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물병원에 간식 사러 갔더니 어떤 아주머니가 고양이가 너무 커서 다른곳에 입양 보내고 싶다는 이야기를  의사선생님한테 하고 있다. 애들 졸라서 처음엔 데려왔는데 이렇게 크지는 줄은 몰랐다나  우리 야웅군을 봤으면 깜짝 놀래겠구만 생각하며 이야기 하는걸 듣다 옆에서 오지랖은 넓진 않은데 잠깐  거들었으나 아무래도 눈치가 털날리고 집안 물건을 자꾸 긁어대고 이러니 키우기가 귀찮아서 그런듯한 눈치다.
그리고 집에 애가 고양이 발톱에 좀 다친거 같은 눈치고 집에 애들도 고양이를 이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고양이가 일단 개처럼 사람을 따르거나 말귀를 알아듣고 행동하는 경우가 드물다.
그런건 생각 못하고 아마 애기때 모습에 반해 애들이 졸라서 데려가 키운듯 하다.

이동장안에 페르시안(?) 좀 다른종과 교배되어 믹스인듯한 9개월쯤 된 고양이가 처량하게 앉아 있다.
여기로 데려온 이유는 애기때 이 병원에서 데려가서 키우다 다시 입양을 보내기 위해 데려온 모양이다.

마침 옆에서 같이 이야기를  듣는 병원에 일하는 분이 고양이를 키우고 싶었다고 그냥 데려가기로 결정하면서 마무리 됐지만 머 반려동물을 키우다 보면 피하지 못할 사정이 생길수도 있을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귀찮아서 인듯하다.

잠깐의 충동적인 기분이나 호기심으로 동물을 키우면 후회 합니다. 아기때의 신비로움은 6개월이 지나면 사라진다죠.

그 아주머니가 나간뒤에....
의사선생님 왈 : 그래도 버리지 않고 다시 데려왔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하자는 말에 그래도 좀 씁쓸함을 느끼면서 하긴 요즘 세상에 게임하다 자기 자식도 굶겨 죽이는 세상인데 동물한테 더 할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아기 고양이들 처음 봤을땐 정말 이렇게 깜찍하고 경이롭고 귀여운 생명체가 있을까 싶었다.


그리고 처음 사진 찍어준뒤 예약하구 한달 반이라는 시간을 고민하고 살짝 공부 잘 키울수 있을까 했는데...
막상 키워보니 애기때는 움직임이 하나하나 참 신기 했으나 그 시기가 그렇게 길지 않다.

6개월정도 지나면 아래처럼 이렇게 된다. 그리고 먹고 자고의 반복의 세월이 흘렀다.


거의 머 폐인같이 잔다. 코도 곤다... 처음의 경이롭고 신비함이 사라졌다.
밥먹구 와서 방귀도 뀐다. 힘도 좋아서 달리기하다 노트북 lcd에 머리 처박고 아무일 없듯이 그냥 가버린다.
 아 이럴수가 lcd에 금갔다.... 내 노트북....ㅡ.ㅜ. 그리고 이제는 똥싸면 한삽이다. 옛날엔 콩알만했는데...

그리고 어느덧 햇수로 7년이라는 세월이 흐르고 나니....

그래도 머 내게는 여전히 귀엽고 요즘은 좀 코믹해졌다. 두툼한 야웅군이 마음에 든다.
이제는 서로 생활에 참견하는걸 싫어하게 됐다. 이제는 내가 키운다기 보다 그냥 같이 산다는 느낌....
애기때는 내가 고양이의 모든 움직임을 참견하고 감시했지만 지금은 고양이가 나를 감시하고 있다.


  사람은 이제 그냥 캔따개일뿐 동물을 키우기전에 한번 정도 꼭 깊게 고민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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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elfishgene.tistory.com BlogIcon g 2010/03/05 08:36

    ㅎㅎㅎㅎ이젠 고양이가 나를 감시하고 있다라는 부분에서 엄청 웃었어요
    그럼 고양이 야웅군 나이가 8살쯤 된다는거네요?
    이젠 친구같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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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2010/03/06 23:04

      네 친구랑 비슷하기도 하구 상전 입니다.

