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여행 자그레브 핫 플레이스 5곳
2017.02.11여행을 하면 꼭 가봐야 할 곳이 있다. 특히 관광지의 경우 여기는 꼭 봐야 한다고들 이야기 하는 그런 장소로 자그레브를 여행하며 제 마음대로 몇 곳 골라 봤습니다. 자그레브 시내 중앙역에서 도보로 하루만에 돌아 볼 수 있는 장소들이며 크로아티아 다운 곳이라 할까요. 동유럽에 왔다는 느낌 크로아티아만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장소들 입니다. 여행을 하면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몇 곳은 꼭 가는데 이번 여행은 자그레브에서 박물관 한번만 들렀군요. 1. 자그레브 여행의 중심 반옐라치치 광장. 자그레브 신시가지와 구시가지의 중앙에 있는 광장으로 많은 버스와 트램이 이곳을 지나갑니다. 아마 자그레브를 방문한다면 1번 이상은 들르게 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늘 사람이 붐비는 곳으로 버스나 트램 이용시 소매치기를 조..
자그레브 여행 달달함이 넘치는 디저트 카페 빈첵(vincek)
2017.02.02도보로 여행을 하며 오래 걷다 보면 당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그러니까 입안에 달달한 것이 땡길때가 있다고 해야할까? 특히 유럽은 노천 카페에서 즐기는 커피 한잔과 케이크 그리고 젤라또 먹어보기는 꼭 해보는 것중에 하나다. 빈첵은 자그레브에 있는 유명 디저트 카페중 하나로 흔히 우리말로 맛집이라고 할 수 있다.커피와 함께 조각 케잌 그리고 젤라또를 팔고 있으며 자그레브 시내에 몇 곳 있다. 오전 8시 30분에 오픈해서 밤 11시에 문을 닫는다. 술을 파는 곳도 아닌데 의외로 꽤 늦게까지 영업을 하는데 밤 늦은 시간인데도 현지인들 이곳에서 케이크를 사거나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도 꽤 있었다. 밖에 작은 테이블과 의자가 있지만 노천카페 분위기를 낼 날씨는 아니였기에 안으로 들어 갔는데 한국의 동..
크로아티아 가장 위대한 위작 미술관 자그레브 미마라 박물관
2017.01.31자그레브에서 가장 큰 미술관 미마라 박물관.자그레브의 서쪽 국립극장과 자그레브 대학교 인근에 있는 미마라 박물관은 크로아티아 이전 유고슬라비아 연방에 속해 있을때 토피치 미마라가 자신이 수집한 미술품과 조각, 공예품 3800여점을 기증하며 만들어진 박물관이다.토피치 미마라는 유고슬라비아의 미술품 수집가이자 복원가 였으며 그가 수집한 예술작품은 종류도 다양하며 중세부터 그리스, 로마시대 중국과 이슬람권의 작품까지 모두 이곳에 전시되어 있다. 동유럽의 루브르 박물관이라 불릴 정도로 꽤 큰 미술관이다. 겉에서 보면 아주 웅장해 보이는 미술관으로 1987년 오픈한 미마라 박물관은 토피치 미마라가 기증한 소장품 3800점이 전시되어 있는데 오전 10시에 오픈하며 입장료는 40쿠나다. 토피치 미마라가 세계 각국에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공항에서 현지 유심 구매와 환전
2017.01.23크로아티아 자그레브 공항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한일이 환전과 함께 현지 유심을 구매한 일이다.요즘 스마트폰이 없으면 여행을 할 수 없다. 여행에서 인터넷은 필수품 이라고 할까? 전화를 2대 가져 갔는데 하나는 데이터 로밍 하나는 현지 유심을 구매해 사용했다. 참고로 이 곳 와이파이 공유기도 많이 느리고 데이터 로밍도 속도가 느린편이다.현지 유심은 4G까지 지원하며 크로아티아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크로아티에서 가장 저렴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현지 유심을 구매해 사용하는 것이다. 비행기에서 내려 활주로 이동 버스를 타고 입국 수속장으로 이동 ~ 자그레브 공항 수화물 찾는 곳 자그레브 공항이 국제공항이긴 하지만 공항 규모는 작은편이다. 김포공항 보다 작은 느낌인데 들어온 비행기가 내가 ..
