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동거하는 집에 꼭 필요한 발톱갈이 스크래처
2018.02.02고양이가 한마리 늘어나니 아무래도 문제가 되는게 하나 있다. 영토 표시를 위해 벽을 긁는 고양이 습성상 야웅군의 영역에 들어온 일월이도 집 안 여기저기 다니며 자신의 영역을 표시하기 시작했다.야웅군은 이제 벽을 안긁는데 일월은 야웅군이 긁어 놓은 벽지들을 가서 발톱으로 자신의 영역 표시를 하기 시작했다.그래서 재빨리 준비한게 스크래쳐다. 스크래쳐는 고양이와 동거하는 반려인에게 필수의 아이템으로 반려인 재산의 손실을 방지해 준다. 골판지로 된 스크래쳐는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아이템중 하나이기도 하다. 소모품이라 어느정도 사용하면 버려야 하지만 그래도 한 달 이상은 보통 사용할 수 있다. 스크래쳐이자 고양이한테 좋은 장난감이 될 수 있다. 여러가지 형태로 나오는데 측면에 어린 고양이는 들어 갈 수 있으며 안에..
고양이의 발톱갈이...
2008.09.01바닥에 따끔한게 밟혀 보니 야웅군 발톱이 빠져 있다. 고양이 발톱은 뱀이 허물 벗듯이 저렇게 한번씩 발톱갈이를 한다. 평소에는 내가 무릎에 앉혀놓고 발톱깍이로 발톱을 깍아주는데 이번에 기억해보니 안깍아준지 꽤 오래된듯하다. 털갈이는 계절의 절기가 바뀌는 봄 초입과 가을이 끝날무렵 한번씩 하는데 발톱갈이는 그 시기를 정확히는 모르겠다. 고양이의 발톱은 특성상 계속 자라나 살을 파고들면 곪아버리거나 발톱이 그냥 부러지는 경우가 발생해 보통의 고양이들 모두 발톱갈이를 한다 눈을 떴을때부터 본능적으로 발톱갈기를 시작해 발톱 각질을 제거하고 자신의 발톱의 길이를 맞춘다. 일반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들의 경우 스크래치를 사용하며 일반 애견삽에서 보통 고양이용 발톱가위라고 해서 따로파는게 있다. 직접 발톱을 잘라줄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