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사진
외출하는 고양이.
2008.01.11사실 내가 처음 고양이를 키울때 고양이에 대한 아무 지식이 없어 개처럼 생각하구 끈을 묶고 데려나가다 보니 야웅이가 외출하는 습관이 들여지게 된거 같다. 실제 집고양이는 외출을 잘 안한다. 고양이의 습성상 자신의 영역외로 나가게 되면 상당히 경계심을 가지게 되는것이 대부분의 고양이가 가진 특성 때문이다. 애기때부터 사람손에 우유를 먹고 커서인지 몰라도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별로없던 탓에 외출이 쉬웠던거 같다. 애기때는 윗사진처럼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없이 공원에 나가면 사람들이 주는 음식도 그냥 꺼림낌없이 받아먹구 사람도 잘 따라 다녔다. 야쿠르트는 별로 입에 안맞나 보다 바로 퉤하고 뱉어내버렸다. 얻어먹는 주제에 표정은 별루다. 점점 덩치가 커지고 나이도 먹으면서 내가 일땜에 바쁘든 탓에 3년차때부터 ..
목욕하던날....
2007.12.28예전 사진 뒤적거리다 보니.... 아기냥이 시절 저렇게 목욕시키고 수건으로 감싸서 말려주곤 했는데... 덩치가 커진 요즘은 항상 드라이까지 1시간 이상은 해줘야 한다는... 2007/11/07 - [야웅/야웅이사진] - 고양이 목욕시키기.
호기심어린 눈망울...
2007.12.27매일 같은 놀이를 하는데도 어찌 매일 저렇게 초롱초롱 낚시대를 보는지... 일단은 단순해서 좋다만...매년 매일 똑같은 놀이의 반복인데도 볼때마다... 저렇게 호기심을 보이니...ㅎㅎ 가끔은 눈속에 꼭 사우론이 있는거 같아 보이기도 하는 야웅이....
하품하는 고양이...
2007.12.26꽤 심심해 보이는구나....
생뚱맞은 고양이...
2007.12.20야웅이 ~ 원래 자기구역인 베란다에서 주로 생활하는데... 요즘 날씨가 추워져서 저녁시간이면 거실과 방에서 놀게 해줬더니.. 방문만 열려있음.. 어릴때 부터 관심을 보였던 부엌쪽으로 계속 나올려구 한다. 진짜 저놈의 관심거리는 부엌에 있는 음식 같은것이 아니라 생뚱맞게도 아래사진처럼 설겆이 거리다... 음식냄새때문에 그러나 싶었는데 .... 저놈이 관심을 가진 설겆이.. 이상하게도 씽크대에 설겆이 거리만 쌓여있음. 옆에와서 저러고 구경을 한다.. 처음엔 쓰레기통의 음식찌꺼기를 뒤질까바 불안했는데 거기엔 별로 관심이 없더라는 그냥 씽크대에 설겆이 거리가 쌓여있음 기다리다 얌전히 옆에서 설겆이 하는걸 구경만 한다...끝날때까지 ㅡㅡ;;;;; 처음엔 좀 이상했지만 머 물을 싫어하는 고양이성격상 물이 안튀는 거..
길에서 만난 고양이...
2007.12.16깨끗해 보이는데 집을 잃어버린 냥이 인가 ??? 좀 가까이 왔음 손에 들고 있던 오다리라도 줬으련만...돌위에 놔둔거 나중에라도 먹었는지 모르겠지만... 가까이 가니 후다닥 뛰어 가버리더라는...날씨도 추운데 조심하렴...
세수하는 고양이
2007.12.12고양이 세수 깔끔떨기.... 꽤 열심히 씻는구나....
길에서 만난 친구...길냥이...
2007.12.07갑자기 나타나 이러고 가만히 있다가 사진 좀 찍어 줄려했더니 휙하니 사라진 친구.... 모양새가 상당히 깨끗한걸로 봐선 사람이 키웠던거 같은데... 날씨도 추운데 집으로 잘 갔을려나... 나한테 무슨 할말이라도 있었나 ..;;;;;;;;;;;;;;
샤방~샤방~ 귀여운 아메숏
2007.12.02한때 저 쥐인형을 무지좋아해서 몇개나 아작을 냈다는... 새로 사줘도 일주일...어쨋든 물고 뛰거 굴리고...한참 그러다 보면 저 쥐인형은 배도 터지고 눈알은 없고... 남은건 꼬리만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