크로아티아 여행 자그레브 넥타이의 유래 크라바타(KRAVATA)
2017.01.15크로아티아에서 뭘 사면 좋을까 고민 하며 찾아 보는데 다들 넥타이를 이야기 한다.아마 넥타이는 성인 남자라면 옷장안에 셔츠와 정장에 맞춰 적어도 하나 이상은 가지고 있는 패션 아이템중에 하나다. 남성정장에는 필수 아이템인 넥타이 머릿속에서 생각은 넥타이는 패셔너블한 피플이 많은 프랑스나 이태리에서 시작 했을거란 생각이 박혀 있었는데 알고보니 오늘날 넥타이의 유래는 이 크로아티아에서 시작했다.그리고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에는 이 넥타이로 유명한 오래된 역사를 가진 가게들이 많다. 성마르코 성당 가는 길에 있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넥타이의 시작이라는 KRAVATA 입구부터 눈에 확 들어오는 가게다. 크로아티아를 상징하는 대형 넥타이가 걸린 이 가게는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드는 곳으로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유명한 ..
크로아티아 여행 자그레브 전망대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짧은 케이블카
2017.01.08로트르 슈차크 탑은 자그레브 전망대로 불리는 곳으로 구시가지 가장 높은 자리에 있는 탑이다.오전 10시에 오픈인데 오전에 한번도 들어가보지 못하고 앞에서 풍경만 감상했다. 자그레브 성 마르코 성당에서 도보로 5분이면 만날 수 있는 탑으로 앞에 세계에서 가장 짧은 케이블카가 있다. 자그레브 전망대라 많이 부르는데 이곳에 오르면 자그레브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탑 위로 올라가면 360도로 돌며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아쉽게 난 자그레브 전망대가 오픈하기 전이라 탑 위로 오르지 못했다. 전망대에 오르지 못하고 전망대 앞에서 보는 자그레브 시가지의 풍경 바로 앞에 보이는 것은 세계에서 가장 짧은 케이블카로 축제기간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 요금은 4쿠나다.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조용하게 느껴지는 도시의 풍경..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도보 여행 성마르코 성당, 스톤게이트
2017.01.03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가장 유명한 성당중 하나인 성마르코 성당은 마치 엽서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곳으로 아름다운 외관과 함께 지붕의 타일 패턴이 유명한 곳이며, 스톤게이트는 기적이 일어난 장소로 성모 마리아의 성화가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여행자가 자그레브에 오면 한번씩은 꼭 방문하는 장소이기도 하다.두곳 모두 옐라치치 광장에서 도보로 15분 정도면 갈 수 있으며 스톤게이트를 지나 도보로 1분이면 성마르코 성당에 도착할 수 있다. 돌라츠 시장을 돌아 스톤게이트로 가는 길에는 유럽임을 느끼게 하는 노천카페가 많다. 여유를 가지고 커피 한잔 하고 가는것도 나쁘지 않은데 크로아티아 사람들은 에스프레소를 많이 마신다고 한다. 자그레브도 겨울이라 그런지 날씨가 쌀쌀해서 노천카페도 사람이 많이 보이지 않지만 테이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해산물 레스토랑 Korcula
2016.12.31크로아티아에 와서 첫 식사를 한 레스토랑이자 처음 맛보는 크로아티아 음식이다.크로아티아는 해산물 요리가 유명한데 korcula는 시내 중심에 있는 지중해식 해산물 레스토랑으로 자그레브 중앙역 광장에서 위치가 가까워 도보로 10분이면 갈 수 있었다. 유럽은 크리스마스 시즌이 시작해 자그레브도 각종 크리스마스 장식품이 거리 곳곳에 매달려 있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난다. 크로아티아는 카톨릭 국가라 대부분의 유럽이 그렇지만 크리스마스는 일년중 가장 큰 축제라 한국에서 못 들었던 크리스마스 캐롤이 울려 퍼지고 거리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장식되어 있다. 자그레브는 11월말 부터 Advent in Zagrev란 크리스마스 축제가 시작 했더군요. 자그레브 시내에서 만난 니콜라 테슬라씨 지금까지 미국사람으로 알고 있..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랜드마크 자그레브 대성당
2016.12.25여행을 하다보면 각 도시마다 그 도시를 상징하는 건축물이 있다.예를 들면 파리의 에펠탑이나, 대만의 101 타워, 바르셀로나의 가우디 건축물들이 그 도시를 상징적으로 대표하는 건축물 즉 랜드마크라 할 수 있다. 크로아티아의 수도에 이런 랜드마크 건물을 꼽는다면 바로 이 자그레브 대성당과 성마르코 성당이 있다.자그레브 대성당은 성 스테판 대성당이라 불리며 자그레브에서 가장 큰 성당이기도 하다. 성스테판 대성당. 성 마르코 성당. 성 마르코 성당은 지붕의 문양이 독특해 참 기억에 남는 성당이기도 하며 자그레브 대성당은 그 웅장한 규모와 화려하게 느껴지지만 섬세한 외관이 기억에 남는 성당이다. 아마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에 간다면 한번씩은 꼭 가서 보게 될것이다. 자그레브 대성당은 반 옐라치치 광장에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