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서 꼭 먹어야 하는 칠리크랩 맛집 점보 레스토랑
2017.05.13싱가포르에서 유명한 음식중 하나가 바로 크랩 요리다. 크랩요리는 싱가포르에 간다면 꼭 한번 먹어봐야 할 음식으로 사람들이 추천하는 음식중 하나가 바로 크랩요리로 특히 칠리크랩과 페러크랩 요리가 유명하다.그중에서 특히 유명한 것은 살짝 매우면서 달짝지근한 칠리소스를 사용한 칠리크랩과 검은색 후추를 사용한 블랙페퍼 크랩으로 싱가포르 시내에는 이 크랩요리를 하는 다양한 레스토랑이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 점보 레스토랑이다.점보 레스토랑은 프렌차이즈 레스토랑으로 클라키에 2곳이 있는데 늘 사람이 북적거리는 곳이다. 미리 예약을 해두는 것이 좋은데 에약하지 않고 가서 1시간 정도를 기다렸다. 예약을 못해서 점보 레스토랑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2명 예약하고 한 시간 정도 후에 연락을 줄거라 해서 전화번호를 ..
슬로베니아 블레드 파크 카페 오리지날 치즈케이크
2017.05.05슬로베니아 블레드 성 인근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중 하나가 파크 카페다.파크 카페가 유명한 이유는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바로 블레드성을 마주보고 있는 멋진 풍경과 1953년 부터 전통의 방식으로 만든 치즈 케이크로 블레드 성 주변에서 꽤 유명한 디저트 맛집으로 소문나 있다. 파크 카페의 위치는 블레드 성 맞은편 파크 호텔 앞에 있다. 파크 카페는 블레성을 마주보고 있어 창으로 보이는 풍경이 아주 멋지다. 100만불짜리 전경이라고 해야할끼? 블레드호와 함께 블레드 성이 한눈에 다 보인다. 여기서 보니 블레드 성 더 동화속의 공주님이 살고 있을것 같은 느낌을 준다.블레드 호의 산책로보다 조금 더 높은 위치에 있는 파크 카페는 블레드 호의 성당과 성까지 테라스로 나가면 한눈에 볼 수 있는 아주 멋진 조망권을 ..
마치 짬짜면처럼 천안 더진국 냉면반 수육국밥 반반메뉴
2017.05.01나이가 들면서 술을 많이 마시면 꼭 다음날 첫 식사로 챙겨먹는 것중에 하나 해장국이다. 해장국의 맛을 알고 있으면 아재라고 했던가? 국밥이란게 종류도 많지만 한끼 식사로도 간편하게 좋고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좋아하는 해장 메뉴중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 오늘의 속풀이 해장국은 더진국의 수육국밥이다.속도 달래고 한끼 식사로 적당한 해장국 술 마시고 다음날 먹으면 특히 속이 든든해지는데 개인적으로 술 마시고 다음날은 얼큰한 해장국을 좋아한다. 두정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더진국은 24시간 운영하며 수육국밥이 주메뉴이며 모든 메뉴가 포장 된다. 포장해서 집에 가져와 데워 먹기도 꽤 간편한 메뉴들이 많다. 더진국의 주메뉴는 수육국밥으로 계절 메뉴로 조금 특이한 메뉴가 보여 오늘은 비빔냉면과 얼큰국밥 반반 메뉴를 주문했다..
나가사키 오바마 디저트 맛집 오렌지 젤라또
2017.04.11흔히 밥배 디저트 배는 따로 있다고 여자들은 이야기 하는데 남자인 나도 그렇다.밥은 밥대로 식후에 먹는 디저트대로라고 이야기 할까? 오바마쵸의 노천 해변탕 옆에는 꽤 맛있는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다.이름은 오렌지 젤라또 식후에 입가심으로 먹기 딱 좋은 간식거리다. 해변 노천탕 바로 뒤에 있는 가게라 찾기도 쉬웠다. 건물 외관부터 다른 주변 상가와 달라서 눈에 잘 띄어서 찾기 쉽다. 그리고 오바마 인근에서 유일한 젤라또 가게다. 내부는 깔끔 인테리어가 딱 카페라고 느낄만한 조명과 분위기 주 메뉴는 젤라또와 커피와 음료를 몇가지 팔고 있다. 달달 시원해 보이는 젤라또가 냉장고에 가득차 있다. 지역의 우유로 만들어진 아이스크림부터 과일, 쵸컬릿 젤라또까지 종류가 많지는 않은데 꽤 맛있다고들 한다. 그리고 이곳에..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맛집 수제버거와 함께 맥주를 Pcj 버거바
2017.04.04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냐 여행자 거리의 중심에 있는 Pcj's 버거바(buger bar)는 꽤 유명한 레스토랑중 하나다. 버거라고 하면 아마 햄버거가 가장 먼저 떠오를텐데 류블랴냐에는 지역에서 꽤 유명한 수제버거 집이 하나 있다. 몇 년전부 한국도 수제버거를 만드는 꽤 유명한 맛집들이 입소문을 타고 있는데 버거바는 이 지역에서도 꽤 유명하며 여행자앱에서도 별 5개를 받을만큼 평이 좋은 음식점이다. 사실 난 햄버거란 음식은 난 거기서 거리란 생각을 했는데 예전 미국 여행중 수제버거를 먹어본 뒤에 생각이 바꼈다.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냐는 저녁 노을 지는 풍경이 참 이쁜거리로 그래서 해가 사라지는 황혼 무렵에 이 도심을 산책하는 일은 참 즐겁고 낭만적이라고 해야할까? 하루가 무사히 끝났음을 알리는 이 시..
