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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야경 필수코스 우메다 공중정원

Raycat 2018. 4. 2. 22:46

오사카 여행 필수코스중 몇 가지를 꼽는다면 도톤보리, 오사카성, 우메다 스카이 빌딩(공중정원), 유니버셜 스튜디오, 카이유칸등을 꼽을 수 있는데 하루카스 300이 완공되기전 우메다 공중정원은 오사카의 최고 야경 명소중 하나로 꼽히는 곳이다.

우메다 공중정원은 언제가는 것이 좋을까? 


우메다 스카이 빌딩은 오후 5시 30분 정도에 올라가면 일몰과 함께 야경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오사카 우메다 지역의 명소중 하나며 랜드마크 건물이다. 낮시간 보다 일단 해질녁 일몰이 시작 할 때 올라가는 것을 권한다.


오사카 JR역에서 나와 우메다 스카이 빌딩 가는 길



우메다 스카이 빌딩 우메다 공중정원 전망대


아래에서 본 오사카 우메다 스카이 빌딩 전망대


우메다 스카이 빌딩에 있는 우메다 공중정원은 주유패스로 무료 입장이 가능해 오사카 주유패스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아마 한번은 꼭 가보는 우메다의 핫스팟중 하나다. 높이는 170m 두개의 빌딩 사이에 공중정원이 있으며 우메다 지역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주유패스가 없는 경우 입장료는 1000엔으로 주유패스로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니 매표소에서 오사카 주유패스를 보여주고 무료 입장했다.


우메다 공중 정원 바와 레스토랑 운영시간


주유패스가 있다면 티켓 판매소에서 주유패스만 보여주면 된다. 우메다 공중정원은 오사카 주유패스로 무료 입장이다. 처음 오는 곳은 아니지만 정말 오랜만에 우메다 공중정원에 왔다. 티켓을 받았으면 엘레베이터를 타고 이제 공중정원으로 올라가기만 하면 된다.

주유패스가 있다면 꼭 와보자 입장도 무료고 입장료 만큼의 가치가 있는 곳이다.


우메다 공중정원 전망대


우메다 공중정원 전망대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서 올라오니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우메다 공중정원은 특히 사람들이 많이 몰려오는 이유가 오사카 주유패스가 있으면 무료이고 우메다 지역의 중심에 있어서 하루카스 300 보다 좀 더 사람이 몰리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내가 방문한 날은 한국사람 반, 중국 사람 반으로 일본 사람은 거의 없는 느낌이라고 할까?


현지인은 오사카 주유패스를 사용할 수 없으니 여행객들만 주로 온다고 해야하나? 


우메다 공중정원 전망대


우메다 공중정원 전망대 창가쪽 자리는 사람들로 북적북적 거린다. 하루카스 300 처럼 이곳 전망대도 360도로 오사카의 멋진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우메다 공중정원 카페


우메다 공중정원은 카페와 레스토랑, 바도 있으며 흡연실까지 있는 전망대다. 내가 방문한 날은 중국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우메다 공중정원 야경


우메다 공중정원에서 본 우메다 야경


삼각대를 가져가지 않아 창가에 달라붙어 최대한 카메라를 창에 밀착해 촬영 했다. 사람들이 많은 곳을 피해 창가에 붙어서 몇 컷 담았는데 워낙 오랜만에 이곳에 왔지만 예전과 큰 변화를 느끼긴 힘들었다.


여전히 우메다의 밤은 아름답다고 할까? 빌딩숲에 불이 켜질때 아주 멋진 풍경을 보여준다.


우메다 공중정원 스카이워크


우메다 공중정원 야경


 40층 스카이워크는 지붕이 없는 전망대로 360도로 돌며 오사카의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다. 지붕이 없지만 난간이 설치되어 있어 사진 촬영시 망원렌즈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스카이워크는 삼각대를 세울 수 없다.


우메다 공중정원 야경


스카이 워크에 나와 발 아래를 보면 아주 멋진 지금까지 걸어온 오사카의 야경이 펼쳐진다.

우메다 지역에 우뚝 솟아오른 높은 빌딩들 오사카의 중심부라 할 수 있는 이 지역의 야경은 언제봐도 멋지다. 지붕이 없는 스카이 워크는 바람이 불어와 시원한 느낌을 주지만 겨울에는 춥다.여름에 올라오면 아주 시원한 곳이다.


좀 더 머무르고 싶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스카이 워크를 한바퀴 겨우 돌고 바로 내려왔다.


우메다 스카이 빌딩 지하 푸드스트리트


우메다 스카이 빌딩 푸드스트리트


우메다 스카이 빌딩 지하에 푸드 스트리트에는 오사카에 오면 꼭 먹어야 하는 오꼬노미야끼와 규카츠가 있다. 그런데 규카츠를 먹으러 갔더니 식당 앞에 대기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하고 말았다. 고베 소고기로 만드는 규카츠로 이곳에서 꽤 유명한 맛집이다.

식사시간에 가면 우메다 스카이 빌딩에서 맛집은 찾기 쉽다. 식사시간에 늘 대기줄이 늘어서 있는 두 집이 있다. 한곳은 오꼬노미야끼 한 곳은 고베 규카츠를 파는 곳으로 한국에도 많이 알려져 있어 대기줄에 보면 한국 사람들이 꽤 많다.


아마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았다면 기다렸을지도 모르겠지만 줄을 보니 한시간 이상 대기해야 할 것 같아서 우메다 스카이 빌딩에서 식사는 포기하고 밖으로 나와 타코야끼를 먹으러 가기로 했다.



우메다 스카이 빌딩을 벗어나 우메다역으로 출발 중간에 잇푸도 라멘을 먹을까 타코야끼로 유명한 하나타코를 먹고 갈까 고민하다 결국 하나타코로 결정하고 우메다역 한큐백화점 쪽으로 발길을 돌렸다.


우메다역 하나타코


우메다역 가는 길 하나타코 언제 먹어도 이 집 타코야끼는 오사카 최고라 할만하다. 아삭한 생파와 함께 마요네즈의 조합이 다른 타코야끼와 차별화 된 맛을 느낄 수 있다.

오사카 주유패스가 있다면 우메다 스카이 빌딩 공중정원은 무료이니 꼭 한번 가보자.


우메다 공중정원


오픈 시간 : 10:00 ~ 22:30(30분 전 입장 마감)

입장료 : 성인 1000엔 , 주유패스 있을 경우 무료 입장.


JR 오사카 역에서 도보 9분

JR 오사카 역 중앙 북쪽 출구로 나와 오른쪽에 요도바시 우메다를 두고 직진 후 첫 번째 사거리에서 좌회전 후 직진, 지하보도를 지나면 바로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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