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색이 좋은 프리즈마 150 컬러 색연필
2017.04.08미술 재료중 좋아하는 재료중 하나가 색연필이다.색연필도 꽤 종류가 많은데 그중에서 프리즈마 색연필은 발색이 좋은 색연필로 미대생들도 많이 사용하는 고급 색연필이라고 할까?원래 72색을 가지고 있었는데 150 컬러의 색연필이 나와서 고민고민하다 하나 구입했다. 박스부터 기존 72색 색연필 보다 색이 많아서인지 확실히 크다. 박스를 열어보면 컬러가 단계별로 나눠져 있다. 컬러별로 보면 중간톤의 컬러가 훨씬 늘어났다. 프리즈마 색연필은 비싼편인데 다 사용하면 컬러별로 낱개 구입은 가능하며 낱개로 구입하는 것보다 패키지가 훨씬싸다. 프리즈마 색연필은 한국보다 해외 직구가 좀 더 싼편인데 아마존에서 배송시간이 2주 정도다. 작년말 아마존에서 세일할때 구매 했는데 배송비 아낀다고 배송비도 싼것으로 선택 했는데 3개..
잠시 자리를 비우고 여행 다녀 옵니다.
2012.08.08잠시 자리를 비우고 여행을 갑니다. 다들 여름 휴가는 다녀 오셨나요 ???? 이 글이 발행될쯤 이미 앵커리지에서 이동을 하고 있겠지만 한국에서 출발은 7일이지만 미국도 여전히 알래스카도 여전히 7일이더군요. 현지 인터넷 사정이 어떨지 몰라 현재 예약된 포스팅만 계속 발행이 될거 같습니다. 다녀와서 답글 답방 남기겠습니다.여행중이라 예약된 글은 계속 발행이 되겠지만 일주일정도 답변은 못 드릴거 같습니다. 현재의 여행 경로는 앵커리지-거드우드-포테이지-위디어-거드우드-스워드--타키트나-마타누스카-앵커리지로 상황에 따라 조금 변화가 있을수 있습니다. 여름에 딱 맞는 여행지가 아닐까 싶은데 어제 겨울옷을 찾아보니 모두 세탁소에 가있어서 부랴부랴 찾아 왔네요. 야웅군은 잠시 병원에서 탁묘를 하고 있게 되구 상태가..
2011년의 마지막 날 그리고 새로운 시작.
2011.12.31오늘은 2011년의 마지막 날. 마지막이라는 단어는 시원 섭섭할때도 있고 알수없는 긴 여운과 함께 무언가 아쉬움을 남깁니다. 아무래도 처음 시작할때 무언가 마음먹은 일이 아직도 마무리가 되지않아 아쉬움이 큰거 같습니다. 내일은 2012년의 새로운 시작. 2012 새로운 시작이라는 단어는 설레임과 두근두근거림 두려움도 함께 옵니다. 새해에는 또 어떤일들이 있을까 ? 막연한 기대감과 함께 머리속이 복잡해 집니다. 그리고 무엇을 시작할지 늘 고민하게 됩니다. 그리고 새해에는 저 노래의 가사처럼 멋진날의 연속이 되시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은 블로깅은 끊고 조용히 대청소를 하고 야웅군과 좀 딩굴어 볼까 합니다. :) 2011년의 마지막날 멋진날이 되시길... 요근래 계속되는 모임과 술자리로 주변을 ..
아이패드 만화책 보기에는 참 괜찮은거 같다.
2010.07.08미국에 출장가신 분이 입국하며 하나 가져 오셨는데.... 내게는 용도가 애매모호한 기계 무게가 좀 더 가벼웠으면 좋았을텐데.... "하나 더 가져 갈까 ?" 가지고 오라고 할껄 그랬나. 만화책 보기에 태블릿이 최적이라는 생각....
두리번 ~ 두리번 ~ 야웅군...
2010.06.01팔자좋게 드러누워 자고 있길래 살금살금 다가가 옆에서 살짝 다가가 귀에 대고 박수치기. 좀 놀랬는지 계속 두리번 ~ 두리번 ~ 이렇게 놀라서 좌우를 살필때는 꼭 아직 애기같은 느낌이.... 가끔씩 고양이에게 해보는 장난.... 상황파악이 되면 멀뚱멀뚱 사람 얼굴 쳐다보기...
