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사진
목줄에 매달려 춤을 추는 강아지.
2009.06.16카메라 메고 길을 걷다 자주 찍게 되고 사진의 소재가 되는것중 하나가 동물사진... 천천히 걸어가는데 울타리안의 강아지가 갑자기 짖는다. 울타리 안을 보니 개가 몇마리 보인다. 큰개들은 나를 신경 안쓰는데 아직 어려보이는 작은개 나한테 관심이 있는건지... 사람이 그리운건지 목줄에 메인채로 일어서서 갑자기 재주를 부린다. 슥 일어서서 좌우로 게걸음 하듯 움직이며 사람을 본다. 눈이 좀 애처로워 보인다. 같이 놀고 싶었는지 그 자리에서 폴짝 폴짝 뛰며 왔다리 갔다리 하며 춤을추듯 움직인다. 앞으로 나란히자세도 한번 보여주고 꼭 벌서는거 같은 모습. 꼭 좌우로 왔다갔다하며 힙합춤을 추는거 같기도 하구 옆의 큰개는 여전히 무관심 모드인데... 눈이 참 초롱초롱한 강아지다. 꽤 귀여운 재롱둥이다. 어려 보이는듯..
wb500 - 광각과 망원.
2009.02.0124mm와 240mm의 광각과 망원. vluu wb500 사용할수록 화각의 폭이 참 넓으면서도 깊다는 생각이. 포메라니안 강아지 동물과 눈이 마주치면 자꾸 데려와 키우고 싶어진다. 우리집에는 야웅군이 있어서 그냥 눈으로만 만족을...
안녕 , 똘이 !!!
2008.08.16일주일에 한번 아니면 2주에 한번정도 약수터에 가면 보는 짝눈 똘이... 한쪽눈이 찌부러져서 그냥 짝눈에 뻐드렁니 강아지..... 처음엔 상당히 경계하더니 이제 나를 꽤 반긴다... 안녕 똘이...^^. [blah blah/Daily note] - 약수터의 강아지 똘이...
약수터 똘이...
2008.08.04약수터 산아래 컨테이너에 사는 똘이... 내가 지어준 이름이고 아직 개주인을 본적이 없어 주인이 지어준 모른다. 이 동네로 물길러 오면 한번씩 보다보니 어느덧 정이 좀 들어 가끔 묶여있는 똘이한테 간식도 주고 잠깐 놀아주기도 했는데.... 내가 들고 있는 천하장사 쏘세리를 보며 차렷한 똘이.... 달라고 한참 뛰다가 '차렷'이라고 하니 부동자세로... 곧잘 이제는 내 명령도 알아 듣는다. 점점 멀어져가는 똘이... 다음에 보자꾸나... 이전이야기 보기.- [blah blah/Daily note] - 약수터의 강아지 똘이...
우연히 만난 귀여운 강아지들...
2008.07.04우연히 찾아간 곳에서 귀여운 강아지들을 만났네요. 세상에 나온지 한달이 채 안된 강아지들이라고 하는데 무척 귀엽더군요. 두마리다 엄마개랑 닮은거 같네요. 낯선 사람이 신기한지 아기강아지가 저를 계속 보더군요. 꼬마강아지가 저사람 누구 하는거 같네요. 강아지들이 귀여워 가까이 다가갔더니 어미가 짖더군요. 어미가 짖으니 한마리는 저 뒤로 아예 숨어버렸네요.... 앞쪽에서 잠깐 집뒤로 화단에 올라가서 안보이니 강아지들에게 젖을 먹이더군요. 뒤로 갔는데 역시나 한마리가 눈치를 채고 젖을 먹다 말구 보네요. 호기심이 아주 많은거 같더군요. 아주 호기심 어린눈으로 저를 보네요. 다른 하나는 겁이 많은듯 한데... 저한테 지금 머하심 ? 이러는거 같네요... 결국 둘다 젖먹다 말구 저한테로 관심 집중...... 다시..
약수터의 강아지 똘이...
2008.05.25거의 2주나 1주에 한번씩 물을 길러 약수터에 가는데 똘이는 약수터 산 아래 공사장 컨테이너에 사는 강아지네요. 똘이란건 제가 그냥 붙여준 이름입니다.... 주인이 붙여준 이름은 따로있겠지만... 처음 봣을땐 사람을 보면 무지 짖더니만 가끔씩 천하장사 쏘세지도 주고 했더니 요즘은 안짖는다... 예전엔 털이 참 길었는데 이번에 주인이 싹 밀어줬나 보군여... 자기네 집앞 공터에 차를 주차하는 저를 보고 있네요.... 차 세우고 있음 항상 짖었는데... 이제 짖지는 않지만 가까이 가서 만져줄려고 하면 컨테이너 밑으로 숨어버린다.... 오늘은 깜박하구 내가 아무것도 안가져왔는데...음... 멀 던져주지 않을까 기다리는 눈치인거 같더니... 내가 아무 반응이 없자 살짝 실망한듯...;;;;;;;;;;;; 뒤돌아..
포스있던 강아지...
2008.04.12갑자기 나타나 길중앙에 서서 사람을 가로막던 강아지.... 유기견 같아 보였는데.... 골목안에서 누가 부르니까.... 바로 이자세를 취하더니 골목안으로 막 뛰어가버리더라는.... 주인장 개털 좀 깍아주지.... 너무 길어 보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