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간단하게 만들어 보는 여름 비빔국수, 수육.
2010.08.19여름이면 자주 만들어 먹는 음식이 주로 면류 뜨거운 밥은 별루고 여름에는 역시 국수가 육수 만드는게 제일 맛의 비결인데 요즘은 아주 간편하게 나와서 쉽게 만들어 먹을수 있다. 일단 비빔국수 만들기. 삶은 계란 하나. 반으로 자른다. 왜냐면 그래야 보기 좋다. 사실 비빔국수에 계란이 꼭 필요한건 아니다. 다진 마늘 좀 넣고 상추랑 오이 좀 넣구 대충 섞어 놓는다. 국수를 5분 정도 삶는다. (참고로 국수면은 샘표에서 나온 진공포장면이 안 퍼지고 맛있음.) 그리고 꺼내서 흐르는 찬물에 식혀준다. 이제 고추장 , 식초 몇 방울 , 칠성 사이다 몇 숟가락 , 참기름 반스푼 넣고 초장 만들기. 청양고추 잘게 썰어서 같이 섞어주면 더 매움. 국수를 넉넉히 삶으면 냉장고에 넣었다가 잔치국수 만들기. 국수장국은 물과 ..
얼렁뚱땅 메밀소바 소스로 만들어본 잔치국수.
2010.07.23처음은 그냥 잔치국수가 먹고 싶었으나 집에 소스가 메밀소바소스밖에 없기에 메밀소바소스로 국물 만들기 사실 만들었다기 보다 그냥 물과 적당하게 조합만 하면 됩니다. 소스는 물과 섞어서 사용해야함. 물 큰컵(맥주잔)으로 2컵에 메밀소스도 2컵정도 사용했음. 여름이니까 좀 시원하게 먹기 위해 국물은 일단 얼려 둔다. 그리고 계란1개 삶고 오이반개를 잘라 놓은뒤 국수를 삶으면 끝. 그러면 아래와 같이 최종 완성 참 간단하게 만들어 진다. 어렵지 않고 누구나 아주 쉽게 만들어 먹을수 있는 여름철 별미. 일단 국물이 맛있어야 하는데 샘표메밀소바소스 좀 진하고 맛이 괜찮습니다. 그냥 소스를 국수에 부으면 안되구 물과 섞어서 희석해야 합니다. 섞는 비율은 개인의 입에 맞춰서 해줘야함. 메밀소바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집에..
신선한 한우를 정육점에서 사와 바로 먹는 식당 목초당.
2009.09.02아마 작년 미국산 소고기 파동 이후로 이런 식당이 많이 생긴듯한데 겉으로 보기엔 평범한 고기집인데 정육점과 붙어있는 형태입니다. 축산농장과 결합한 식당체인점인거 같더군요. 식당안에 들어가서 메뉴를 보면 소고기 전문판매란 간판을 보고왔는데 메뉴엔 소고기가 없습니다. 메뉴엔 딱 하나 육회만 보이더군요. 점심시간대에는 돼지갈비만 팔고 있구요. 메뉴에 없는 소고기는 안쪽에 있는 정육점에서 그날 잡은 소를 직배송해와 부위별로 가격을 붙여 그람당으로 팔고 있습니다. 여기서 진열장을 보고 먹고싶은 부위를 선택해 골라서 사면 됩니다. 부위별로 아래에 흰색종이가 가격표로 붙어있습니다. 다 팔린부위는 가격표가 없구요. 가격이 반근(300g)단위로 붙어있는데 그냥 200g단위로 계산해서 끊어서도 팔더군요. 친구와 같이 소주..
친정네 - 담백한 돼지바베큐.
2008.11.25안양예술공원에 나들이겸해서 나갔다가 예술공원 정류장에서 한 200여미터 걸어올라가다 보면 산책로 옆에 있는 많은 식당중 가게앞에 통을 꺼내놓고 돌리는 딱 1집이 있음. 그냥 지나다 기름 뚝뚝떨이지면서 돌고 있는 돼지 바베큐를 보고 무작정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어 일행과 무작정 이 집에서 밥먹자로 시작해 들어가 본집이다. 들어가서 그냥 돼지바베큐와 음료수 잔치국수 하나를 주문하고 조금 기다림. 주문후 바로나오는 잔치국수와 깍두기 콩나물.. 고기는 알구보니 저렇게 통에 돌려서 기름을 뺀후 다시 한번 구워 나오므로 조금 기다려야한다고함. 주말이라 손님이 많은것도 한몫한듯.... 어쨌든 국수먼저 후루룩... 맛은 그냥 보통... 조금뒤 나온 돼지 바베큐.. 헌데 어째 고기가 삶은고기와 비슷한 수육과 같은 분위기가..
여름철 우리집 별미 비빔국수...
2008.08.18매콤한 비빔국수 더운날 입맛없을때 딱 좋아서 즐겨먹음. 별다른 음식도 아니지만 여름에 날 더울땐 꽤 좋음. 소면 국수를 센불에 2분정도 삶은 다음 차가운물에 담그둔 다음에 초장에 상추랑 오이 썰어서 넣구 비벼먹음 한끼 딱 좋음... 초장은 고추장 , 마늘 다진거 , 사이다(칠성사이다) , 식초를 섞어 넣어 만든 어머니표 초장이 항상 여름엔 한통 냉장고에 있는지라 국수만 삶아서 비벼먹음 입맛없을땐 좋음. 비빔 국수랑 같이 먹음 더 맛있는 군만두. 그냥 국수 요즘 처럼 비올땐 그냥 멸치 다싯물에 소면을 말아먹어도 괜찮음. 별다르게 들어가는거 없이 청량고추 , 양파 , 파 , 김치 총총 썰어서 넣어 먹어도 되구 계란 살짝 풀어서 넣어 먹어도 괜찮은 음식. 더운날 보다는 요즘처럼 비오는날 한그릇 후루룩 먹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