  2. tonie 2010/03/05 08:45

    뭐 개도 강아지때 귀엽다고 데려갔다가 훈련을 제대로 안해서 버릇이 없거나, 오히려 사람을 잘 따르기 때문에 맨날 신경 써주기 귀찮다고 버리는 사람들 있잖아요^^; 저는 대형견 취향인데 아무래도 매일 운동 시켜주기가 안될것 같아서 꿈만 꾸고 삽니다. 이래저래 동물들만 괜히 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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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Favicon of http://star-in-sky.tistory.com BlogIcon 하늘엔별 2010/03/05 09:04

    동물도 같이 지내다 보면 눈치가 빤해서 가끔 요놈이 내 생각을 읽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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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2010/03/06 23:05

      웅이는 내키는대로 하는거 같아요. 눈치는 아주 가끔..;;;

  4. Favicon of http://noris.egloos.com BlogIcon 까칠한노리 2010/03/05 09:43

    그래도 버리지않고 데려온게 낫다는 말이 사실이지만 좀 씁쓸하네요.. 아무튼 오늘도 야웅군은 떡실신 중이겠군요.. 쿄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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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Favicon of http://akahoshi.tistory.com BlogIcon 적별 2010/03/05 09:49

    정말 의사선생님 말처럼 버리지않았다는거에 다행이라고 생각들어요.. 휴휴.....
    오늘도 웅이군 한포스 날려주는군요!! ㅋㅋㅋㅋ
    (덧. 제목 오타 아닌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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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Favicon of http://mimic.tistory.com BlogIcon 미미씨 2010/03/05 09:50

    정말 동감하는 말이에요. 쉽게 결정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강아지든 고양이든..반려동물을 키운다는건 그만큼의 노력과 어느 정도의 문제는 감수해야 하는 문제같아요. 정말이지 쉽게 생각하고 그러는 사람들보면...그래서 저도 키우고 싶지만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니 전 아직은 키울 자세가 안된거 같단 생각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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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2010/03/06 23:06

      생각보다는 희생해야 할 부분이 많죠.

  7. 소풍나온 냥 2010/03/05 10:11

    누가 물어보면
    '애기 하나 키우는 것 같아'
    고 말해줍니다.
    그렇지만 인간 애기는 사람꼴 만들라면 몇십년 걸리지만 애들은 1-2년이면 다 배우잖아요 ㅎ

    그나저나....
    캔따개....ㅡㅡ
    어릴때의 야웅군은 엄청 귀여웠네요 ㅎㅎ

    지금도 귀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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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2010/03/06 23:07

      좀 두툼해져서 지금이 전 더 귀여운...ㅎ.ㅎ

  8. Favicon of http://ninesix.kr/story BlogIcon 나인식스 2010/03/05 10:30

    ★공감하고,
    재미있게 웃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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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Favicon of http://angelroo.net BlogIcon 친절한민수씨 2010/03/05 12:06

    동물도 책임감을 가지고 키워야하는데...
    저도 옛날에 단독살때 고양이를 오래키워서 너무나 고양이가 좋은데
    아파트로 이사간 다음부터는 못키우겠더라구요
    우선 제가 집에 있는 시간도 별로 없고...해서...
    옛날에 마당서 키울때는 혼자 잘 노니깐 걱정없었는데...
    물론 야옹이들은 외로움을 안타긴 하지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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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2010/03/06 23:08

      혼자 자주 놔두면 자신을 집주인이라 생각 하더군요.;;;

  10. Favicon of http://plustwo.tistory.com BlogIcon PLUSTWO 2010/03/05 12:08

    그럼 이제 캔따개님이라고 불러야 하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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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2010/03/06 23:09

      저를 그렇게 부를수 있는건 야웅군 뿐입니다..흐.

  11. Favicon of http://yureka01.tistory.com BlogIcon yureka01 2010/03/05 13:58

    7년이면 정말 정이 많이 들었겟습니다..
    냐옹군은..글쎄하는 눈빛일까요 ㅋㅋㅋㅋ


    고양이 입양자격시험도 쳐야하는건 아닐지..있어야겟단 생각이 너무 들기도 해요..

    길고양이들이 사실 따지고 보면 전부 버려진 냥이가 아녔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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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2010/03/06 23:09

      버려졌거나 잃어버린 애들도 많을 겁니다.
      휴일 즐겁게 보내세요.

  12. Favicon of http://beffect.tistory.com BlogIcon 원덕 2010/03/05 14:29

    저희집에 쏠이녀석이 있는데
    정말 개와 고양이는 천적일까요? 으음 +_+
    고양이를 하나 데리고 올것 같은데 요녀석이랑 문제가 있을까 걱정이라서요 -
    쏠이는 평상시에는 엄청 온순하긴한데 혹시란게 있을까봐요 -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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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2010/03/06 23:10

      개와 고양이를 같이 키울경우 개가 가끔 물어버리는 일이 있으니 주의 해야 합니다.

