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힌 여행을 주말에 해야하는 이유는 시카다 야시장을 위해
2014.09.23태국 국왕이 현재 머물고 있는 휴양의 도시 후안힌에는 두 곳의 야시장이 있다.하나는 전통 재래시장으로 후아힌의 시내 중심부에 있으며 다른 하나는 주말에만 열리는 시카다 야시장으로 두 시장의 분위기가 다른데 기존 야시장은 전통 재래시장과 똑같다면 주말에 열리는 시카다는 젊은세대의 취향에 맞는 분위기로 파는 물건부터 음식까지 대부분 젊은 세대 20-30대의 취향에 맞춰 추말 데이트 코스로 딱 좋은 장소이기도 하다. 주말에만 열리는 시카다 야시장은 공원에 노점상 그리고 공연하는 사람들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팔고 있는게 특징이다.거기에 다양한 먹거리를 파는 노점상 나무에 매달려 있는 등불들이 밤을 밝히며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그리고 집에서 직접 만들어서 가져 나왔을거 같은 수공예품들이 지나가는 사람의 발걸..
라오스 여행 비엔티엔의 야시장 풍경
2013.09.26라오스는 각 지역마다 저녁 시간에 야시장이 열린다.이 곳 비엔티엔과 루앙프라방은 매일 야시장이 열리고 다른 지역은 날을 정해서 열리는 듯 한데 남부 지역의 팍세등 각 지역마다 날짜가 좀 다른데 팍세의 경우 강변을 따라 일주일에 2번 정도 열린다고 한다.일반 재래시장이 주로 식재료를 팔고 있다면 야시장은 핸드메이드 제품이나 공산품을 위주로 팔고 있다. 비엔티엔의 야시장은 대략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 정도 열리고 있으며 이 곳의 밤문화를 볼 수 있는 장소 이기도 하다. 해가 질 무렵 천막들이 들어서고 장이 열리는데 젊은이들의 데이트 장소 이기도 하다.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아기자기한 악세사리나 금속 세공 제품도 꽤 많이 팔리는지 이런 가게가 여러개 있다. 장신구의 장식이나 조각을 보면 이 나라가 불교국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