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UU WB500
개방된 서울광장 풍경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
2009.06.06서울광장을 둘러싸고 있는 전경차가 모두 사라지고 이 앞을 지나가며 내게는 꽤 오랜만에 보는 서울광장의 모습이다. 오랜만에 봐서인지 좀 색다르고 시원하게 보인다. 꽤 오랜만에 밟아보는 녹색의 잔디밭이다. 서울에서 오랜만에 느껴보는 녹음이다. 요즘 더운 날씨 탓인지 서울광장 한쪽의 분수대가 벌써 물을 뿜고 있다. 더위를 이기기위해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 날씨탓인지 아이들 물에 뛰어들어가는데 망설임이 없다. 물놀이에 신이난 아이들의 모습 이제야 광장이 제기능을 찾은듯 하다.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녹색잔디위에서 잠시 휴식을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에서 아늑함이 느껴진다. 요즘 시국에 이 모습이 언제까지 또 유지될런지 알수는 없지만 광장은 시민에게로... 그리고 아래는 한때 세계최고의 아늑함을 자랑하..
wb500 - 부산 영도,감천동.
2009.04.26wb500, snap, 부산 감천동.
부산 송정에서...
2009.03.25부산 여행중 잠깐 들린 송정에서... vluu wb500. 오랜만에 만난 바다의 푸르름과 귀여운 강아지들...
아름다운 부산 누리마루의 석양.
2009.03.13지난주에 바람도 쐴겸 잠깐 나들이한 부산 누리마루에서 만난 일몰 대한민국 제1의 항구도시답게 이곳저곳 아름다운 기억이 사진을 찍을만한 곳이 많았는데 dslr을 가지고 가지않아 아쉽더군요. wb500과 필름카메라만 2종을 가지고 가볍게 갔든지라 봄이라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바다바람이 많이 쌀쌀하다. 아래는 사람하나 없었든 쓸쓸한 해운대 밤풍경 날씨탓인지 사람이 하나도 안보인다. 황령산에 올라가 야경을 좀 볼까 했으나 바람이 불어 저질스러운 내 똑딱이용 5500원짜리 삼각대는 WB500과 함께 그냥 힘없이 쓰러져서 포기 콘도방안에서 창문을 열어놓고 담아본 해운대의 풍경. 바다바람이 차가운지 해운대에 해변에 사람이 하나도 없다. 그러고 보니 부산가서 모래사장에 발자국 한번 남기지 않고 돌아온건 이번이 처음인듯 ..
[리뷰] 넓고 깊게 본다 vluu wb500
2009.02.25vluu wb500을 사용하게 되면서 최종적으로 사용설명서에 나오는 기계적 특징을 제외하고 개인적으로 사용하면서 느낀 전체적인 장단점과 결과물로 그간 사용한 주관적인 느낌을 간략하게 기록해두면서 wb500에 대한 4주간 사용기를 마칠까 하네요. wb500의 전체적인 특징 및 장단점. - wb500의 가장 큰 장점은 35환산 기준으로 24~240mm까지의 다양한 화각. 윗 사진은 24mm 광각 네모난 부분을 10배줌으로 당겨 촬영한 사진입니다. - wb500 다양한 촬영모드를 지원하며 , AF는 빠르며 화밸은 AUTO로도 정확함. - 편리한 휴대성과 강력한 HD급 동영상 촬영기능 , - 동영상은 최대 125분까지 연속 촬영가능 캡쳐 및 촬영중 일시 정지 연결촬영. (29분에 자동정지 저장) - 렌즈쉬프트방..
아름다운 공세리 성당.
2009.02.18공세리성당 충남 아산에 위치한 천주교의 순교지로도 유명하구 작은 성당이긴 하지만 아름다운 모습에 영화나 cf 40여편에 촬영지로도 좀 유명하죠. 1895년에 세워졌으니 100년을 훌쩍뛰어넘은 시간동안 자리한 성당이라 세월의 흔적도 느낄수 있는곳... 사진으로 담기엔 일몰이나 아침 해뜨기전 일출시간이 제일 예쁘게 나온다고 하더군요. 오랜 역사가 간직되어 있는곳이기도 해서 부분부분 보수도 진행한듯 하더군요. 신도는 아니지만 가끔 근처로 지나가게 되면 한번씩 들어가 보는곳인지라 이날도 볼일이 있어 지나가다 근처에서 차를 돌려 잠깐 들어가서 내부사진을 몇컷을 담아오긴 했는데 사진으로 담아온 이날이 김수환 추기경님이 선종하신날이네요. 이날 이곳에서 액자에 걸린 김수환추기경님이 웃고 있는 사진을 봤었는데 저녁에 돌..
[wb500] 아라리오 갤러리 밤풍경.
2009.02.17vluu wb500 3~16초까지의 장노출... 아라리오 갤러리의 야경.
식물원 나들이.
2009.02.13입춘이 지나 꽃 구경하러 간 세계꽃식물원... 모종만 심어두고 꽃은 별로 없더군요.ㅡ.ㅡ;;; 그나마 옥살리스만 조금 피어 있더군요. 옥살리스의 꽃말은 발렌타인과는 좀 어울리는 꽃말인데... "너를 버리지 않음. 끝까지 지켜주겠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꽃입니다. 남자들이 여자한테 하는 완전 작업용 멘트 같군요. 첫사진과 마지막 사진 2컷이 옥살리스에요.
올림픽 공원.
2009.02.09vluu wb500.. 올림픽 공원... 사진찍기엔 내가 제일 싫어하는 날씨.. 가는날이 장날이라는 말이 이런때에...ㅡ.ㅡ;;;; 그래도 왔으니 왕따나무는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