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만 아는 오사카 맛집 메밀의거친맛 그대로 아이(Ai(藍)) 소바
2018.05.01오사카 난바에서 차를 타고 40분 정도 달려 도착한 오사카부에 속하는 조용하고 작은 사야마시 평범한 일본의 소도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작은 마을에 현지인들만 아는 맛집이 하나 있다. 메밀 소바를 전문으로 하는 아이(藍)라 불리는 현지 식당으로 마을 주민들이 가볍게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찾아오는 작은 식당이다. 주택가에 자리잡고 있는 이 작은 식당은 외부에서 보면 간판도 보이지 않아 평범한 주택처럼 보일뿐이다. 그냥 보면 모르고 지나가기 딱 좋은 곳으로 테이블로그라는 현지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맛집 어플에서만 찾아 볼 수 있다. 평범한 조용한 주택가 골목에 있어 아마 대문앞에 걸쳐놓은 간판이 아니면 아마 그냥 지나치지 않았을까? 외부에서 보면 식당인지 일반 주택인지 구분이 안 되지만 문을 열고 안으로 들..
양도 맛도 푸짐했던 홍대 일본식 라멘집 부탄츄
2013.01.15홍대역 8번출구로 나와 합정 방향으로 올라가다 보면 나오는 작은 일본식 라멘집 부탄츄 간판이 좀 크게 있어 찾기는 쉬운데 간판 크기에 비해 가게는 좀 작은편 입니다. 꽤 소문난 집이라 그런지 안쪽에 대기하는 사람이 많아 이름을 대기줄에 올려놓고 잠시 밖에서 차례를 기다리며 대기중 입니다. 홍대에 꽤 유명한 일본식 라멘집이 많은데 이 곳도 그중에 하나가 될거 같습니다. 주 메뉴는 역시 돈코츠 라멘 그리고 사이드 메뉴와 함께 음료수를 팔고 있습니다. 이 집의 장점은 바로 토핑이 무료 그리고 토핑을 기호게 맞게 조절해 선택할 수 있다는것 소스의 농도를 진하게 하면 조금 짜다고 느껴지는데 보통으로 그외에 토핑은 항상 많이 넣어 먹는편 입니다. 나중에 보면 아시겠지만 양이 상당히 푸짐하게 나오는데 재료를 아끼지 ..
홍대맛집 전통 일본식 발효면 사누키 우동 전문점 댕구우동
2012.05.28댕구우동 이름이 좀 묘한데 인터넷에 검색해 보면 그 중 가장 눈에 띠는 문구가 보이는데 "일본대사관인정 사누키우동대사관"이란 호칭을 받은 우동집 입니다. 한자로는 댕구天狗라 적혀 있습니다. 사누키우동이란 일본 사누키현 예전의 사누키국의 특산품 이라고 하더군요. 홍대의 번화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집인데 우동맛집으로 좀 소문난 집입니다. 한국에서는 최초로 사누끼 우동 전문점이라고 하더군요. 내부 인테리어는 일식집이다 보니 작은 소품부터 일본에서 가져온 일본식 인테리어 입니다. 이날 일행이 많아서 안쪽 방에서 자리잡았는데 식당내 방은 10여명이 이상이 들어갈 정도의 크기 하나 입니다. 처음에 주문한건 모듬 튀김 호박, 양파, 새우, 오징어등이 나오는데 바삭하니 괜찮더군요. 모임이 있어 여럿이 함께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