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일요일 열린 연등제 거리행진 동대문에서 종각까지 진행 되어 잠깐 참여하며 구경을 나갔는데
역시나 사람이 상당히 많더군요. 특히나 이번에는 외국인들을 정말 많이 본듯 하네요.
역시나 사람이 상당히 많더군요. 특히나 이번에는 외국인들을 정말 많이 본듯 하네요.
연등행렬이 동대문에서 출발해 종각까지 진행되었으나 처음부터 같이 하지는 못했구 중간에서 합류.
연등행렬이 생각보다 규모가 대단하더군요.
아마 서울에 있는 각 사찰과 불교권의 나라에서 온 외국인들 까지 참여해 상당히 볼만 했습니다.
아마 서울에 있는 각 사찰과 불교권의 나라에서 온 외국인들 까지 참여해 상당히 볼만 했습니다.
불을 뿜는 공작.
행사 행렬은 이렇게 종각까지 계속.
우리와는 다른 문화의 서양인들의 눈에는 꽤 신기하게 보인듯 하다.
이태원이 아닌 종로에서 이렇게 많은 외국인들을 본건 처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연등제에 국내 거주 외국인들도 참여를 많이 해서 그런건지도 모르겠네요.
연등제에 국내 거주 외국인들도 참여를 많이 해서 그런건지도 모르겠네요.
행렬 행사가 끝나고 한 서양인이 오더니 연등을 가져가도 되냐고 물어 손에 들린 연등을 주니 하나씩 챙겨 가더군요. 어디에 사용할려나 궁금해서 물어보니 등이 예뻐서 집에 걸어두고 싶다고 하더군요. 거실, 부엌, 애기들 방에도 하나씩 걸어 둘거라며 연등을 또 가져가도 되냐고 묻더니 모아서 가져 가더군요. 일본의 3대축제중 하나인 아오모리현의 네부타 축제처럼 우리 연등제도 홍보만 잘하면 꽤 괜찮은 문화 홍보의 역활을 할수 있는 축제가 아닌가 싶네요.
헌데 대문앞에 걸어두면 철학관이나 점집으로 오해 받을수 있다는 생각이 문득 그러나 서양인들에게는 연등제는 아주 색다른 문화의 체험이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헌데 대문앞에 걸어두면 철학관이나 점집으로 오해 받을수 있다는 생각이 문득 그러나 서양인들에게는 연등제는 아주 색다른 문화의 체험이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연등 행사중 만난 귀여운 자매들..
이번 연등제의 주제 문구는 소통화 화합으로 함께하는 세상... 빨리 그런 날이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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