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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용 우울증 치료제 마따따비 나무 본문

고양이를 부탁해/고양이에관해

고양이용 우울증 치료제 마따따비 나무

츤데레 Raycat 2011.06.20 08:00




마따따비 나무 우리말로는 개다래 나무라고 부르는데 이 나무에는 고양이 기분을 좋게 해주는 성분이 있다.  이것과 역시 비슷한 것이 흔히 이야기하는 캣닢이라 불리는 개박하 열매 이것들은 주로 고양이의 발정기나 고양이가 심리적으로 불안할때 주면 안정시켜 주는 효과도 있고 고양이에게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일종의 장난감 이다.

흔히 집에서 키우는 집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는 사람의 학대 혹은 같은 동거묘의 괴롭힘 활동성이 없이 집안에서만 해회하다 보면 살만 쪄서 활동성이 둔해지면서 오는 무기력감 발정기에 오는 스트레스등 여러가지 요인이 있는데 심리적인 불안 상태를 안정시켜주기 위한 장난감중에 하나다.


개박하열매나 잎사귀 등은 고양이가 먹어도 괜찮다.
야웅군이 좀 격하게 반응을 하는 캣닢에 비해 마따따비는 그냥 장난감 수준.
그래도 이 장난감을 꽤 좋아한다.

원래 나와 함께 사는 야웅군은 아메리카 숏헤어 종은 처음부터 사람손에 키워진 애완용 고양이가 아니다.
농장에서 풀어놓고 기르며 밖을 활보하고 다니는 고양이를 농경사회가 기계화가 될때 농장에서 더이상 쥐 잡이용 고양이를 창고에 풀어놓고 키울 이유가 없어진 뒤로 사람이 집안으로 들여서 길들여진 품종이다. 그들의 조상 고양이 역시 미국땅에 정착하게 된건 영국과 미국을 오가는 상선에서 배안의 쥐를 잡기 위해 배에 같이 동승한 고양이들이 그들의 조상이다.

그래서 이 종의 원래 성격은 활발하고 활동성도 꽤 좋은편인데 애완용으로 길들여져 집에서 지내다 보니 성격도 어느정도 변했지만 조상 대대로의 유전자가 있어 한번씩 뜀박질이나 장난이 심할때는 꽤 심하게 논다.
결국 집안에만 있으면 한번씩 스트레스를 받기에 가끔씩 외출을 하고는 하지만 고양이를 데리고 늘상 외출할수는 없고 집안에서 혼자 놀라고 주는 장난감이긴 한데 야웅군에게 캣닢 보다는 반응이 약하다.  혼자 있는 시간동안 쌓인 스트레스와 기분을 업 시켜주기 위해 한번씩 던져주는 마따따비는 어느정도 스트레스 해소나 기분 전환에 꽤 도움이 되는거 같다.


마따따비 나무를 주면 이걸 물고 혼자 어슬렁 어슬렁 돌아 다닌다.
그리고 마음에 드는 자리가 있으면 내려놓고 가지를 발로 차기 시작한다.


물고 다니다 마음에 드는 자리에서 드러누워서 발로 차고 깨물고 놀기 시작한다.



마따따비 옆에서 기분 좋을때 내는 소리 골골송 까지 부르며  딩굴고 있다.

마따따비는 고양이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준다.





뒹굴뒹굴하며 나무가지 옆에서 혼자 좋아라 하며 저러고 있다.
저렇게 놀다 지겨우면 마따따비는 버려두고 밥 먹고 자다가 또 가지를 물고와서 발로 차고 놀고의 반복.
참고로 모든 고양이가 캣닢이나 마따따비에 반응을 보이는건 아니다.
그리고 저렇게 가지를 잘라서 가공해 파는거 부터 열매나 잎을 갈아서 파는거까지 몇 종류가 있다.
야웅군의 경우는 열매를 갈아서 줬을때가 제일 심하게 반응을 하며 움직임도 좀 격렬해진다.

고양이중 일부는 캣닢이나 마따따비에 반응이 없다고 한다. 발정기의 고양이에게 던져주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기도 하구 기분이 우울한 고양이에게는 일종의 스트레스 해소용 장난감인데 가끔 사람에게도 저런게 있으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도 들긴 하는데 사람의 심리는 고양이보다 더 복잡하니 저런걸로 해결은 안될거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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