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카메라 속의 야웅군 #2
2012.05.142005년에 찍은 필름속에 야웅군 지금은 덩치도 두배로 커지고 얼굴도 두배가 되었다. 고양이의 시간은 사람보다 5배나 빠르다고 한다. 사람손에서 큰 고양이는 평생 애기 고양이의 마음으로 살아간다고 하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내게는 여전히 애기고양이다.
[Lomo-lca] 로모속의 멕시코시티.
2011.10.07항상 지나간 기억속을 뒤적이며 더듬어 주는 필름 카메라. 로모속의 멕시코시티 디지털 카메라에서 보지 못했던 기억이 들어 있다. 과거와 현재가 뒤엉켜 공존하는 도시 멕시코시티. LOMO-LCA , AGFA 100 [사진으로 말걸기/Photo Essay] - 카리브해의 보석 칸쿤의 아침. [Trip/멕시코시티/칸쿤] - [멕시코 여행] 신비롭고도 불가사의한 성지 과달루페 성당 [Trip/멕시코시티/칸쿤] - 다양한 건축물과 문화와 공존하는 매력적인 멕시코시티. [Trip/멕시코시티/칸쿤] - 멕시코 사라진 문명의 흔적 테오티우아칸( [Trip/멕시코시티/칸쿤] - 길고 길었던 멕시코시티로 비행.
로모에 담은 라스베가스.
2011.01.31룩소르 호텔의 피라밋. 이 곳 호텔들 모두 하나의 테마를 가지고 있는데 이집트를 테마로 한거 같다. 뉴욕뉴욕 호텔의 자유의 여신상. 단 한번 이용해본 택시 이 동네 택시비도 참 비싸더군요. 요즘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저 날씨가 그립기도 하네요. 낮은 덥고 밤은 살짝 추운 그리고 낮은 흑백 밤은 컬러인 도시..... 감기로 좀 골골거리다 요즘 다시 살아나고 있네요. 오늘부터 귀향 하시는분들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벌써 2011년의 1/12이 지났네요. 곧 꽃 피는 봄도 오겠죠.
로모 - 눈 내리는 날.
2011.01.22주머니 속에 로모를 넣고 다니다 눈 오는날만 찍은거 같은데 몇 컷 없네요. 눈이 많이 내렸던거 같은데....즐거운 주말 되세요. 일요일 또 눈이 올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지난 눈 오는날. Lomo-LCA , KODAK GOLD
청년시절의 야웅군.
2010.12.01지금을 중년으로 봐야하니 5년전 청년시절의 야웅군 하드를 날려 먹어서 이때 사진이 내게 몇 컷 없었는데 페이스북에서 만난 후배가 보내준 사진. 하는 행동은 지금보다 저때나 내게 똑같지만 좀 더 새끈해 보인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내게는 덩치 큰 애기 같을뿐 고양이의 시간은 사람보다 5배가 빠르다. 이건 트위터친구가 만들어준 합성사진 야웅 태지 버전. 이건 그냥 웃자구요.
가을이 지나가는 길이 아쉬워 필름에 담아오다.
2010.11.15올해는 단풍구경도 못가고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고 비가 오니 은행잎은 이미 다 떨어졌고, 가을이 너무 빨리 가버리는거 같아 아쉬운 마음에 공원에 단풍이 보이길래 카메라에 남아있는 필름으로 조금 담았네요. 다들 단풍구경은 하셨나요 ??? 전 올해는 이게 끝이네요. 집에 고양이는 요즘 자꾸 이불속으로 파고들고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는게 벌써 겨울로 한 걸음 성큼 들어간거 같네요. Andre Gagnon의 Les Jours Tranquilles(조용한 날들)과 함께 즐거운 한주 시작하시길... 요즘 조용히 2010년이 빠르게 마무리 되는 느낌 입니다.
지나치는 풍경 #2.
2010.10.18내 앞을 아주 당당하게 지나가는 길고양이 자신의 구역인가 보다. 사람따위는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contax G2 + Potra 160NC [사진으로 말걸기/미러리스] - 지나치는 풍경 #1. [사진으로 말걸기/DSLR] - 지나치는 풍경. [사진으로 말걸기/DSLR] - 일상에서 지나치는 느낌들......
필름속의 야웅군.
2010.09.11처음 만났을때나 지금이나 내게는 여전히 귀여운 떼쟁이 꼬마.... 내 카메라 스트랩은 좀 물지 않았음 좋겠다. 비내리는 주말이네요....
Contax G2 - 카페 B612.
2010.09.09음료수 한잔과 와플로 배 채우고 햇빛 좋은날 한번 걸어보기... 사람의 마음이 간사한게 비가 내려 쌀쌀함이 느껴지면 햇빛이 그립고 햇빛이 쨍쨍하게 내려와 등에서 땀이나면 시원하게 한번 비내리기를 기대한다. 사람 마음이란게 다들 이렇지 않을까 생각해 보며... CONTAX G2 + POTRA 160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