한가로운 휴일 오후 잠깐 산행.
2010.05.30날씨가 좀 괜찮아 점심먹고 오랜만에 등산화를 신고 가까운 산으로 나들이. 사실 산악계에 입문 하고자 등산복 , 스틱, 등산화등 모두 갖췄으나 부끄럽지만 계속 사용하지 않고 있었든 물건들. 정상을 정복하러 가며 내려다본 풍경 사실 높은 산은 아니다. 산 중간에 운동기구가 있는 공원이 있어 잠시 휴식하며 운동. 몇개 들지도 못하고 걸터 앉아 그냥 요즘 즐겨 마시는 쵸콜렛맛 스파클링 마시고... 그냥 운동 기구에 누워서 오즈의 야구생중계로 하이라이트 영상 관람. 요즘 일단 삼성이 잘하고 있어 좀 기분이 좋은..... 누워서 음료수 마시기 달콤한 향과 달리 톡 쏘는 맛이 여전히 특이한 탄산음료. 의외로 다른 탄산음료와 다르게 중독성이 있는 맛이다. 운동후 달콤하게 탁 쏘는 맛이 괜찮은.... 음료수 다 마시고 ..
봄 - 잠에 취해 길 중앙에 누워 자는 강아지.
2010.04.13아마 사람보다 짐승들이 먼저 봄을 느끼는듯 하다. 길 중아에서 팔자 좋게 누워자는 강아지... 길 중앙에 그냥 드러누워 햇빛을 즐기며 늘어져서 자고 있다. 비포장의 소방 도로라 지나가는 차가 적은편이긴 하나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어 깨웠다. 완전 꿀잠에 빠졌는지 정신을 못 차리고 두리번 거리더니 길 옆 골목길 작은집의 대문 아래로 사라진다. 봄은 사람이나 짐승이나 졸리게 만드는 계절인듯 하다.
비 내리는 수요일 달콤한 녹차라떼와 함께.
2010.04.01비도 내리고 기분도 싱숭생숭 지나가는데 빨갛게 HOT NOW 싸인이 들어와 있길래 갑자기 달콤하고 따뜻한 도넛이 땡겨 크리스피 매장 문을 열고 들어가 도넛 두개와 녹차라떼 한잔 쌀쌀한 기온탓에 라떼로 몸을 녹인다. 잠깐 여유로움을 느끼며 오즈앱 트위터로 타임라인 감상 이 동네는 24시간 쉬지않고 지저귀고 있다. 달콤한 도넛 한입 베어물고 세상 소식 보기. 우울한 날씨만큼이나 세상도 우울한 뉴스뿐. 오즈앱의 프로야구 생중계 비 덕분에 야구는 모두 취소 올해는 제발 최강 삼성 !!! 어느새 따뜻하게 입안을 감싸고 도는 달콤한 녹차라떼도 끝. 비는 계속 내리는데 잠깐 서점으로.... 윤미네집을 몇번이나 들었다 놨다 반복.... 결국 내려 놓고 나왔다. 그러고 보니 오늘은 장국영이라는 배우가 거짓말처럼 자살한 ..
낡은 박스에서 발견한 보물들 얼마나 가치가 있을까 ?
2010.03.09휴일에 창고에 물건들을 정리하다 재미있는 물건들을 발견했다. 창고에 있는 박스중 하나를 열어보니 뜻밖에 돌아가신 아버지의 것으로 보이는 낡은 수첩 나온다. 아직도 이런 물건이 남아있었나 싶어서 고개를 갸웃하며 열어보니사용흔적은 전혀 없는데 오래되어서 그런지 종이가 다 떨어져나간 수첩이다. 어머니께 물어보니 처음보는 물건이라고 하신다. 수첩 안쪽에 포켓만 있어 조금 두툼해 보여 포켓을 열어서 뒤집어보니 오래된 우표들과 화폐가 우르르 떨어진다. 소인이 찍혀 있는걸로 봐선 편지를 주고 받은듯 하다. 뒷면을 보니 편지봉투에서 뜯어낸 흔적도 있고 꽤 여러나라 우표들이다. 홍콩, 일본 , 영국, 사우디 아라비아까지 혹시나 편지들이 있을까 나중에 다시 박스를 뒤져 봤지만 편지는 없다. 어머니말씀으로는 내가 애기때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