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목욕
야웅군 목욕 집사놈아 뜨거워
2014.05.18▲ "집사놈아 뜨겁잖아 !!!" 일년에 4번 정도 하는 목욕인데 늘 목욕할때 마다 전쟁이랄까 ~물온도는 적당히 미지근한게 좋은데 고양이의 체온이 38도 정도라 고양이 체온보다 조금 더 높게 물온도를 보통 맞춰주는 편이다. 헌데 오늘은 평소보다 좀 더 뜨거웠던 모양이다. ▲ "뜨거워 나가야 겠다. !!!" 조금만 참으면 되는데 원래 물을 싫어하는 동물이라 기어코 기어 올라온다. 오늘은 물이 좀 더 뜨거웠던거 같은데 평소보다 좀 더 시끄럽길래 찬물을 살짝 부어줌 ~ ▲ "목욕이 끝날때까지 넌 빠져나갈수 없다.!!!" 털갈이가 시작하면 한번씩 매번 하는 목욕인데 항상 고양이를 목욕하다 보면 나도 함께 물을 뒤집어 쓰게 된다. 즐거운 휴일들 되시길 ~...
야웅군 곰팡이성 피부병 링웜 5주차.
2012.08.13야웅군이 피부병 관계로 요즘 거의 같이 목욕을 합니다. 3일에 한번씩 목욕을 하는중인데 이 더운 날씨에도 여전히 물은 싫어 하네요. 기분좋게 뒤집어 쓰면 좋으련만 다행히 피부병은 상당히 빨리 나아서 현재는 약은 먹지않고 재발 방지를 위해 약용 샴퓨로 3일에 한 번씩 하던 목욕을 5주차부터는 이제 일주일에 한 번씩 하고 있습니다. 물만 한번 들이붓고 나면 구석으로 숨어 버리는 야웅군.피부에 곰팡이는 없어졌는데 곰팡이성 피부병은 재발을 잘 하는지라 약용 샴퓨로 씻고 있네요.빠진 털이 다 자랄때까지는 계속 할 예정 입니다. 약용샴푸도 다 떨어져서 귀국하면 병원가서 샴푸를 또 얻어와야 겠네요. 다행히 피부병이 날씨가 따뜻한 계절에 나서 목욕해도 요즘 날씨에 금방 마르네요. [고양이를 부탁해/고양이에관해] - 야..
야웅군 곰팡이성 피부병 링웜 4주차.
2012.07.302주차때 얼굴 한쪽으로 곰팡이가 퍼져서 털을 밀어 버림.2주차때 까지는 곰팡이가 발생한 부위에서 옆으로 번지면서 계속 털이 빠집니다. 3주차때 다시 조금씩 털이 나기 시작하면서 옆으로 번지면서 빠지는 털이 더 이상 빠지지 않습니다. 고양이의 곰팡이성 피부병은 사람으로 치면 무좀과 비슷한 곰팡이성 피부질환은 보통의 고양이들에게 흔한 질병중에 하나이긴 하지만 주로 면역력이 약한 어린 고양이나 장모종들에게 자주 나타나는데 야웅군은 지금 4주가 지났다. 주증상은 털이 동그랗게 빠지고 각질이 일어나며 가려워서 고양이가 자주 몸을 긁고 있는걸 볼 수 있다. 저절로 치유가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 피부병은 전염성도 강하고 사람에게도 옮는 피부병이라 빨리 치료해 주는 편이 좋습니다. 처음 이 피부병 증상이 나타난것이 귀..
봄이 되면 시작하는 야웅군 털과의 전쟁.
2009.04.20봄이면 꽃도 피고 날씨도 따뜻하구 나른해지는 하루가 오지만 봄과 함께 시작되는 반려동물과 생활하는 사람은 다 겪지않나 싶다.바로 겨울털이 빠지는 반려동물의 털갈이 솜털같이 풀풀 날리는 털을 쉽지 않게 볼수있다. 야웅군 올해도 어김없이 역시나 봄이되면 시작하는 털갈이 이때면 겨울털이 장난아니게 빠지면서 야웅군도 봄옷으로 갈아입기 시작하는데 빠진털은 검은옷이면 흰털이 붙어서 매일 롤러로 밀어야 한다. 집안 곳곳 여기저기 털이 붙어있는것을 쉽게 볼수 있다. 특히 애기들이 있는 집은 그냥 목욕보단 털갈이할때 펫샵에서 털을 밀어버리고 목욕시키는게 좋다. 보통 고양이는 털을 밀게 되면 얼굴을 제외한 몸통부분만 털을 밀어준다. 발은 발목까지만 조금 남겨두게 된다. 늘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에겐 이 털갈이는 사람과 반..
고양이 목욕과 털갈이시기에 털제거하기.
2008.04.27지금 집에서 5년째 키운 고양이가 털갈이 중이라 매년 추운계절이 끝나구 따뜻한 봄이오면 털이 마구잡이로 날리기 시작하더군여. 어쨌든 매년 겪는 수난의 시기라 이때쯤이면 방에 출입을 금지시키고 베란다로 항상 유배시켜놨지만 베란다에도 솜털이 훨훨 날리는걸 보는지라 올해도 어김없이 제게 수난에 시기가 오더군요. 사진들은 그동안 털제거용으로 구입했던 도구들입니다. 토레솔, 빗, 어느집이나 하나씩 있는 끈끈이 롤러 머 빗은 사진에 나와 있는게 외에 2종류가 더 있습니다. 집에서 개나 고양이를 키우시는 분은 대부분 비슷하게 수난을 겪지 않나 싶은데 , 개의 경우 삭발을 해주는걸 자주 봤는데 고양이의 경우 삭발을 해줘도 다시 털자랄때 빠지는게 장난이 아니라는 주변 경험자의 말에 막상 삭발도 못하던중 어쨌든 집에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