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맛집
오사카 중앙공회당 오므라이스 맛집 AWAKE(쇼셜잇어웨이크)
2018.12.15오사카 게이한선 나니와바시역 1번 출구로 나와 조금만 걸어오면 붉은 벽돌의 고풍스러운 건물을 하나 만날 수 있다.나카노시마 공원에서 기타하마로 이어지는 근대 건축물의 거리의 상징처럼 고풍스러운 이 붉은 벽돌로 지어진 건물은 얼핏봐도 오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데 오사카성 천수각과 함께 오사카를 대표하는 건축물로 지어진지 100년이다. 오사카 중앙공회당이라 불리며 현재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운영되는 곳이다.오사카 부립 나카노시마 도서관 옆에 있으며 오사카 여행자들이 인증샷을 많이 남기는 건물이기도 하다. 참고로 나니와바시역 출구의 디자인은 일본에서 유명한 건축가 아니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라 할 수 있는 안도다다오의 설계한 건축물중 하나다. 나니와바시 역에서 나와서 오른쪽을 보면 붉은 벽돌로 지어진 웅..
오사카 카페투어 동네 사랑방 같은 카페 드 가모욘
2018.08.11카페드 가모욘은 오사카시의 중심에서 벗어나 조금 외곽에 있는 조토구 가모지역의 소박한 동네에 있는 고택을 개조해 카페로 만든 곳이다. 주택가에 이런 카페가 있을거라 생각은 못했는데 요즘 우리도 연남동이나 이화동 같은 주택가에 오래된 집을 개조해 아기자기하게 특색있는 카페로 꾸민 곳이 많은데 일본 역시 빈집을 그렇게 개조해 카페로 만든 곳이 동네 곳곳에 있다. 조토구 가모 지역의 대로에서 골목길 주택가를 조금 걷다보면 바로 눈에 확 들어오는 집이 하나 있다. 파란색 대문이 인상적인 곳이다. 베이지 컬러의 벽에 파란색 문이 눈에 확 들어온다. 주택가에 자리잡은 이 작은 카페는 이 동네 사람들이 모이는 아지트 같은 곳이라고 할까? 동네 사람들이 산책을 나가며 잠깐 들러서 가벼운 식사 그리고 커피한잔 하며 지나..
오사카 오면 꼭 한번은 오는 난바역 잇푸도 라멘
2018.08.01일본 라멘을 좋아해 일본에 오면 꼭 라멘은 한번씩 먹고 오는데 오사카에 오면 꼭 한번씩 방문하는 라멘집이 있다. 오사카 난바에도 있으며 우메다에도 있는 체인점이긴 하지만 일본에서 꽤 유명한 잇푸도 라멘이다. 오사카에서 라멘 체인으로 유명한 이치란 라멘 잇푸도 라멘을 꼽을 수 있는데 이치란 라멘은 도톤보리쪽에 잇푸도는 난바에 있어서 호텔과 가까운 잇푸도로 갔다. 밤 늦은 시간까지 영업하니 라멘은 배가 출출한 밤이면 야식으로 딱 적당하기도 하며 맥주 한잔 곁들이면 좋은 안주가 되기도 한다. 한글로 된 메뉴판은 없지만 주문을 하기 어렵지 않다. 어차피 사진을 보고 주문하면 되며 달걀이나 차슈, 생파등은 추가로 더 주문할 수 있다. 한글로 된 메뉴판이 있는 곳도 있는데 이곳은 일본어 메뉴판만 있다. 오늘은 테이..
살살녹는 숙성 스테이크 오사카 난바 맛집 로만테이
2018.05.16오사카 난바역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에 있는 스테이크 하우스 로만테이(ROMANTEI)는 현지인들에게 꽤 유명한 스테이크 하우스다. 이번에 오사카 여행을 하며 관광청 직원에게 관광객이 아닌 현지인이 추천하는 맛집을 소개해 달라고 했는데 난바에서 현지인들이 뽑은 맛집 중 하나다. 주 메뉴는 스테이크지만 유기농 채소와 함께 다양한 음식을 맛 볼 수 있으며 저녁에는 와인바도 운영을 한다. 난바시티 2층에 있으며 현지인들에게 핫 하다는 스테이크 하우스중 하나다. 오사카 여행중 숙소였던 스위소텔 난카이와 가까운 거리에 있어 처음 식사를 해결했던 집이기도 하다. 난바역에서 가까우며 난바시티 2층에 있다. 난바역에서 도보로 넉넉잡아 10분 이면 도착한다. 숙성고기가 가장 비싸며 스테이크는 종류에 따라 2500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