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A7M4 크리에이티브룩 설정으로 나만의 색감 만들기
크리에이티브룩은 작년부터 시작해서 근래에 출시된 소니 미러리스중 A1, A7M4까지 풀프레임 미러리스에 내장된 기능으로 사용자가 자신만의 색감을 만들 수 있는 기능 중 하나입니다.
얼핏 보면 기존에 픽쳐프로파일과 비슷해 보이지만 영상과 사진 모두 적용할 수 있으며 사진이나 영상의 색조, 채도, 콘트라스트, 선명도, 밝기, 그 밖의 다른 이미지 요소의 조합을 변경하면 동일한 피사체를 다른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습니다.
후지 카메라의 필름 시뮬레이션과 비슷한 기능으로 10종류의 고유한 프리셋 룩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크리에이티브룩 설정은 MENU - 노출/색상 - 색상/색조 - 크리에이티브 룩에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조작 휠의 위쪽/아래쪽을 사용해서 원하는 "룩" 또는 [사용자 정의 룩]을 선택하여 색감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기본 제공되는 모드 중 위 이미지의 8가지 외 흑백 모드인 BW와 세피아 모드인 SE가 있습니다.
ST : 광범위한 피사체 및 장면에 대한 표준 마감 처리.
PT : 인물 촬영에 적합하도록 피부를 부드러운 톤으로 촬영합니다.
NT : 채도와 콘트라스트를 감소시켜 차분한 색조의 이미지를 촬영합니다. 이것은 컴퓨터에서 수정할 이미지 재료를 수집하는데도 적합합니다.
VV : 채도와 콘트라스트를 증가시켜 꽃, 봄의 신록, 푸른 하늘, 또는 바다의 전망과 같은 다채로운 장면 및 피사체의 강렬한 이미지를 촬영합니다.
VV2 : 밝고 강렬한 색으로 투명도가 높은 이미지를 생성합니다.
FL : 뚜렷한 콘트라스트를 차분한 색 지정에 적용하여 분위기 있는 마감을 연출할 뿐만 아니라 인상적인 하늘과 녹색이 있는 이미지를 생성합니다.
IN : 콘트라스트와 채도를 억제하여 무광택 질감의 이미지를 생성합니다.
SH : 밝고 투명하며 부드럽고 생생한 분위기의 이미지를 생성합니다.
BW : 흑백의 모노 이미지를 촬영합니다.
SE : 세피아 모노 이미지를 촬영합니다.
기본 크리에이티브 룩에서 제공되는 색감을 다시 또 사용자가 취향에 맞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직접 조절할 수 있는 항목은 콘트라스트, 하이라이트, 쉐도우, 페이드, 채도, 선명도, 명료도를 조절할 수 있는데 이렇게 조절하면 기본 색상에서 또 다른 느낌의 사용자 정의 컬러를 만들 수 있습니다.
크리에이티브룩을 선택 후 조작 휠을 돌려서 각각의 값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만든 컬러는 사용자 정의 룩으로 지정해 사진이나 영상에 그대로 적용 활용할 수 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룩은 사용해보면 기본 색감도 예쁘게 잘나오는 편이며 항목을 조절해 또 나만의 컬러를 만들어 활용할 수 있는데 사진이나 영상의 색감을 통일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룩은 픽쳐 프로파일처럼 최종 편집 과정인 그레이딩 작업이 필요 없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고 다루기도 쉬워 사진/영상 모두 적용해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래는 크리에이티브 룩을 활용해 촬영한 사진들 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BW 모드를 적용해 보정한 사진들입니다. BW 모드를 적용하면 사진의 계조가 더 좋아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조금씩 설정을 바꿔서 사용해보면 깔끔한 느낌의 다양한 색감을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픽쳐프로파일의 S-LOG의 경우 감마 커브, 색상 모드 및 기타 파라미터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최종 편집이 가능하지만 크리에이티브룩은 눈으로 보면서 쉽게 적용할 수 있고 다루기 쉽고 초보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 영상은 소니 A7M4의 기본 기능과 사용하며 직접 느낀 장단점에 대해서 정리한 영상 입니다.
소니 A7M4 사용후기 사진 부터 영상까지 하이브리드 카메라
소니 a7m4는 중급기 풀프레임 미러리스로 소니 카메라에서 베스트셀러로 팔리는 카메라이기도 합니다. 소니 a7 시리즈중 중급기에 속하는 풀프레임 미러리스로 사진 및 영상 분야에서도 많이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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