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날 초대를 위한 Apple 초대 앱 출시

 

애플이 지난 2월 4일 특별한 이벤트가 있을 때 가족, 친구를 초대할 수 있는 아이폰의 새로운 앱인 Apple 초대를 공개했습니다.

이 앱은 이름 그대로 초대를 하기 위한 앱으로 흔히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카카오톡이나 SNS의 초대 기능을 생각하면 됩니다.

 

Apple 초대를 이용하면 이벤트 초대장을 생성하고 간단히 공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초대에 회신하고, 공유 앨범에 참여하고, 애플 뮤직 플레이리스트를 확인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특별한 날이나 이벤트가 있을때 연락처에 있는 친구와 앨범이나 애플 뮤직 플레이 리스트까지 공유할 수 있지만 모든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iCloud+ 구독이 필요합니다.

 

Apple 초대

 

Apple 초대는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초대장은 아이폰에서 만들 수 있지만 초대장에 대한 회신은 애플 계정 또는 애플 기기 보유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합니다.

 

서로 원활하게 공유하고 소통하려면 역시나 아이폰이나 애플 기기가 있는 사용자가 더 유리합니다.

 

Apple 초대 시작하기

 

애플 초대 앱의 기능은 어떻게 보면 아주 간단한데 앱으로 초대장을 만들어 보내고 참석 여부 회신을 관리하며 애플 초대에 사용할 공유 앨범이나 플레이리스트를 따로 만들 수 있습니다.

 

초대 앱 이벤트 생성 화면

 

초대장을 만드는 방법은 쉬운데 날짜와 시간 지도로 위치를 추가할 수 있으며 이벤트에 대한 설명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초대장 배경 추가

 

초대장은 이벤트의 목적에 맞게 다양한 배경을 추가해 만들 수 있으며 애플 인텔리전스를 활용해 초대장을 독특하게 꾸밀 수 있습니다.

 

주최자는 이벤트 확인 및 관리, 링크를 통한 초대장 공유, 회신 검토, 이벤트 배경화면 또는 집 주소 등 미리보기에 포함할 세부 정보를 손쉽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파티를 주관하고 이벤트를 주최하는 인싸들을 위한 앱이 아닐까 싶은데 소규모 모임이나 이벤트가 있을 때 메신저나 카톡으로 일일이 지인에게 메시지를 보내지 않고 초대장을 만들어 한번에 보내고 회신이 오면 관리하기는 쉬울 듯합니다.

 

iCloud+ 구독자는 Apple 초대의 이벤트 생성 기능과 더불어 iCloud+ 구독과 관련된 프리미엄 기능을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순 초대 기능 때문에 iCloud+를 구독해야 하는지 의문이 들긴 하지만 기존 사용자들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해 애플 초대로 이벤트를 만들고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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