  13. Tira 2010/03/05 15:11

    ㅎㅎ 우리 웅이가 정말 예전에는 너무 쪼매난 시절이 있었네요~
    하지만 전 지금의 야웅신이 더 푸근하고 좋네요 헤헤;;
    3번째 사진은 "형아~ 나 잘생기지않았음?" 하는거 같네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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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무락 2010/03/05 17:11

    그동안 몇번 야웅군만 슬쩍 보고 댓글 안 달고 도망갔었는데,
    이번 글은 댓글을 달게 만드네요.

    집에 동물을 좀 키웠으면 하고 강력하게 바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물어봤죠.

    이뻐하기'만' 할꺼가? 아니면 잘 키울꺼가?
    이뻐하기'만' 할꺼라네요. ㅡ,.ㅡ

    과감히, 키워보고 싶다는 말을 쌩까고 있습니다.
    괜한 집에 와서 고생만 하고 있음 다행인데, 잘못하면 쫓겨날수도 있으니....키울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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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2010/03/06 23:11

      네 동물을 키울때는 좀 신중해야 합니다.
      아무래도 희생하는 부분이 좀 있기에...

  15. Favicon of http://pang2love.tistory.com BlogIcon 황팽 2010/03/05 18:49

    참 쉽네요!!
    애완동물에 큰 호기심은 없지만
    버려지거나 버림당한 동물들 참 불쌍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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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2010/03/06 23:11

      버림당한 애들은 불쌍하죠. 사람의 이기심 때문에...

  16. Favicon of http://ququ.kr BlogIcon 쿠쿠양 2010/03/05 23:27

    휴..정말 동감해요..이런 분들이 너무 많아서 걱정이죠...
    그래도 병원에서 일하시는분이 데려간다고 하니 다행이지만...
    정말 아무생각없이 어릴때 귀여우니까 키우다가 크고나면 어릴때의 귀여운 모습이
    아니라고 버려버리고...무책임하기 이를데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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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2010/03/06 23:15

      무책임한 사람들이 좀 많죠. 휴일 즐겁게 보내세요.

  17. Favicon of http://handonge.tistory.com BlogIcon 맑은물한동이 2010/03/06 00:50

    고양이와의 동거로군요. 고양이와 살면 사람이 병따개로 전락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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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2010/03/06 02:13

    사실 저도 강아지를 대려다 키우고 싶은데 혹 제마음이 변해서 무관심해질 까봐서 아직 결심을 못했답니다.
    집에서 반대하기도 하구...

    perm. |  mod/del. |  reply.
    •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2010/03/06 23:16

      동물을 데려와 키우는건 좀 신중히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19. Favicon of http://um0119.tistory.com BlogIcon Design_N 2010/03/06 02:29

    ㅋㅋㅋ 같이 산다는 말이 공감되는 건... 왜일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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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Favicon of http://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10/03/06 10:47

    아~ 너무 이뻐요^^
    역시 아기때는 어떤 동물이든 다 이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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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카밀 2010/03/06 14:07

    고양이 세마리 키우는 사람으로서 처음부터 끝까지 구구절절 공감하고 가요 ㅎㅎㅎ
    즈이 둘째도 누가 버린걸 업어왔는데, 아픈걸 누가 버려서 수술하고 난리였지만
    지금은 글 쓰신것처럼 폐인 초월묘가 되었지요 ㅎㅎ
    고양이들은 참 그런 매력이 있어요. 나이가 한살 한살 먹을때마다 마치 사람처럼
    성장하는듯한 그런 매력 ㅋ 저도 캔따개 대공감해요 ㅋㅋ

    perm. |  mod/del. |  reply.
    •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2010/03/06 23:17

      세마리씩이나 대단하십니다. 하나 있는것도 맞춰주는게 힘든데...

  22. Q 2010/03/06 15:41

    개와 고양이를 다 경험해봐서 동감가는 내용이네요..
    특히 고양이와 그냥 같이 산다는 표현...딱 적절한듯..
    개는 키울수 있지만..고양이는 그냥 같이 사는 동물...
    같이 산다는게 의미하는게 얼마나 많은지..
    새삼 생각되네요...ㅎㅎ

    perm. |  mod/del. |  reply.
    •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2010/03/06 23:18

      요즘은 제가 얹혀 사는 느낌이네요..ㅎ.ㅎ 휴일 잘 보내세요.

