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여행 전경이 참 멋진 카페 커피케어
2014.04.02커피케어란 이름 때문에 처음 무언가 전통이 커피집으로 생각 했는데 이 집은 사이판 캐피톨 힐에 위치한 카페겸 레스토랑으로 마리아나 관광청 안내서에도 사이판의 맛집으로 소개된 곳이다.이 곳이 유명한 이유는 음식 맛도 괜찮지만 바로 이 카페 앞으로 펼쳐진 풍경 때문이다. 창가 자리에 앉으며 섬 전체가 절경이라 그런지 이 높은 언덕에 사실 집만 지어 놓으면 어디든 바다가 보이니 풍경은 모두 멋지리라 생각이 드는데 서쪽을 보고 있어 일몰도 아름답고 멀리 마나가하섬이 보인다. 커피케어의 내부는 소박한 편인데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대박이라고 해야 하나 그러니 안쪽이 아닌 창가에 앉아서 식사를 하자 서쪽을 보고 있어 해가 지는 풍경도 볼 수 있는 멋진 곳이긴 하나 우리는 이 곳에 점심을 해결하러 온지라 안내서에 나..
[멕시코 여행] 다양한 타코를 만들어 먹는 맥코이
2011.10.13맥코이(MCCOY) 멕시코 전통 레스토랑으로 테오티우아칸 바로 옆에 있는 유일한 식당인듯 하다. 아마 테오티우아칸에 갔다면 모두 이쪽으로 밥을 먹으러 오는듯 한데 첫 번째 멕시코 전통 레스토랑의 방문이다. 오렌지색으로 벽면에 페이트가 되어 있고 멕시코 국기가 휘날리고 있다. 그러고 보면 멕시코 사람들은 국기를 딱히 국경일이 아니더라도 가게나 식당 거리에서 자주 걸어 놓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식당 내부는 원색으로 칠해진 둥근 탁자가 여러개 있으며 금연 식당이다. 뷔페식으로 나초나 다양한 타코 재료를 가지고 와서 또르띠야에 싸먹으면 된다. 스프라고 하기에 그렇지만 한국의 국과 비슷한 스프다. 야채스프라 볼 수 있다. 소파라 불리는 국물이다. 탁자위에는 또르띠야와 빵 그리고 콜라를 가져다 주며 타코에 섞어..
한국식 패밀리 레스토랑 불고기 브라더스.
2011.02.01반찬도 깔금하고 고기 메뉴도 다양한 편이라 다른 복잡한 양식 레스토랑보다 어른들에게 이런곳이 편한지 주로 할머니와 집안 어른들과 함께 식사하러 가면 가끔 불고기브라더스에 가게 되네요. 아무래도 양식보다는 어른들은 한식이 편한거 같더군요. 어른들도 좋아하지만 애기들도 불고기의 경우 잘 먹는 편이죠. 옥수수와 고구마가 작은 고구마가 달콤한게 맛있더군요. 고기를 싸먹는 채소류. 보통 불고기세트 정식을 주문하면 쌈 채소와 야채샐러드도 함께 나오고 종류는 많지 않지만 반찬은 깔끔하게 나오는편. 반찬은 계속 다 먹고 나면 계속 가져다 주는데 호박 샐러드가 맛있더군요. 그리고 정식세트에 포함된 유자에이드. 서울식 불고기세트는 국물이 좀 많은 편인데 저희 어머니가 좀 좋아하시는 편입니다. 고기 양념에 밥 비벼먹음 맛 ..
마늘 요리 전문점 매드포 갈릭 여의도점.
2010.12.21매드포갈릭 마늘 요리 전문점으로 요즘 여러곳에 체인점이 생겼더군요. 연말연시 모임 하기에도 1차로는 꽤 괜찮은 장소라 생각해요. 요즘 송년회 1차는 식사와 간단한 주류로 한잔 2차는 보통 소주로 하게 되더군요. 마늘 전문 요리점 답게 내부 인테리어도 마늘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가짜 마늘이라 냄새는 안나고 이 곳은 음식에 모두 마늘이 많이 들어가 있는게 특징인데 마늘이 일본 아오모리현에서 먹은거 처럼 좀 달콤한 맛이 납니다. 어딜가나 요즘 내부는 연말이라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연출 되어있던데 여기도 연말 분위기가 나더군요. 세트 메뉴를 종류별로 해서 먹는게 제일 좋은거 같더군요. 여기 와인에이드 맛이 좀 진해서 좋아합니다. 크림파스타는 살짝 느끼합니다. 갈릭 스노윙 피자 마늘과 파인애플의 조합이 상당히 맛이..