싱가포르 여행 싱가포르 보양식 맛집 송파바쿠테
2017.03.20저녁에 클라키로 맥주롤 마시러 가다가 어느 가게 앞에 길게 늘어선 줄을 만났다. 대부분 현지인들 같아 보였는데 저녁 시간에 식당앞에 길게 늘어선 줄을 보며 여기도 유명한 맛집은 사람들을 줄 세우는구나 하고 생각했다.내일 와봐야지 하고 생각하며 오늘은 그냥 지나쳐가며 잠깐 구경하고 바로 클라키로 가서 맥주를 마셧다.다음날 식사시간을 피해 찾아가니 줄은 서야 했지만 어제보다 확실히 줄이 짧았다. 전혀 모르고 전날 가게 앞에 길게 늘어선 줄이 궁금해 찾아갔는데 이가게 알고보니 송파바쿠테는 싱가포르에서 꽤 유명한 현지인들에게 소문난 맛집중 하나다. 식사시간을 피해 갔지만 여전히 줄은 서야 했는데 앞에 커플들과 같은 테이블에 앉게 되었는데 여성분 싱가포르에서 4년째 거주하며 일을 하고 계신분이었다. 줄을 서 있으..
싱가포르에서 뭘 먹지 싱가포르 먹거리 향연
2017.03.16여행을 하다보면 음식은 그 나라의 자연이나 문화, 삶, 역사를 이해하는데 좋은 척도가 되기도 한다.그러다보니 여행에서 먹는 이야기는 늘 빠질수 없는 한가지이며 새로운 것을 먹는 즐거움 입이 즐거워지고 배를 든든하게 하는 먹거리는 혼자하는 여행을 즐겁게 만든다. 싱가포르는 다민족 다문화지만 중국계 화교가 인구의 절반 이상이라 중국식 음식 문화가 많을것이라 생각했지만 꽤 다양한 문화권의 음식을 만날 수 있는 곳이었다. 서양식, 중식, 인도, 동남아식까지 다양한 인종 문화가 섞여 있어 음식 입 맛에 맞게 다양하게 즐길수 있다. 싱가포르에서 유명한 요리중 하나 크랩이다. 섬나라인 만큼 해산물 요리가 발달한것 같은데 칠리크랩과 블랙페퍼 크랩 요리가 유명하다. 가격은 비싸지만 한번은 꼭 먹어보라 권하고 싶은 요리다..
나가사키 오바마 해산물 시장 찜요리 맛집 무시카마야
2017.03.15나가사키 오바마 해변을 따라 걷다보면 만나게 되는 무시카마야 해산물 찜요리 전문점이 있다.무시카마야의 찜요리는 독특하게 온천수로 모든 식재료를 쪄 먹는다. 바다로 흐르는 온천수 위에 가마를 만들어 온천수의 증기로 생선, 채소, 고구마등 다양한 식재료를 삶는다.다양한 해산물을 통에 담아 온천수가 흐르는 가마로 찜을 하는데 유황증기로 음식을 익혀서 먹는셈이다. 가마에서는 유황냄새가 꽤 나는데 음식에서는 유황냄새가 그렇게 나지 않는다. 무시카마야는 오바마 해변의 족욕탕을 지나 방파제를 따라 나오면 노천 해수욕탕을 지나면 바로 보인다. 근처에서 가장 큰 식당이라 눈에 잘 보이고 가게 외부에 설치된 온천수 가마에서 나오는 증기 덕분에 쉽게 찾을 수 있다. 현지에서 꽤 소문난 맛집으로 이곳에 가마는 순수하게 온천수..
자그레브 여행 달달함이 넘치는 디저트 카페 빈첵(vincek)
2017.02.02도보로 여행을 하며 오래 걷다 보면 당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그러니까 입안에 달달한 것이 땡길때가 있다고 해야할까? 특히 유럽은 노천 카페에서 즐기는 커피 한잔과 케이크 그리고 젤라또 먹어보기는 꼭 해보는 것중에 하나다. 빈첵은 자그레브에 있는 유명 디저트 카페중 하나로 흔히 우리말로 맛집이라고 할 수 있다.커피와 함께 조각 케잌 그리고 젤라또를 팔고 있으며 자그레브 시내에 몇 곳 있다. 오전 8시 30분에 오픈해서 밤 11시에 문을 닫는다. 술을 파는 곳도 아닌데 의외로 꽤 늦게까지 영업을 하는데 밤 늦은 시간인데도 현지인들 이곳에서 케이크를 사거나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도 꽤 있었다. 밖에 작은 테이블과 의자가 있지만 노천카페 분위기를 낼 날씨는 아니였기에 안으로 들어 갔는데 한국의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