  23. Favicon of http://wingbg.tistory.com BlogIcon ARIACO 2010/03/07 02:49

    고양이라...제가 굉장히 좋아하지만...그래도 예전에 나쁜 기억이 있어서 함부로 못다가가겠네요^^
    귀여운데...ㅠㅜ...그나저나 오랫만에 들렸다 가네요^^여전히 활기차셔서 보기 좋네요^^
    매일매일을 저 소중하고 조그마한 가족들과 알콩달콩 보내시길 바랄께요^^

    perm. |  mod/del. |  reply.
    •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2010/03/07 15:50

      ㅎ.ㅎ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셨죠. 휴일 즐겁게 보내세요.

  24. Favicon of http://littlehope.tistory.com BlogIcon 작은소망 2010/03/07 08:28

    맞아요. 반려동물을 입양할때는 신중해야할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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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2010/03/07 15:51

      신중해야죠. 희생해야 할 부분이 많아서...

  25. Favicon of http://elliud.net BlogIcon 의리 2010/03/07 17:39

    캔따개님 좋은 휴일 보내셨나요? 전 그래서 남의 집 동물들만 귀여워라 하죠.

    perm. |  mod/del. |  reply.
    •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2010/03/07 22:54

      웅이군만 캔따개로 부룰수 있습니다. 휴일 잘 보냈나요 ???

  26. Favicon of http://linetour.tistory.com BlogIcon Linetour 2010/03/07 21:29

    반려동물과 함께 한다는 것은 상당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저는 자신이 없어서~!

    perm. |  mod/del. |  reply.
    •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2010/03/07 22:54

      네 같이 생활해보니 1마리도 벅찬데 여러마리 키우시는 분은 정말 존경이...

  27. Favicon of http://yasui.kr BlogIcon Yasu 2010/03/07 23:32

    저도 애들만 없었으면 고양이 한번 키워봤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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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Favicon of http://wipen.net BlogIcon 하늘높이 2010/03/08 09:14

    어느덧 한 가족이죠^^

    6년이 지난 저희집 앵양은 아직 코고는것은 못봣는데...
    새침한 아가씨라 그런것일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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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2010/03/08 22:35

      고는 애들도 있고 안고는 애들도 있구... 방귀는 뀔걸요..ㅋ

    • Favicon of http://coro.tistory.com BlogIcon 코로 2010/04/21 17:28

      트림도 해요..-0-
      가끔 맘에 안들면 일부러 얼굴에 궁디 내밀고 방귀껴요..ㅜㅜ
      (일부러 그러는지 확신은 못하겠지만 심증은..ㅎㅎ)

  29. Favicon of http://www.bloglgt.com/ BlogIcon 도로시 2010/03/08 14:42

    바로 그 점이 쉽게 고양이를 키우지 못하고 있는 유일한 점이에요 ㅠ
    뒷감당을 할 수 있을까, 중간에 힘들다고 포기하진 않을까
    이런 점이 너무 무서워서 ㅠ
    그래도 고양인 너무 귀여워서 배짱이 생기기를 기대리는 중입니다 ㅎㅎ

    perm. |  mod/del. |  reply.
    •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2010/03/08 22:36

      아 생각보다 한마리인데도 이런데 여러마리 키우는분은 일단 대단.;;;

  30. Favicon of http://sinnanjyou.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 2010/03/08 17:19

    저도 너무 키우고 싶지만, 괜히 다른 핑계로 키우다가 다른 곳으로 입양시키는건 정말 아닌것 같아서
    키우고 싶은 마음은 늘 간절하지만 그냥 다른 분들이 키우는 냥이 사진으로 만족하고 있답니다.

    아, 그러고보니 저 먼지+동물 털에도 민감한 코를 가지고 있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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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Favicon of http://deborah.tistory.com BlogIcon 데보라 2010/03/08 22:01

    위의 글을 읽으면서 고개가 끄떡여집니다. 사실 우리 리오도 장애라든가 그리고 문제가 많은 고양입니다. 그래도 감수하고 키우는것은 리오가 가족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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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유선 2010/03/09 14:27

    오빠 오랫만~~ 웅이가 벌써 그렇게 컸구나..세월이 많이 흘렸군..ㅋ
    나도 담달부터 냥이 키울껀데.,,,명심해야겠어~~!!!

    perm. |  mod/del. |  reply.
  33. Favicon of http://www.mujinism.com BlogIcon 무진군 2010/03/10 04:21

    캐...캔따개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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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2010/03/10 07:32

      웅이군만 그렇게 부를수 있습니다..ㅎ.ㅎ

  34. Favicon of http://jhkkumi.tistory.com BlogIcon JHKkuMi 2010/04/11 15:16

    전 이전에 키우라고 충동질했다가 후회중입니다.
    반려동물은 충동질이 아닌 정말 많은 생각과 결단으로 나와야하는거죠 ㅠㅠ

    전 어느순간 성묘가 좋더라구요.
    아깽이보단 나를 마음대로 조련하는 성묘에 더 매력이~ 잇힝~

    perm. |  mod/del. |  reply.
    •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2010/04/11 22:59

      저도 지금의 뚱보가 좋긴한데 애기때 아장아장 걷는 모습이 가끔 눈앞에 아른거려서...^^.

