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여행/아오모리

아오모리에서 미사와시로 JR타고 고고씽.

Raycat 2009. 11. 3. 23:47





스카유온천에서 다시 송영버스를 타고 아오모리시로 ROUTE INN에서 가방을 찾아 미사와시로...

이제 아오모리시는 떠나야할 시간 미사와시에 있는 료칸에 숙소가 있어 아오모리역에서 JR을 이용해 미사와시로
일단 호텔에 맡겨둔 짐을 찾아서 아오모리역으로 미사와시까지는 JR로컬을 이용해 1시간 20분정도 소요된다.




동경의 그 복잡한 지하철 노선도보다 이건 아주 간단하게 보이는....



일단 표를 뽑고 아오모리역을 한번 둘러 볼까 했으나 시간이 없을듯해 이동.


이런 통로는 한국에서도 익숙한 분위기 용산역 같은 분위기랄까 ~




차안에 앉아 열차 일정표를 보니 아오모리역에서 미사와시까지 가는 로컬은 50분정도에 1번 있다.




안은 좀 한산하다. 시간은 정확히 출발해 도착도 열차시간표와 맞춰서 도착.



어쨌거나 미사와시 도착 분위기가 상당히 조용하다. 아오모리시와 비슷하게 좀 조용한 지방의 도시 느낌.


원래 이곳에서 내가 오늘 하루밤 신세질 고마키온천 아오모리야(KOMAKI ONSEN AOMORIYA)에서 나오는 호텔 버스를 타고 아오모리야로 가기로 했으나 마침 아오모리야에 근무하는 한국인이 한분이 계셔서 그분이 직접 마중나와 그 분 차를 타고 아오모리야로 이동 미사와시에서 아오모리야까지는 10분정도 소요된다.  

아오모리야에 근무하시는 한국분은 아마 호텔에 한국인 손님이 예약을 하면 전임으로 담당하시는듯 하다. 그분덕에 어쨌든 아오모리야에서 꽤 편하게 이동을 한듯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