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고양이에게 꾹꾹이하는 길고양이. 꾹꾹이란 ?
2011.01.13해외에서 발생한 일인데 차에 치여 죽은 동료에게 고양이가 꾹꾹이를 하고 있다. 꾹꾹이는 고양이가 애기때 어미젖을 발로 눌러 쥐어짜서 먹기 위해 하는 행동인데 성묘가 되어서도 습성이 되어 한다고 추측할뿐 고양이가 정확히 꾹꾹이를 왜 하는지 아직도 알수가 없는 특이한 습성중 하나다. 보통 집고양이의 경우 포만감을 느끼거나 기분이 좋을때 하는 애정표현 방법중의 하나. 위 동영상을 보면 죽은 친구에게 꾹꾹이를 하는걸 보니 어미와 어쩌면 새끼의 관계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과 지금까지 내가 알고 있는 꼭 기분이 좋을때만 꾹꾹이를 하는거 같지는 않은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꾹꾹이는 애정표현의 한 방법이기도 하지만 아마 살려 보기위해 저렇게 누르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 이번에 여행이 끝나고 야웅군을 집에 데려오니 야웅..
야웅군과 조카의 영상통화.
2010.11.08나는 영상통화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데 조카가 고양이를 보고 싶어할때 가끔 보여준다. 고양이는 화면을 본다기 보다 전화기에 소리가 나니 신기해서 대기중.... 고양이가 다른 곳을 보면 조카는 소리를 질러대고... 어쨌거나 일방적인 대화다. 조카는 계속 혼자 하루종일 머 먹었는지 어디 갔는지 떠들어 대고 야웅군은 그냥 묵묵히 듣다가 보다가 흥미를 잃어 버리면 뛰어 가버린다. 그리고 내 전화비는 올라가고 음성으로 전화해서 내게 항상 영상통화 요청을 한다. 야웅군이 빨리 흥미를 잃고 그냥 뛰어 가기를 바라나 오늘은 전화기 앞에서 오래 버텼다. 영상통화가 끝나고 야웅군은 쿠션에 그냥 꾹꾹이를 하며 혼자 무언가에 만족중. 앞으로 전화를 빨리 끊으면 간식이라도 하나줄까 싶기도 하다.
고양이의 특이한 행동중 하나 꾹꾹이.
2010.05.12고양이가 먼가 기분이 좋거나 포만감을 느낄때 하는 행동중 하나. 단지 애기때 어미젖을 눌러서 젖을 짜먹든 습성이 그대로 남아 있는걸로 이야기 한다. 사람들은 이 행동을 꾹꾹이라 부르는데 고양이가 성묘가 되어서도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정확히는 모른다. 새로 깔아준 쿠션이 완전 마음에 들었는지 쿠션을 깔아준날 저러고 있다. 야웅군 새 쿠션이 꽤 마음에 들었나 보다. 먼가 또 다른걸 바라는 눈치. 그리고 알수 없는 저 잠자는 자세 항상 불편해 보여 난 다리를 펴 주는데... 시간이 좀 지나서 보면 다시 저러고 잔다. 그냥 편안하게 자도 되는데... [고양이를 부탁해/고양이에관해] - 안마해주는 고양이 꾹꾹이란?
안마해주는 고양이 꾹꾹이란?
2009.10.14고양이의 특이한 습성중 하나로 사람들은 이것을 꾹꾹이라 부르는데 그냥 나는 처음에 고양이 안마라고 불렀든 행동으로 가끔 먼가 포만감을 느끼면 야웅군 내 배위에 올라와서 배를 꾹꾹 아주 힘있게 밟으며 일종에 배맞사지 안마 같은걸 해준다. 처음엔 이겐 먼지 몰랐는데 나중에 책에서 보니 고양이의 한가지 습성으로 기록되어 있다. 주로 젖먹이때 어린 고양이를 보면 이 행동을 볼수 있다. 어미의 젖가슴에 매달려 젖을 먹기위해 양발로 번갈아 가며 어미의 가슴을 꾹꾹 눌러서 젖을 짜먹는 행동으로 고양이가 젖먹이때 하든 습성인데 어른이 되어도 이것을 하는 고양이들이 있다. 주로 포만감을 느끼거나 기분이 좋을때한다. 꽤 발에 힘을 주어 꾹꾹눌러서 꾹꾹이라고 하는데 발톱까지 세워서 누르면 배가 아프다. 유아기때 습성이 계속..
꽃이불에 꾹꾹이하는 야웅군.
2008.05.19고양이의 꾹꾹이란 고양이가 앞발을 교차하여 누르는 행동을 하는것으로, 가릉 거리는 목 울림이 동반되는 것이 보통 이며 유아기에 어미의 젖이 잘 나오도록 가슴을 눌러 젖을 먹던 습성이 그대로 나오는 것으로 맞사지 하는거 같아 보이기도 하며 성적인 부분과 관계 있다는 말도 있다. 사실정확하게 왜 이걸 하는지는 본인도 잘 모름. 아메숏 야웅군 오늘도 열심히 꽃이불에 애정을 표시하고 있다.. 가끔은 내 무릎에 앉아서도 하구 , 누워있음 배위에 올라와서도 하는데 주로 폭신폭신한곳에서 혼자 저러고 있다....... ㅡㅡ;;;;; 길게는 한 5분씩도 저러는거 보면 참 신기하더라는... 헌데 저 이불 내다버리라는데... 이제 어쩌냐...베게나 쿠션에다 하겠구나. 젖먹이때부터 봤을땐 젖먹을때 고양이가 양발로 가슴을 꾹꾹..
뻔뻔한 고양이....그리고 꾹꾹이...
2008.01.18오랜만에 평일날 저녁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보고 오니 우리 야웅군 이러고 자고 있다. 머 고양이가 원래 잠을 많이 자는 동물이니 그다지 신경쓸 일은 아니다만 사람이 들어왔으면 눈을 뜨고 아는 척은 해야 될거 아니야 !!! 카메라를 이렇게 가까이 대고 찍어도 찍어도 꿈적도 하지않고 코까지 골며 잔다. 피곤하냐 ㅡㅡ;;;;; 결국 내가 깨웠다.... 방의 주인으로서 그냥 심술이 좀나서....그리고 좀 건방진거 같아서... 깨웠더니 자다 일어나서 갑자기 내 무릎위로 와서 배에 대고 꾹꾹이를 하기 시작한다...풉... 가끔 이런모습은 좀 귀엽기도 하다... 아마 지금까지 계속 이놈을 데리고 있는것도 이런 엉뚱함이 주는 매력 때문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