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常에서...
日常에서...
2008.04.15이날 야웅군은 조카에게 뽀뽀를 하며 조카와 친해질뻔 했으나 받아들이는 쪽은 먼가 반대로 느꼈는지 바로 헤드락 걸어 버렸다. 작년까지만 해도 고양이를 무서워했던 조카였으나 요즘은 오히려 호기심이 왕성해져 하루종일 고양이를 쫓아다니다 보니... 내가 딱히 봐주지 않아도 편하긴 한데... 웅이는 별로 좋은거 같지는 않다....
명절날 조카와 고양이...
명절날 조카와 고양이...
2008.02.10명절이면 어김없이 인사하러 오는 우리집에 하나뿐인 꼬꼬마 조카... 머 하나 뿐인 조카라 아무리 술을 먹어도 낮에 돌봐주는건 내 몫이라...조카를 웅이한테 맡겼더니 작년까지만 해도 웅이가 힘으로 이겼는데 1년만에 전세가 역전되어 웅이가 쫓기는 신세가 되버렸다. 계속 놀자며 웅이를 쫓아다니며 꼬리를 잡아 댕기는 조카에게 몰려 웅이 앞발을 흔들다 조카의 힘에 못이겨 나한테 도망오구... 둘은 작년에 있었던 일을 이렇게 화해를.... 작년에 야웅이가 조카 곰인형을 발톱으로 뜯어버려 둘이 사이가 별로 안좋았으나 올해는 조카가 고양이에게 강한 호기심을 보여 이젠 야웅이가 하루종일 쫓기고 조카가 쫓더니 둘다 방을 뱅글 뱅글 돌더니 지쳐서 누워서 화해를...나이로 따지면 야웅이가 조카보다 1살 더 많은데...흠.....
울보 조카
울보 조카
2007.10.13애들이 울면 대략난감하다.... 일단 왜 우는지 이유를 알수가 없다.... 잘놀다가 갑자기 울어버린다. 사진찍고 어찌할바를 몰라 동생한테 전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