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능 탑재 일체형 PC '삼성 올인원 Pro' 출시
삼성전자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서비스 ‘코파일럿(Microsoft Copilot)’을 탑재한 일체형 PC 삼성 올인원 Pro를 출시 했습니다.
기본 디자인을 보면 전 늘 아이맥이 생각나는데 6.5mm 두께의 얇은 스탠드를 적용해, 공간을 더욱 넓고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해주며 메탈 소재를 활용한 그레이 색상은 본체, 무선 키보드, 마우스에 모두 적용돼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 했습니다.
일체형 PC의 장점중 하나인 공간 활용과 인테리어 요소가 더 강조된 디자인으로 느껴지는데 아래 사진을 보면 디자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펙을 보면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Intel® Core™ Ultra Processor)에 전작 대비 약 13% 넓어진 68.6cm의 4K 디스플레이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의 3D 사운드 스피커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업무용 PC로 활용하거나 학업, 취미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삼성 올인원 Pro’를 갤럭시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스마트폰의 고화질 카메라를 PC 웹캠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AI서비스 ‘코파일럿’을 활용해 간단한 채팅 명령을 통해 PC와 연결된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메시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갤럭시 기기간 파일 공유가 가능한 ‘퀵쉐어(Quick Share)’, 태블릿과 연결해 듀얼 모니터로 활용 가능한 ‘세컨드 스크린(Second Screen)’, PC 키보드와 마우스를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사용 가능한 ‘멀티 컨트롤(Multi Control)’ 등 사용자의 작업 효율을 높여주는 갤럭시 에코 시스템 기능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 함께 제공되며 키보드와 마우스 역시 본체와 일체감이 느껴지는 컬러와 디자인 입니다.
삼성 올인원 Pro의 기본 가격은 199만 원부터 시작하며 옵션에 따라 가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