압구정 이탈리안 레스토랑 파티오42.
2010.11.04낮에는 주로 브런치류를 팔고 카페겸 야간이면 와인바로 변하는 파티오42. 친구랑 식사나 할겸 방문 식사류에 주로 이태리식 파스타가 많다. 계란 노란자가 곱게 올라간 까르보나라. 시간이 늦어 식사하며 음료수 대신 맥주 한잔씩. 그리고 이건 친구가 주문한 명란 크림파스타. 식사하며 조용하게 이야기 나누기 편한곳. 그리고 요즘 이 집 입구에서 아르바이트 하는 강아지 하와. 골드리트리버종인데 아주 순하다. 배우 이병헌이랑 화보 같이 촬영했다고 연예견이라고 부른다. 바로 이 사진에 나오는 강아지인데 지금은 레스토랑으로 출근. 덩치에 비해 상당히 순하고 사람을 잘 따르는 편이라 덩치에 비해 꽤 귀여운 느낌의 강아지. [Yummy] - 낮은 레스토랑 밤은 와인바 압구정 파티오42.
삼청동 참숯화로에 고기 구워먹는 단풍나무집.
2010.10.27이곳은 예전에 카페였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숯불에 고기를 구워먹는 고기집으로 변했다. 모임이 있어 갔는데 다녀온지 사실 좀 됐는데 사진을 이제야 정리했다. 그러고보니 삼청동에 사진을 찍으러 몇 번 갔지만 고기 구워먹고 오긴 처음인듯 하다. 고기집이라고 하나 삼청동의 아기자기가한 카페들처럼 그런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 내부는 대충 이런 분위기. 간단한 상차침 밑 반찬 몇 가지와 고기. 이 집의 대표 메뉴인 천겹살 흔히 항정살이라 불리는 부위. 고기맛은 괜찮은 편이다. 파절이 맛이 좀 괜찮았다. 소스가 좀 달콤하게 느껴진 우삼겹. 영업시간이 언제까지인지 잘 모르겠으나 별로 길지 않은 듯 하다. 아마 저녁시간까지만 장사하는게 아니지 싶다. 어쨌든 고기먹고 2차로 맞은편 카페로 가서 후식. 고기뒤의 후식 여름..
낮은 레스토랑 밤은 와인바 압구정 파티오42.
2010.10.08Patio42는 압구정역 4번출구 (압구정역 – 안세병원 사거리 사이)에 골목에 위치한 이탈리안 와인바 점심에는 레스토랑으로 파스타와 브런치류를 팔고 있다는데 점심시간에 가본적은 없고 저녁에는 와인바로 운영 되는곳. 파티오는 뒷뜰을 의미하고 뒤의 42는 더글라스 아담스 아저씨는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시리즈에 '삶과 우주, 그리고 모든 것'의 해답으로 숫자 42를 만든것에서 가져온듯 하다. 재미있는건 '히치하이커를....' 영화가 영국 박스오피스 개봉 기록이 420 만 파운드 미국 박스오피스 개봉 기록은 2100만 달러 42의 딱 반이다. 사실 아담스 아저씨는 42란 숫자가 큰 의미없이 그냥 우습게 들려서 선택했다고 말한 적이 있다. 이 날 땀을 많이 흘려 미국에서 온 얼리군이랑 ..
세계 유명 쉐프들의 요리를 직접 먹어보니.
2010.10.05지난주에 열린 LG 글로벌 아마추어 요리대회에 참여한 세계적인 스타 쉐프들의 화려한 요리 솜씨를 볼 수 있는 '쿠킹 쇼'가 있었다. 모두 4명의 세계적인 스타 쉐프와 f1 패독클럽의 쉐프팀이 이 날 심사위원 이었는데 각각 하나의 요리를 이 날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서비스를 했다. 참고로 난 미식가는 아니다 그냥 주면 주는대로 그게 무엇이든 잘먹는 편이다. 일단 난 먹고보자의 모토를 가진 거지같은 입 맛이라고 해야하나 그다지 까다로운 식성도 아니구 딱히 비릿한 음식이 아니면 다 잘 먹는 편이다. 와인 한잔과 함께 서비스로 나올 요리 기다리기. ' 첫번째 요리는 F1 패독클럽 쉐프팀. Smoked Salmon and Avocado Tarte with truffled yuzu and ponzu vign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