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 디큐브시티 바르미 샤브샤브앤 칼국수.
2012.04.21요즘 자주가는 곳이기도 하지만 신도림에 디큐브시티 백화점 지하에 식당가부터 5층의 식당가 그리고 6층은 뷔페식으로 식당이 꽤 많은 곳이고 먹을거리의 종류도 다양해서 신도림에서 약속이 있거나 하면 식사를 하러 자주 갑니다. 이날은 샤브샤브가 생각나서 5층의 바르미 샤브샤브에 갔는데 대기시간이 좀 길더군요. 딱 저녁 시간에 걸렸고 주말이라 그런지 대기시간이 40분에서 1시간 정도 생각하라고 하길래 일단 예약을 하고 잠시 백화점 구경을 하다 다시 왔더니 자리가 나더군요. 가격은 1인당 소고기 샤브샤브 기준으로 11,800원씩이고 평일점심은 10,800원에 샐러드바를 겸한 샤브샤브집이 큰 특징 입니다. 샐러드바가 무제한인데 식사 제한시간이 80분으로 식사를 하기에 시간은 부족하지 않은 느낌 입니다. 밖에서 보는..
홍대 '불이아' 탁쏘는 매운맛의 훠궈 전문점.
2009.04.15홍대에 가면 아주 가끔 매콤한 맛과 고기가 생각날때 가는집 장사가 잘되는지 오랜만에 갔더니 맞은편 건물에 별관을 내어 확장을 했더군요. 훠궈는 중국식 샤브샤브죠. 본인은 탁 쏘는 홍탕을 좀 좋아하는 편입니다. 본 요리가 나오기전에 일단 차 한잔... 태극모양의 냄비에 홍탕과 백탕의 육수가 나오면 일단 준비는 끝 백탕은 잘 먹지않구 전 홍탕을 즐깁니다. 홍탕은 꽤 맵고 탁 쏘는 육수고 백탕은 그냥 제가 느끼기엔 좀 밍밍한 담백한 맛이라 자극적이고 매운걸 즐기면 홍탕을 추천합니다. 같이간 일행과 쇠고기정식 2인분을 시켰습니다. 고기는 양고기나 쇠고기로 따로 추가할수 있습니다. 샤브샤브니 얇게 썰어서 나옵니다. 위에 접시에 놓인게 1인분 입니다. 쇠소기정식이 1인분에 16500원. 육수가 조금 끓기 시작하면 ..
알찬 쭈꾸미 샤브샤브와 먹물 칼국수.
2009.03.17요즘 한참 쭈꾸미가 제철이고 알꽉찬 쭈꾸미들이 나오는 시기라 집에서 간단하게 쭈꾸미 샤브샤브를 해봤네요. 멸치 다싯물과 몇가지 재료만 있음 이건 집에서 간단히 해먹을수 있습니다. 멸치다싯물에 무우를 잘라넣고 센불에 끓입니다. 멸치 다싯물이 끓는 동안 야채류를 준비 주재료는 살아있는 싱싱한 쭈꾸미와 키조개를 물에 좀 휑궈서 준비. 물이 조금 끓기 시작하면 우선 배추와 청양고추를 얼큰하게 좋음 청양고추를 넣고 아니면 안넣어도 상관없음. 물이 본격적으로 끓기 시작하면 느타리버섯 , 팽이버섯을 넣는다. 버섯을 넣은뒤 야채가 조금 익은거 같음 쭈꾸미와 키조개를 입수 시킨다. 쭈꾸미와 키조개는 물에 들어가면 금방 익으니 하나씩 꺼집내서 잘라서 시식. 먹기 좋게 잘라서 야채랑 함께 초장이나 와사비간장에 찍어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