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매화 산수유 활짝 핀 이순신 장군의 옛집
2022.04.04매년 아산에서 가장 봄소식을 빨리 전하는 곳이 있다. 바로 아산 현충사내에 있는 충무공 이순신의 옛집으로 옛 모습을 그대로 복원해 집과 함께 활터가 있으며 가을에는 집 앞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며 가을이 깊어감을 보여주고 그리고 봄이 오면 집 앞의 홍매화가 봄 향기를 뿜으며 이제 봄이 왔음을 알려준다. 이순신 장군 생가의 은행나무와 홍매화 모두 보호수로 이순신 장군의 후손들이 이 생가를 아직도 관리하고 있다. 이순신 장군의 옛집 앞 매화 3그루는 모두 보호수로 울타리 안으로 접근하면 안되지만 봄이 오면 이곳에서 가장 빨리 꽃망울이 열리는 꽃나무 중에 하나다. 주변에 산수유와 함께 옛 가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라 꽃이 필 쯤이면 사진사부터 그림을 그리는 화가까지 몰려온다. 이곳 매화 나무중 단 한그..
아산 단풍명소 현충사와 곡교천 은행나무길
2021.11.11요즘 가을이 좀 늦게 오는 듯하더니 바로 겨울로 들어가는 느낌이지만 아직 단풍이 한창인 곳도 있습니다. 충남 아산의 가을 단풍명소로 널리 알려진 현충사와 현충사에서 차로 5분이면 갈 수 있는 곡교천 생태공원의 은행나무길은 충남에서 아주 유명한 단풍명소중 하나입니다.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4계절 모두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나들이 공간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현충사는 경내와 들어가는 입구 그리고 방화산 둘레길을 돌아서 가는 길목에 특히 은행나무가 많아서 가을이면 노란은행잎이 뒤덮고 있습니다. 현충사는 입구로 들어서기전 주차장 가는 길부터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어 한참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비 때문에 많이 떨어진 곳도 있지만 은행나무는 예전보다 조금 늦게 노란 바닥 길을 만들고 있습니다. 현충..
봄 기운 가득 현충사 이순신 장군의 생가
2021.03.25이순신 장군의 생가가 있는 아산 현충사는 이순신 장군 기념관과 위패를 모시고 있는 사당이 함께 있는 곳이다. 산이 둘러싸고 있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계절마다 그 변화를 느낄수 있는 풍경으로 바뀌는데 현충사 안쪽에 있는 이순신 생가도 그런곳이다. 생가와 함께 앞쪽에 이순신 장군이 활쏘기를 연습했던 활터가 있으며 생가에 지금은 사람이 살고 있지 않지만 예전에는 후손들이 그곳에 기거하기도 했다. 충무공의 고택에 지금은 사람이 살고 있지 않지만 제사는 매년 이곳에서 지내며 위패가 모셔있는 사당도 있다. 현충사 입구에서 15분 정도 도보로 걸어가야 만날수 있는 이순신 장군의 생가로 가다보면 요즘 봄에 만날 수 있는 꽃들이 피어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생가에 홍매화가 피면 현충사도 1시간 일찍 오픈을 한다. ..
충무공의 혼이 잠든 아산 현충사의 봄
2015.04.25충무공의 혼이 잠든 아산 현충사의 봄 아산시 현충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사당과 생가, 활터가 있는 곳을 공원으로 조성해 만든 곳으로 가끔 이 근방을 지날때 한번씩 들리게 된다.참고로 이순신 장군의 영령을 모시는 사당은 이곳에 있지만 이순신 장군의 묘는 다른곳에 안치되어 있다. 현충사에는 살아생전에 지냈던 생가와 활쏘기 연습을 했던 활터가 있으며 지금은 기념관이 세워져 있다.현충사 입장은 무료이며 공원이 잘 꾸며져 있어 소풍으로도 인근에서 많이 오는 장소다. 현충사는 가을이 제일 좋은 기억이 있다. 오래된 단풍나무들이 많아 가을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어갈때면 이 곳 진입로부터 현충사 내부까지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수 있도록 그 색이 바뀐다.봄의 꽃이라는 벚꽃보다 이곳은 매화나무가 많은 곳이기도 하다. 이..
쾌속전철타구 가는 서해안 아산 여행.
2009.04.26지난 주말 코레일에서 토요일만 운행하는 쾌속전철로 가는 서해안 테마열차여행을 체험하게 되었다. 용산역에서 출발해 영등포, 안양, 수원 네 곳만 정차하구 바로 온양온천역까지 직행하는 열차로 지역 관광투어와 연계한 여행상품인데 세가지 코스로 되어 있구 두곳은 이미 가본곳이라 안가본곳이 하나 포함되어 있는 코스로 피나클랜드 - 현충사 - 외암마을 선택 세차하구나면 다음날 비가오는 인간인지라 억지로 뽑아내서 선택한 날짜인데 어째 이법칙은 여행에도 적용되는지 아침부터 날씨가 비도오구 바람도 심하게 불어서 여행하기엔 그리 좋지않은 좀 후덜덜하니 추웠다. 오보이길 바랬는데 기상청은 이런날은 잘 맞는듯한 느낌이 든다. 온양온천역에 도착하자마자 비가 내렸다. 처음가보는 온양온천역 지하철 1호선이 연장되어 신창이 종점인데..
법원경매로 나온 이순신장군의 옛집모습.
2009.03.26어제 뉴스를 보다 깜짝 놀랬다. 현충사안에 위치한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옛집이 경매물건으로 나왔다고한다. 현충사공원은 내가 봄 꽃피는 무렵이나 가을 단풍잎이 지기쯤에 사진을 찍기 위해 자주 가는곳이고 올해도 한번 갔다 왔지만 지금까지 저곳은 문화재청에서 관리 하고 있고 공익요원이 근무하기에 당연히 국유지라 생각했지 종손사유지 였을줄은 생각도 못했다. 현충사내의 이순신장군님의 옛집 주변은 경관이 참 아름다운 곳이다. 팻말에도 사유지라는 문구를 본적이 없었기에 뉴스를 통해 그곳이 사유지인것을 처음 알았다. 얼마전 이곳에 꽃이 얼마나 피었을까 하고 가본적이 있어 그때의 사진과 지난해 가을 한참 단풍이 떨어질때의 모습이다. 봄이지만 아직 꽃은 많이 피어 있지 않았다. 정면에서 바라본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옛집. 집..
알록달록했던 아산 현충사.
2008.11.22올해는 가을이 너무 빨리 지나가버린듯 하군요. 햇살 좋았던날 충무공의 영정이 있는 충남 아산 현충사에서.
현충사의 가을.
2007.11.12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현충사는 이순신 장군과 일가의 영정이 모셔져 있는곳으로 관람료가 아주쌉니다.( 성인 500원 , 6세이하 애들은 200원) 하나의 공원으로 조성되어 이순신장군과 관계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더군요. 유물관에는 이순신장군이 작성했던 난중일기및 거북선모형 이순신장군의 장검과 유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사진 촬영은 금지라 눈으로 보고 느끼는것만 가능합니다. 중고등학교의 수학여행의 코스이기도 한거 같더군요. 중고등학교에서 관광버스를 타고 단체관람을 하러 많이 왔더군요. 지금은 거의 80%쯤 단풍이 물들어 있습니다. 현재 행사중인데 아래 사진처럼 단풍잎을 모아 가져가면 무료로 저렇게 코팅책받침 만들수 있습니다. 현충사에서 주운 단풍잎으로 만들어본 책받침이네요... 현재 현충사에 가면 책받침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