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채꽃의 향연 아산 곡교천.
2009.05.0545번 국도를 타고 현충사쪽으로 가게 되면 길옆에 아산시를 흐르는 하천인 곡교천의 모습입니다. 천안,아산시를 서류하여 무한천으로 흘러들어가는 강이기도 한데 이쪽으로 가끔 지나가지만 곡교천에 이런 유채꽃밭이 있는줄은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잠시 길옆에 차를 세워두고 꽃구경 할려고 보니 성웅 이순신장군의 탄생을 기념하는 지역 축제중 이더군요. 축제장엔 가보진 않구 곡교천의 유채꽃밭을 잠시 즐기다가 왔네요. 다정해 보이는 가족사진 촬영모습. 2만5천평정도 규모의 유채꽃밭입니다. 산책나온 강아지도 상당히 신나 보이는듯... 군데군데 관상용인 개량형 양귀비도 피어있더군요. 오래전 제주도에서 본 유채꽃밭이후로 이렇게 큰 유채꽃밭은 이번에 처음 구경해 보는군요.
봄 그리고 벚꽃.
2009.04.17Contax G2 , Agfa Vista 100/36 비와 바람으로 꽃잎이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은 봄 :) [Trip] - 천안 북일고의 벚꽃축제.
천안 북일고의 벚꽃축제.
2009.04.12처음 가보는 학교였는데 교내에 벚꽃이 상당히 많이 심어져 있는 학교더군요. 윤중로는 사람이 너무 많을거 같아 이쪽으로 바람쐴겸 잠깐 나가봤는데 금방 폈다가 빨리 지는 꽃이라 그런지 바람이 부니 벚꽃이 이제 떨어지고 있다. 슬슬 봄이 끝나고 사람들 옷차림에서 여름으로 가는듯한 느낌이 온다. 꽃구경을 하기엔 여의도 윤중로도 오늘이 마지막일듯 하다. [Trip] - 화개장터에서 쌍계사까지의 화려한 벚꽃터널.
놀아달라 보채는 고양이.
2009.04.10"형아 좀 더 놀아주지 않는건가 ???" 봄이면 겨울동안 움츠렸든 몸이 펴지고 조금씩 나른해지는 계절 사람도 그렇지만 고양이도 마찬가지다. 야웅군 봄이 오니 이제 몸을 움츠리고 자는 시간보다 슬슬 활발히 움직이기 시작하고 사람만 있음 옆에와서 놀아달라고 칭얼칭얼땐다. 어린애가 떼쓰듯 칭얼거릴때도 있고 가끔은 후다닥 덤벼들때도 있구 고양이는 혼자서도 잘 논다지만 그래도 놀이 상대가 있음 더 활발한편이다. 조금 상대해주다 일을 하고 있으니 옆에서 꽤나 애처로운 눈빛을 보낸다. "도대체 멀 하시길래 ..." 고양이가 말을 못알아 듣는다고 하지만 야웅군은 오랜기간동안 반복되는 소리의 울림으로 야단맞는것과 제지당하는 말인 '안되'라는 말의 의미는 대충아는듯한 느낌이다. 노트북 자판에 자꾸 발을 올려서 내일을 방해..
화단에 벚꽃이 활짝.
2009.04.09날씨도 따뜻하고 길을 걷다 보니 요즘 벚꽃나무가 꽃망울을 활짝 열고 있네요. 아파트 화단에 이 나무 한그루만 꽃이 활짝.....
contax G2 - 봄소식 #2
2009.04.03새싹이 파릇파릇 봄소식 #2.
wb500 - 봄소식.
2009.03.29요즘 바람은 차가운데 꽃들이 봄이라고 이야기 해주는거 같네요. 계속 꽃망울이 열리고 햇살도 따스하고.....봄은 봄인가 봅니다.
일상에서 전해지는 봄소식.
2009.03.27일상에서도 요즘 진짜 봄이 오는것을 느끼네요. 알러지땜에 꽃가루 날리는 봄이오면 전 얼굴이 조금씩 간지러워지는데 길을 가다보니 홍매화도 피고 개나리도 피고... 개량형 양귀비도 피었더군요.... 이제 나무에 팝콘같이 열릴 벚꽃만 남았군요... : )
봄햇살 즐기는 야웅군.
2009.03.15따뜻한 봄 햇살 아래 코까지 골면서 자리잡구 잘잔다... 빛이 따스하게 잘 들어오길래 밖에 잠깐 같이 나갈까 깨웠더니... 어슬렁 어슬렁 움직이는가 싶더니 다시 자리를 옮겨 자고 있다. 역시나 다시 한번 깨워봤다. 별로 나가고 싶어하는 눈치는 아니다. 왜 깨웠냐구 되려 승질내는듯 하다.~.~;;; 혼자 밖으로 나갔더니 빛은 좋은데 바람이 많이 차다.. 웅이군이 안나갈려구 하는 이유가 있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