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LTE 스마트폰에 최적화 베가 클라우드 서비스

지난주 목요일 팬택 스마트폰 베가 클라우드(Vega Cloud Live’ 서비스의 시연과 발표가 있어 잠시 참여를 하고 왔습니다. 현재 베가 클라우드 서비스는 lte폰에만 해당되는 차별화 되는 서비스로 국내 업체의 스마트폰 클라우드 서비스중 애플의 아이클라우드와 많이 닮아 있으며 기존의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와는 차별화된 라이브디스크, 실시간 동기화, 클라우드 허브, 개인설정 백업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베가 스마트폰 이용자에게는 아주 반가운 서비스가 될거 같습니다.

이 날 체험장에서 잠시 설명을 듣고 직접 만져보고 궁금증 해소를 위해 이것저것 Q/A 시간을 가졌는데 베가 스마트폰 사용자가 스마트폰에서 즐길 수 있는 가치를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해준다는 느낌입니다.
우선 이번 베가 클라우드 서비스는 체험장에서 직접 사용을 해보니 스마트폰을 만들고 개발하는 단순히 하드웨어 중심의 제조업에서 한층 더 팬택의 가치를 높이는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옮겨지고 있다는 모습도 보여집니다. 베가 클라우드는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우선 최대한 최적화된 서비스로 대표적인 4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행사 시작전 잠깐의 본 행사장에 뮤지컬 공연이 준비되어 잠시 짧은 시간동안 뮤지컬 공연을 감상한뒤 베가 클라우드 서비스의 직접 시연이 본 행사장에서 열렸습니다.

베가 클라우드(VEGA CLOUD) 서비스의 특징.

첫째, 라이브 디스크(Live Disk) 타사에서 보기 힘든 클라우드 서비스로 pc에 지정된 라이브 폴더에 사진을 옮겨놓기만 해도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에 저장되며, 스마트폰에서 똑같이 확인이 가능 합니다. 또한 반대로 스마트폰에 저장된 콘텐츠를 pc로 옮길때도 앱을 이용해 라이브 디스크에 넣기만 하면 pc로 이동이 됩니다. 언제 어디서나 기기와 상관없이 콘텐츠를 올리고,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베가 클라우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본 1호 사용자라고 하시더군요. 전 MBC 기상 캐스터 박은지씨가 라이브 디스크를 직접 사용해본 느낌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둘째, ‘실시간 동기화’ 스마트폰에서 사진, 동영상을 찍거나 메모, 일정, 연락처 등을 저장하면 동시에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와 사용자의 pc에도 저장이 됩니다. WiFi는 기본이며 3G와 LTE망에서도 동기화가 가능 합니다.

셋째, ‘클라우드 허브’ 16GB의 대용량 저장공간을 지원하며 클라우드 허브를 이용해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 드롭박스나 박스넷 등의 외부 클라우드 서비스와 접속해 콘텐츠를 가져오거나 내보낼수 있습니다. 

넷째, ‘개인설정 백업’ 베가 클라우드 서비스는 자신의 주소록 캘린더뿐 아니라 스마트폰 벨소리, 배경화면, 알람 등의 개인설정도 저장할 수 있어 스마트폰을 초기화하거나 기기를 변경했을 경우에도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를 활용해 예전 그대로 복원이 가능하며 구글 계정 및 아웃룩과 연동시켜 일괄적으로 관리가 되는 통합 관리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통합 N스크린 서비스 베가 미디어 라이브 (Vega Media Live)

현재 박은지씨가 자신의 스마트폰에 있는 오키나와 수족관의 영상을 다른 기기로 같이 플레이하는 모습 입니다. 스마트폰에 있는 영상을 베가 클라우드를 이용하면 실시간으로 스마트TV나 PC에서 보여줄수 있습니다. 사용자의 모든 기기가 곧 클라우드가 되는 N스크린 서비스인 베가 미디어 라이브 입니다.  베가 라이브 미디어 역시 다양한 기기에서 즐길수 있는 통합 N스크린 서비스라 볼 수 있습니다. 하나의 계정으로 최대 5개 디바이스까지 연결이 되며 사용자는 자신이 보유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다양한 기기에서 즐길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모든 시연이 끝나고 가진 마지막 시간에 사용자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Q/A 시간에는 베가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해 사용자가 가지는 궁금증을 해소하며 이 날의 행사는 끝이 났습니다.

단순히 단말기를 만들고 판매하는 제조사에서 이번 클라우드 서비스는 고객 서비스 강화의 역할뿐 아니라 사용자가 베가 스마트폰을 이용하는데 한층 더 도움을 주며 큰 매력이 느껴지는 서비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현재 베가 클라우드 서비스는 LTE 단말기에 기본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LTE가 우선적으로 된건 속도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추후에 태블릿등 다른 디바이스도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베가 스마트폰 사용자에게는 꽤 반가운 서비스라고 느껴지며 베가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해 궁금증을 많이 해소시켜준 자리였다고 생각이 됩니다.

- 이 포스트는 베가 오니피언 기자단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