진을 찍고 가라는 표시 입니다. 알래스카의 도로를 달리다 보면 풍경이 무척 아름답다고 느껴지는 곳이 많은데 종종 카메라 표시가 있는 표지판을 볼 수 있습니다. Glenn Highway도로는 정말 차를 세워 달라고 할만큼 멋진 풍경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세계최대의 육지빙하 마타누스카.




츄카치 산맥의 계곡 안쪽에 자리잡은 마타누스카가 다와 갈때쯤 도로가에서 보니 숲속에 눈이 덮힌거 같은 마타누스카 빙하가 보입니다. 멀리서 보면 꼭 숲속에 눈이 쌓인거 같지만 츄가치 산맥에서 시작하여 길이가 45km에 달하며 빙하의 폭은 3.4km 정도로 빙벽의 높이도 100m나 됩니다. 멀리서 보면 숲에 눈이 쌓였구나 생각하는데 접근해 보면 어마어마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마타누스카의 관리 사무소 국립공원의 관리소 치고는 좀 초라해 보이는 느낌도 있지만 마타누스카를 들어가게 되면 이곳에 들렀다가 가야 합니다. 도보로 빙하에 접근해 잠시 관람을 하고 나올수도 있고 좀 더 리얼하게 빙벽타기를 할수도 있습니다. 물론 전 도보로 잠시 빙벽에 접근해 관람하는 코스를 택했는데 지나다 보니 장비를 들고 빙벽타기를 하기 위해 오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빙벽타기의 경우 허가를 맡고 이 곳 가이드를 안내를 받아야 합니다.





다행히 날씨가 좋아 이 날은 츄카치 산맥이 멀리까지 잘 보이더군요. 이 곳은 빙하 즉 얼음위를 걸어서 들어가야 하므로 몇 가지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   



 


신발은 필히 운동화를 착용하고 아이젠이 있으면 더 좋습니다. 그리고 얼음에 비치는 햇 빛이 상당히 눈 부시므로 선글라스도 필요 합니다. 신발은 특히 주의하셔야 미끄러져서 넘어지면 다치게 되니까 안내인의 뒤를 따라 표시된 길로만 걸어서 들어가야 합니다. 빙하로 접근하는 길에 보면 안전 주의를 표시하는 경계봉이 있습니다. 그 표시를 따라서 걸어가야 합니다. 예전에는 10분정도 걸으면 빙하지대에 접근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30분 정도 도보로 걸어야지 빙하지대에 접근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일반 관람의 경우 대략 30분 정도 걸어서 들어가게 됩니다.





마타누스카의 관리소의 안내인 손에 아이젠을 들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 왔다고 하는데 알래스카는 물가도 비싸지만 인건비도 비싸서 관광철에 타 지역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러 많이 온다고 합니다.  혹시나 이곳에서 빙벽타기를 하게되면 비용은 따로 있지만 저 분들이 가이드를 해줍니다.





처음에 몰랐는데 흙을 밟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마타누스카로 들어가면서 보니 흙이 아닌 얼음이 더군요. 예전에 빙하가 여기까지 내려왔으나 지군 온난화 영향으로 계속 녹고 있는중이라 합니다. 아마 다음 세대에는 더 줄어들지도 모르겠습니다.





길을 걷다보면 점점 흙은 없어지고 얼음위를 걷게 됩니다. 중간중간 얼음이 녹아서 갈라진 크레바스나 홀이 있으니 안내인을 따라 걸어야 합니다. 특히나 길이 미끄러우니 이곳에 가실때는 필히 운동화나 등산화를 신는편이 좋습니다.





흙과 얼음이 뒤섞인 길이 끝나면 완만한 얼음의 땅으로 들어서게 됩니다. 길도 꽤 미끄럽고 특히 얼음에 반사되는 빛이 상당히 눈부셔서 자연적으로 조심조심 걷게 됩니다.



대 자연의 감동을 느낄수 있는 마타누스카 빙하.









이렇게 보면 잘 모르겠지만 이 빙하의 높이는 100m로 츄카치 산맥의 계곡 속으로 45km나 이어져 있습니다.








도보로 하는 관람은 이 빙벽 앞 크레바스에서 멈추게 됩니다. 이 뒤로 갈려면 따로 장비가 필요하고 빙벽을 오르는데 대략 3시간 정도 잡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빙벽의 높이가 100m쯤 되니 보통 사람은 좀 도전하기 힘든 코스이기도 합니다.





세계최대의 육지빙하 마타누스카는  육로로 접근이 쉽고 가능한 곳이라 빙벽타기를 하기 위해 장비를 챙겨서 오는 분들도 만날수 있습니다. 글렌하이웨이의 도로에서 볼때는 계곡 사이에 눈이 많이 쌓였네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빙벽을 눈앞에서 보면 그  어마어마한 크기에 위압감 빙하에서 나오는 차가운 기운은 몸이 오싹함을 느낄게 할 정도로 찬 바람이 붑니다. 마타누스카는 수만년의 세월동안 쌓인 만년설과 얼음이 빛을 받아 반짝이며 자연의 감동을 제대로 느낄수 있는 장소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 이 포스트는 하나투어 여행웹진 겟어바웃(Get About)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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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zomzom.tistory.com/ BlogIcon 좀좀이 2012.08.22 07:15 신고

    크레바스 들을 때마다 낭떠러지 같을 거라 생각했는데 사진을 보니 참 빠지기 좋게 모서리가 둥글군요. 정말 쏙 빠져버리게 생겼네요 ㅎㅎ;;;;; 한여름에 빙하 사진 보니 왠지 시원해지는 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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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2012.08.22 19:27 신고

      크레바스가 얼음의 갈라진 틈이라 정말 빠지기 쉬워요.
      여기랑 비교하면 날씨가..ㅎ.ㅎ

  2. Favicon of http://mindeater.tistory.com BlogIcon MindEater 2012.08.22 17:43 신고

    아 여기 꼭 가보고 싶어요. 스케일이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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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Favicon of http://funnycandies.com BlogIcon 소심한 우주인 2012.08.22 17:53 신고

    빙하가 참 웅장하고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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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Favicon of http://murakuno.tistory.com BlogIcon 無樂 2012.08.23 18:31 신고

    경치좋은곳인데 레이캣님이 찍으니 더더욱 작품이 되는군요. ^_^
    좋은 곳 다녀오셨네요.
    정말 다음 세대에는 없어질지도 모르는 곳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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