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방콕에서 기도하는 여인
2014.08.15이 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중 하나 사원과 기도하는 사람들...이 곳에서 기도하면 좋은 곳으로 시집간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그래서 기도하는 여인들이 많았던 곳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좋은곳으로 꼭 가시길...
빈민가의 아이들
2014.06.23동네 아이들이 장난스럽고 호기심 어린 눈들이 담장 너머에서 사람을 바라보고 있다.소년의 눈에는 호기심과 두려움 그리고 또 다른 소년의 눈에는 장난기가 가득 그리고 둘은 서로 볼을 비비며 장난치고 있다. 이곳은 관광지가 아니라 외지인을 보기 어려워 어쩌면 그들에게 나는 꽤 신기한 존재였을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내가 이곳에 몇 시간 머무르는 동안 내가 있던 장소에서 100m쯤 떨어진 곳에서 살인사건이 나서 경찰이 와서 범인을 체포해 갔다. 그 이야기를 듣고 이곳 정말 위험한 곳이구나 하고 생각을 했는데 아이들은 어찌 저리 천진난만한지... ???구걸을 하지 않기에 가난하지만 그래도 행복한 동네라고 생각했는데 어른들은 치열하게 생존경쟁을 하고 있었다. 아이들의 저 맑은 눈은 아직 계급제도와 부와 가난의 차이를..
태국 치앙마이 송크란 축제에서
2014.05.03세계 10대 축제중 하나이며 태국 최대의 축제 송크란(송끄란) 축제중...지난 4월 태국 치앙마이에서....
오수
2014.04.22지난주에 태국 치앙마이 빠이에서 만난 참 늘어진 팔자들... 한낮의 무더위를 피해 사람보다 더 좋은 곳에서 낮잠을 취하고 있는 개와 고양이...여행을 하다보면 이놈들 팔자가 부러울때가 있다. 특히 동남아에서 한낮에 이동하다 보면 흐르는 땀과 함께 찌는 더위 습도는 금방 사람을 지치게 만든다. 그런데 이동네 이런 모습과 참 잘 어울리는 아기자기한 맛이 있던 빠이 ~
봄이 왔네요
2014.03.30갑자기 봄이 확 와버린 느낌... 자고 일어나니 세상이 바뀌었다고 해야 하나 아파트 화단에 벚꽃이 개화했다.이렇게 2014년 봄의 시작... 꽃이 이렇게 빨리 피었으니 아마 이 봄은 아주 빨리 지나갈 거란 생각이...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2014.03.11루앙프라방에 대한 단편적인 기억들.... IN LAOS...
소년
2014.03.05라오스 팍세 고산 부족 마을에서 만난 소년... 하늘을 닮은 눈을 가지고 있었다.nikon D800 + 24-70
라오스 물놀이 천국 방비엔, 블루라군 카약킹 탐랑동굴 탐험
2014.01.06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에서 차로 3시간 정도 달려서 도착한 방비엔 라오스에 오는 배낭여행족들이 꼭 들르는 곳중에 하나로 다른 지역과 비교해 일단 비엔티엔에서 가까운 거리 그리고 소계림이라 불릴 정도로 첩첩산중에 있는 곳으로 수려한 산들이 병풍처럼 두르고 있다. 물놀이를 즐기는 액티비티 프로그램도 많은 곳으로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블루라군 이다. 이 곳 역시 때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를 자랑하는 경관에 산속에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많은데 그중에 하나가 블루라군으로 방비엔 시내에서 차로 30분쯤 달려서 블루라군에 도착 했다.비엔티엔에서 VIP버스를 타면 40000(KIP)으로 3시간 30분 정도 소요 된다. ▲ 블루라군으로 가는길에 만난 서양인들 꽤 즐거워 보인다. 겹겹히 나즈막한 바위산들이 중첩되어..
india #1
2013.12.21낯선 사람들이 무서웠나 갑자기 손주의 울음을 터지니 달래주던 할머니 ~ 이 마을 외지인들이 거의 찾지 않는 곳이라 그런지 마을 사람들에게는 우리가 오히려 구경거리 였는데... 인도 아바네리의 어느 작은 마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