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킹 뮤즈가 가진 큰 특징중 하나가 바닥에 위치한 롱코드 전원선 길이가 무려 9m다. 청소기 본체의 연장봉에 호스까지 하면 총 연장 12m라는 길이가 나온다. 어지간한 공간이면 일반 중소형의 주택이면 코드를 뽑지않고 한번에 청소가 가능한 길이다.
예를 들어 아파트 32평을 기준으로 본다면 9*12m쯤의 공간이 되는데 일반적으로 아파트의 실평수는 엘리베이터 공간등을 빼면 이보다 작게 된다. 전원을 꼽아둔채 직선으로는 끝에서 끝까지 가고도 남는 길이가 된다. 중앙 거실에서 전원 코드를 끼우고 다니면 어지간한 공간은 코드를 뽑지 않은채 청소기를 밀면서 한번에 청소가 가능한 전원선의 길이다.
이 9m란게 전선을 당겨보니 계속 나온다는 느낌이 든다.
전원코드부분은 두툼해 손으로 잡기 편하게 되어있다.
의외로 9m란 전원코드는 상당히 길게 느껴진다. 청소를 하다 전원코드를 뽑을 필요가 없이 청소는 이방, 저방, 베란다까지 한번에 가능하다. 야웅군과 사는 독신자 아파트 그리고 서울에서 가끔 거주하는 오피스텔도 그렇고 9m의 전원선은 남아 돈다.
살짝 아쉬운건 첫번째 사진에 보듯 전원코드가 아래쪽에 있어 전원 코드를 뽑아낼때 너무 깊이 있다는 생각과 위쪽으로 옮겼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바닥에 있는것 보단 위쪽이 훨씬 선을 뽑아내고 되감기가 편하다.
흡입구를 세웠을때 되감기를 하면 전원코드가 주르륵 감겨오다 흡입구에 탁 하구 걸리는게 아쉽다.
선만 길어서는 한번에 청소를 편하게 할수 없는데 청소기가 선을 당길땐 잘 움직여야 한다. 그부분에서 상당히 좋다고 이야기 하고 싶다. 청소기 본체의 무게가 5.04kg인데 움직임은 아주 가볍다는 느낌. 당기면 그냥 쑥 하고 잘 움직인다. 양쪽에 큰 바퀴가 있고 아래쪽에 다른 바퀴가 있는데 이 부분은 확실히 좋다 그냥 살짝 당겨도 잘 움직인다.
바닥에 있는 작은 바퀴는 360도로 회전하며 방향을 잡는 역활.
싸이킹 뮤즈의 전원코드의 길이는 내가 이용하는 공간에서는 남아돈다. 야웅군과 사는 아파트도 그렇고 서울에서 가끔 기거하는 오피스텔도 그렇구 어지간한 공간이면 아주 넉넉한 길이가 나온다. 아쉬운건 전원코드가 바닥에 있어 당겨내고 다시 되감기를 할때 아쉽다. 코드가 위쪽에 있었더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든다. 움직임은 전체적으로 힘을 별로 쓰지 않아도 잘 움직인다. 청소기의 무게가 5kg인데 그런 무게감은 안 느껴진다. 당기면 그냥 쑥 하고 잘 딸려온다.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가 뛰어가다 청소기에 머리를 박아도 청소기는 그냥 잘 밀려 가 버린다. 바퀴가 잘 굴러가서 긴 전원코드와 함께 움직임은 편해 진공청소기로 청소할때 코드를 뽑아서 옮길 필요도 없고 선만 그냥 살짝 당기며 밀어주면 되니 어지간히 큰 공간이 아닌 이상 집안 청소는 대부분 한번에 끝낼수 있을거 같다.
상단 부분의 전원코드 되감기 버튼.
살짝 아쉬운건 첫번째 사진에 보듯 전원코드가 아래쪽에 있어 전원 코드를 뽑아낼때 너무 깊이 있다는 생각과 위쪽으로 옮겼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바닥에 있는것 보단 위쪽이 훨씬 선을 뽑아내고 되감기가 편하다.
흡입구를 세웠을때 되감기를 하면 전원코드가 주르륵 감겨오다 흡입구에 탁 하구 걸리는게 아쉽다.
흡이구에도 4개의 작은 바퀴가 깔려있고 바닥에 착 붙는다.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가 뛰어가다 청소기에 머리를 박아도 청소기는 그냥 잘 밀려 가 버린다. 바퀴가 잘 굴러가서 긴 전원코드와 함께 움직임은 편해 진공청소기로 청소할때 코드를 뽑아서 옮길 필요도 없고 선만 그냥 살짝 당기며 밀어주면 되니 어지간히 큰 공간이 아닌 이상 집안 청소는 대부분 한번에 끝낼수 있을거 같다.
청소기를 피해 이래 저래 뛰어다니든 고양이가 청소기 본체에 머리를 꽝 하고 부딪혔는데 청소기가 그냥 슥 밀릴 정도로 무게에 비례해 바퀴는 상당히 잘 구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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