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고소한 피코크 오사카식 야키소바 후기
요즘 피코크에 이런 밀키트가 꽤 많이 나오던데 40%나 세일하고 있길래 한번 구매해 봤습니다.
밀키트는 간편하고 빠르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좋아하는데 특히 재료의 낭비가 없어서 제경우 이런 밀키트를 자주 구매하는 편입니다.
야키소바는 일본식 볶음우동으로 일식집에 가면 많이 팔고 있는 메뉴 중 하나죠. 삶은 면에 새우, 소고기, 베이컨과 야채에 간장소스를 넣고 볶아서 만드는 우동인데 일본 지방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고 하죠.
예전에 일본 여행 갔을때 자주 먹었던 기억이 있고 맥주와 함께 먹어도 괜찮은 음식입니다.
재료는 모두 2인분으로 면과 함께 숙주나물, 양배추와 당근, 가쓰오부시, 초생강, 마요네즈 소스, 간장 소스, 베이컨, 새우가 있습니다. 조리하는 방법은 간단하며 조리시간은 15분 정도로 대부분 밀키트로 나오는 음식은 시간이 오래 걸리는 요리는 아닙니다.
2인분인데 손질된 새우는 7마리가 들어 있습니다.
면은 살짝 삶아서 넣는게 좋으며 살짝 기름을 두르고 베이컨과 새우를 먼저 볶은 후 면을 풀어서 볶아줍니다.
면이 살짝 익기 시작하면 야채와 간장소스를 넣고 열심히 젓가락으로 섞고 저어서 소스가 골고루 베어 들게 하며 볶아줍니다.
어느 정도 익으면 마지막 남은 숙주를 넣고 다시 볶아 줍니다.
기본 재료에는 없지만 저는 마늘을 좋아해서 마지막에 마늘을 넣고 1분 정도 볶아서 마무리했습니다. 계란 프라이를 해서 위에 올려주는 것도 괜찮습니다.
적당하게 볶았다면 이제 마지막으로 가쓰오부시를 얹고 그 위에 마요네즈 소스를 올리면 완성입니다.
고소하면서 살짝 달달한 맛이 느껴지는 소스 였는데 일본식 야키소바의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2인분이라 양은 둘이 먹기에 적당한 양으로 혼자 먹기에 양은 많은편이라 생각합니다. 맛은 괜찮으며 이게 정확시 오사카식 야키소바라 이야기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냥 일본식 야키소바라 생각하면 됩니다.
일본식 야키소바가 지방마다 조금 다르긴 하지만 여행 가보면 도쿄나 오사카나 들어가는 재료는 다 비슷합니다.
맛도 괜찮고 재료도 적당히 들어있고 요리하기도 간편하고 가격은 15,800원으로 세일하고 있어서 구매 했는데 40% 세일이라면 꽤 좋은 가격인것 같습니다.
밀키트로 만들어보는 태국의 대표음식 새우 팟타이
태국에 가면 꼭 한 번은 먹는 음식이 똠양꿍과 팟타이로 태국을 대표하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요즘 밀키트가 참 다양한 종류로 많이 나오던데 이제 태국 요리도 꽤 종류별로 다양하게 나오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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