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맥북프로의 M2 Pro 벤치마크 결과 얼마나 빨라졌나?
지난가을 애플이 공개해 현재 맥북프로에 탑재된 애플실리콘의 M2 시리즈 중 M2 PRO 테스트 벤치마크 결과가 많이 나왔네요.
아무래도 M2 PRO가 탑재된 맥북프로가 출시되고 인텔과 비교한 결과들이 많은데 기존 M1 대비 M2 시리즈의 경우 전체적으로 30%의 향상이 있습니다.
M2 Pro는 M2의 아키텍처를 확장해 최대 12코어 CPU 및 최대 19 코어 GPU를 최대 32GB 고속 통합 메모리와 함께 제공합니다.
이 벤치마크 결과는 CPU Benchmarks에 등록된 결과이며 결과만 놓고 보면 인텔 CPU 보다 확실히 높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많이 테스트 샘플이 올라온 모델은 맥북프로의 가장 기본 모델인 Apple M2 Pro(10코어 CPU, 16 코어 GPU, 16 코어 Neural Engine)입니다. 참고로 맥북프로 구매시 옵션에 따라 M2 Pro는 구매 시 최대 12 코어 모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공개된 CPU와 비교된 결과로 평균 점수로 보면 큰차이가 아닐 수 있지만 실제 작업 속도면에서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벤치마크 점수는 절대적인 수치는 아니니 참고용 자료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애플의 발표로 포토샵이나 파이널컷과 같은 앱에서 대용량 워크로드를 전보다 빠르게 실행하며, Xcode 컴파일링 속도 역시 최고속 사양의 Intel 기반 맥북 프로 대비 최대 2.5배 빨라졌다고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기존 M1 탑재 맥북프로와 비교해도 아도비 포토샵의 경우 30% 정도 더 빠른 처리 속도를 보여줍니다.
참고로 아래는 M2 max의 벤치마크 결과로 점수로 보면 M2 Pro가 21,991점이며 M2 Max는 26,095로 25% 정도 더 빠른것으로 테스트 결과가 나왔습니다.
M2 Max의 경우 M1 보다 2배 정도의 처리 속도 차이가 있으며 현재 가격대비 효율성을 보면 M2 Pro를 탑재한 맥북 프로가 좀 더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 벤치마크 결과를 보면 인텔칩보다 라이젠칩들이 벤치마크 결과에서 좋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이미지 인용 : PASSMARK Softw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