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공기정화기 달린 헤드폰 '다이슨 존' 국내 출시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다이슨 존은 해외에 먼저 출시하긴 했지만 국내도 이제 출시합니다.

'다이슨 존'은 이건 착용하고 다니면 상당히 부담스러울 것 같은데 공기정화기는 탈 부착이 가능한 독특한 콘셉트의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입니다.

 

그래도 공기정화기를 헤드폰에 연결해서 다니면 시선은 집중될 것 같습니다.

다이슨은 원래 프리미엄 가전으로 유명했고 눈길을 끄는 디자인이긴 했지만 '다이슨 존'은 오디오 시장에 뛰어드는 첫 제품이기도 합니다.

 

다이슨 존

다이슨 존

 

헤드폰과 연결하는 '다이슨 존'의 탈부착식 휴대용 바이저는 내장된 가속계로 활동량 변화에 맞춰 자동으로 공기의 흐름을 조정합니다.

코로나 시대 때 처음 선보였던 제품인데 당시에 오염된 공기를 흡입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컨셉이기도 했습니다.

'다이슨 존'에 내장된 센서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측정되는 공기 중 이산화질소(NO₂) 수치와 주변 환경 소음 수준도 스마트폰의 앱을 통해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다이슨 존

다이슨 존

 

탈부착식 바이저는 공기 정화기로 위 이미지처럼 휴대하고 다니면서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기본 기능은 ANC를 지원하는 헤드폰으로 ANC 오디오 사용 시 최대 50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3시간 내 100% 충전이 가능합니다.

 

'다이슨 존'은 첨단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과, 원음에 충실한 풀 스펙트럼의 오디오를 제공하며 제품에 내장된 총 11개의 마이크 중 8개는 주변 소음을 초당 38만 4천 번 모니터링하며 최대 40db의 노이즈 캔슬링을 제공합니다.

또한 2개의 주변음 허용 모드 마이크와 1개의 통화용 마이크가 내장되어 기존 헤드폰과 차별화된 깨끗한 통화품질을 제공합니다.

 

다이슨 존

 

컬러는 프러시안 블루/다크블루와 프러시안 블루/브라이트 코퍼 컬러 두 가지로 출시되며 국내 가격은 '다이슨 존 앱솔루트 플러스'는 99만 9천 원, 일반 모델인 '다이슨 존'은 86만 9천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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