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PIC 마젤란 레스토랑 중식 뷔페 맛보기
사이판 여행 중 한국 사람들이 많이 찾는 리조트 중에 하나인 PIC(Pacific Islands Club)의 레스토랑중레스토랑 중 메인은 마젤란이며 조식, 중식, 석식이 모두 뷔페 코스로 운영되는 레스토랑 중 하나입니다.
참고로 시기에 따라 뷔페 코스는 다르지만 디너가 가장 많은 종류의 메뉴가 나오며 그 다음이 중식입니다.
사이판 PIC의 중식 타임은 11 : 30 ~ 14 : 00으로 중식으로 뷔페 메뉴가 꽤 풍성하게 나와서 꽤 먹을 게 많았던 것 같습니다.
오전에 물놀이를 한다면 이곳의 중식은 출출한 배를 채우기 아주 좋은 뷔페이기도 합니다.
마젤란은 사이판 PIC 리조트 골드패스의 경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기도 합니다.
마젤란 레스토랑은 사이판 PIC 리조트에서 가장 큰 식당이라 400석이 넘는다고 하더군요.
사실 중식은 보통 대충 먹는 경우가 많은데 여행 오면 그래도 꽤 많이 챙겨 먹는데 중식 뷔페지만 메뉴 구성이나 종류가 꽤 많아서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햄이랑 베이컨도 괜찮았는데 의외로 햄과 함께 소스에 구워진 감자도 꽤 맛있었습니다.
이 볶음면은 태국식이라고 할까? 일본의 야채 야끼소바와도 좀 비슷한 느낌인데 볶음면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꽤 괜찮을 겁니다.
낮이라 술을 마시진 않았지만 안주거리로도 꽤 괜찮은 메뉴들입니다.
사이판 PIC 리조트의 뷔페는 식사 타임마다 오믈렛은 나오는 것 같더군요.
훈제보다 구운 파인애플과 함께 곁들여진 체리가 달콤하니 맛있더군요.
빵의 경우 조식 메뉴와 겹치는 메뉴들이 있습니다.
한국 분들도 많이 찾는 리조트라 그런지 쌀밥도 있는데 옆에 된장국은 일본식 미소시루에 더 가깝습니다.
시리얼은 매 타임 계속 나오는 메뉴 중 하나이며 후식용 조각 케이크 정말 작아서 한입에 딱 먹기 좋은 크기의 맛보기 케이크입니다.
과일은 석식, 중식, 석식에 따라 조금씩 바뀌는 것 같은데 점심에 후식으로 먹기에 적당한 종류라 생각합니다.
시리얼이 있는데 우유가 안 보여서 살짝 당황했는데 음료코너 끝에 우유가 있더군요.
참고로 사이판 PIC의 마젤란 레스토랑은 평일은 일반 중식 뷔페로 운영되며 일요일은 선데이 브런치 메뉴라고 해서 종류가 바뀌며 선데이 브런치 시간은 11 : 00 ~ 14 : 00으로 평일보다 30분 일찍 시작합니다.
그리고 석식에는 대게와 크랩이 나오는 날도 있으며 메뉴는 조금씩 달라집니다.
사이판 PIC 마젤란 레스토랑 중식 뷔페는 중식치고 메뉴가 많아서 꽤 괜찮았던 것 같은데 사이판 리조트 내 뷔페식당 중 PIC의 마젤란이 가장 큰 레스토랑이기도 합니다.
투숙객이 아니라도 이용할 수 있지만 비용이 있으며 시즌에 따라 메뉴나 가격은 달라집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다 귀여운 고양이를 만났네요.
주소 : 북마리아나제도 96950 Saipan Afetna 502370 Beach Ro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