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송이 연꽃이 활짝 부여 궁남지
2021.07.23부여 궁남지는 충남 최대의 연꽃 군락지가 있는 곳이며 백제 사비시대에 만들어진 인공연못이 유명한 곳이다. 매년 7~8월에 연꽃이 만개해 아주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기도 하다. 백제문화 유적과 함께 인공연못으로 조성된 주변 산책로는 산책하기도 좋은 곳이다. 궁남지는 홍련, 백련, 가시연까지 우리가 흔히 보는 연꽃까지 모든 종류의 연꽃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매년 이때쯤 연꽃 축제가 열리는 곳이지만 올해는 코로나 여파로 축제는 취소되고 공원만 오픈되어 있는 상태다. 중앙 연못을 중심으로 연꽃 종류에 따라 구역별로 나눠져 있는데 도보로 한 바퀴 도는데 1시간 정도 생각하면 여유롭다. 산책로를 따라 돌다보면 중앙 연못으로 나오고 산책로 중간중간 쉴 수 있는 원두막이 있어서 뜨거운 여름 더위를 피할 수..
100만송이 연꽃이 활짝 부여 궁남지.
2009.07.24우아한 자태의 황금련. 홍련과 백련은 자주 봤지만 여기서도 한쪽에서만 보이는 황금련. 국내 연꽃 군락지중 3손가락안에 들어가는 부여 궁남지 연꽃축제일때 맞춰서 개화시켜서 축제때가 가장 절정이라고 들었는데 아직도 꽃은 활짝이다. 시간대별로 꽃은 열렸다 닫혔다한다는데 아직은 한참인듯 하다. 백제의 무왕이 만들었으며, 궁궐의 남쪽의 연못이라는 뜻으로 궁남지라고 한다. 물론 주변에 궁터가 남아있지 않아서 지금은 대규모의 연꽃산책로와도 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지만, 조성될 당시에는 뱃놀이를 했다고 할 정도로 지금보다 더 대 규모로 치수된 곳이다. 이곳에 피는 연꽃이 거의 100만송이라던데 곳곳에 분홍,흰색,노란 연꽃들이 활짝활짝 피어있다. 이곳에 피는 연꽃의 종류는 홍련,대하연,그리고 노란색의 황금련이 있다. 사진..
연꽃 활짝 핀 부여 궁남지....
2008.08.05국내에서 가장 큰 연꽃 군락지인 부여 궁남지 풍경입니다. 궁남지내의 작은 호수. 연꽃 단지로 조성된 규모가 10만평이라고 하던데 걸어다녀보니 상당히 큰편입니다. 이렇게 큰줄은 몰랐는데 돌아보는데 시간이 좀 걸리더군요. 군락지 옆 공터에 큰 무료 주차장이 있어 차세우기도 편하더군요. 지난주까지는 축제였고 8월 3일로 축제는 끝났지만 꽃은 아직 활짝 피어있더군요. 그냥 산책하기에도 괜찮고 연못 주변에 쉴수 있는곳이 있어 더위를 피할수 있습니다. 연꽃군락지 중간중간에 원두막도 세워놓아 잠깐씩 쉴수 있도록 해놓았더군요.연꽃 군락지 원두막에 앉아 도시락 드시는 분들도 보이고 거기서 아예 주무시는 분도 있더군요. 요즘 같은 날씨에 혹시나 가신다면 햇빛가리개는 필수입니다. 항상 분홍연꽃만 생각했는데 연꽃도 종류가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