  35. Favicon of http://coro.tistory.com BlogIcon 코로 2010/04/21 17:29

    전 야옹이가 이미 성묘일때 모셔와서..-0-
    애기때 모습 한번만 보고싶은데 안타깝네요~
    지금도 가끔 밟히고 발에 차이는데 아깽이였음 죽었을지도.....-0-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 수록 점점 좋아지는 것 같아요^^
    (땡깡도 점점 늘어나구요..ㅡㅡ)

    perm. |  mod/del. |  reply.
    •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2010/04/21 19:08

      점점 고집도 쎄지고 자기 주관이 뚜렷해지는...;;

  36. Favicon of http://coro.tistory.com BlogIcon 코로 2010/04/21 17:29

    전 야옹이가 이미 성묘일때 모셔와서..-0-
    애기때 모습 한번만 보고싶은데 안타깝네요~
    지금도 가끔 밟히고 발에 차이는데 아깽이였음 죽었을지도.....-0-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 수록 점점 좋아지는 것 같아요^^
    (땡깡도 점점 늘어나구요..ㅡㅡ)

    perm. |  mod/del. |  reply.
  37. shangrila 2010/04/25 14:08

    정말 중요한 이야기를 해주셨군요..
    생명을 키우는건 쉬운일이 아닌데, 얼마나 동물의 생명을 경시했으면 키우다가 버릴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주위에서 제가 냥이 키우는거 보고 나두 키울까? 이런말을 하면 아주 상세하게 이야기해줘요..
    책임감부터해서, 새끼때는 귀엽지만, 모래나 사료, 스크레치등 돈들어가는거 많고, 발톱도 주기적으로 깍아줘야하고 발톱수술하는 인간들은 인간 말종이라고 이야기해주고요.. 키우다 버린다면 너도 니자식 키우다 버리는거랑 똑같다구요..
    좀 심하게 이야기하긴하지만.. 그만큼 생명을 책임진다는건 쉬운일이 아니니까 감수하라는 거죠..

    perm. |  mod/del. |  reply.
    •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2010/04/25 14:14

      네 생명체를 쉽게 키울수 있는건 아니죠. 그만큼 이해하고 공부도 하고 희생해야 할 부분도 크죠.
      즐거운 휴일 되세요.

  38. jawon 2010/06/10 18:53

    의사선생님의 말에 동감 하는 것이..버리지 않는 것이 다행인 것 같아요.
    또한 계속 키웠더라도..
    괴롭히거나, 미워 할 바에는 정말 사랑해 줄 수 있는 사람에게로 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키우기 전에 신중하게 정하는 것이 더 좋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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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2010/06/10 21:51

      애초에 신중하게 생각하는게 제일 좋겠죠.

  39. jisung 2010/06/10 18:59

    님 짱이에요~ㅋㅋㅋㅋ 잼있습니다~
    제일 웃긴건 고양이가 나를 감시하고 있따 부분과 캔따게로 보는것~~ㅋㅋ역쉬 고양이에요~~*^^*
    그래도 키우고 싶은 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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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2010/06/10 21:52

      집에서 제일 오래 생활하는게 고양이라서 자신을 집쥐인이라 생각 하더군요.;;;;

  40. Favicon of http://boritable.tistory.com BlogIcon clove 2010/06/16 22:05

    어머나, 새끼고양이 사진보고 홀딱 반했는데, 아래에 스릴러급 반전이 있었네요. ^^
    우리 고양이는 새끼때보다 지금이 훨 나아요.
    애가 얼마나 못 얻어먹고 살았는지 우리집 오고 며칠간 밥에 미쳐 있었거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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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2010/06/16 22:29

      새끼때는 천사 크면 완전 말썽꾸러기에요.ㅎ.ㅎ...;;;;

  41. Favicon of http://boritable.tistory.com BlogIcon clove 2010/06/17 00:04

    다시 생각해보니 우리 고양이도 새끼 땐 말도 잘 듣고 조용했었네요.
    요즘엔 제가 한마디하면 꼬박꼬박 말대꾸에 아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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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2010/06/17 01:30

      말대꾸 하는게 아니라 명령하는 겁니다...;;; 인간은 단지 캔따개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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