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톡에서 남기는 이미지
2018.03.302017년 겨울 블라디보스토크에서 ~
송도 트라이볼
2016.06.24G5로 담은 송도 트라이볼의 풍경.요즘 스마트폰 카메라도 사진이 참 잘 나오네요. :)
조용한 어촌 까엡의 풍경
2015.03.26cambodia kep, 휴양지라 부르기엔 너무 작은 어촌 마을, 한적하고 조용함이 매력 ~ 그리고 게를 잡아 올리는 어부들 ~낯선 장소에 대한 단편적인 기억들 그림으로 남겨보고 싶은 장면들 사진에 남는다.영어표기는 Kep인데 이 곳 사람들 까엡이라고 부른다 ??? X-T1, NIKON D4 14-24
2014년 겨울 첫눈 내리는 밤
2014.12.04처음으로 발자국을 남기고 싶었는데 세사에는 정말 부지런한 사람이 많다.뭐랄까 뭔가 처음 그 흔적을 남기는 일은 설레이는 작업인데.. 누군가 이 시간에 나와서 나보다 먼저 이렇게 흔적을 남기고 간다. 아마 계속 눈이 쌓이면 몇 시간후 저 흔적이 사라지겠지만 ~ 제일 빠를거라 생각 했는데 나는 또 늦었다.2014년 첫눈을 맞이하며.....
지나치는 풍경.
2012.09.08여행중에 비가 오면 늘 골치다... 카메라도 보호해야 하구 사진도 제대로 안나오고...특히나 혼자 있을경우는 난감한 상황도 나온다.그러고 보니 비행기만 타고 나오면 항상 비를 한번씩 만나왔던거 같은데 알래스카에 와도 난 달라질게 없나 보다.늘 어딜가나 난 비를 가지고 다니나 보다..... 한번쯤은 피해 갈수도 있었을거 같은데.....내가 원래 운이 없거나... 하늘이 날 싫어하거나... 그리고 오늘도 역시 아침부터 비가 주룩주룩 내린다...
벚꽃 사진을 찍을때 도움이 되는 사진 구도와 구성
2011.04.14이제 벚꽃도 피기 시작하고 꽃사진을 담으러 다닐때가 되었는데 꽃나무 사진을 찍을때 도움이 되는 구도법을 한번 올려 봅니다. 그냥 막 찍는다기 보다 조금 생각하며 찍으면 더 좋은 사진을 담을수 있겠죠. 사진을 이루는 요소중에 구도는 아주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사실 꽃나무에 꽃이 화려하게 피어 있으면 보기에는 아름다운데 어디에 기준을 맞춰서 찍을까 고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때 응용해 볼수 있는 구도법 이기도 합니다. 물론 보는 시점과 상황과 주변 배경에 따라 각자 다를수 있지만 저도 많이 응용해 보는 구도법이기도 합니다. 1. 방사선으로 보기좋게 뻗어나간 가지의 모습을 기준으로 사진을 담는다. 꽃이 피어 있는 방향을 생각하고 가지와 줄기의 모양을 살려 반삼각형등 여러가지 구도를 만들수 있..
눈 내리는 날.
2010.01.05걸어가며 크리스탈폰으로 사진 찍어보기 눈과 투명키패드가 꽤 잘 어울린다. 어제 눈이 많이 왔죠. 눈이오면 기분이 싱숭생숭, 휴대폰으로도 한번 찍어 보고 조금 신난 기분... 그러나 몇번 미끄러지고 차를 두고 나와 버스로 어떻게 평택가서 볼일보고 기차가 연착이라는 소식을 보며 이제 갈때는 어떻게 돌아가나 막막해지는... 눈 피해는 다들 없으시죠 ?????
개와 늑대의 시간에 바라본 하늘.
2009.07.30'해질녘 모든 사물이 붉게 물들고, 저 언덕 너머로 다가오는 실루엣이 내가 기르던 개인지, 나를 해치러 오는 늑대인지 분간할 수 없는 시간'을 말하는 것으로 프랑스 말 heure entre chien et loup(개와 늑대의 시간)에서 따온 것인데 개와 늑대를 구분할 수 없는, 낮도 밤도 아닌 애매모호한 시간의 경계, 날이 어둑어둑해지면서 사물의 윤곽이 희미해지는 시간을 가리키는 말로 황혼을 뜻한다. 개와 늑대의 시간 유명한 드라마 제목이기도 하지만 새벽녁과 황혼무렵의 빛이 강하지도 않고 고운편인데다 요즘 장마덕에 먼지가 가라앉아서 하늘이 청명하게 보이네요. 도시의 네온싸인이 반짝이기전의 시간 어렴풋이 건물들의 형체만 보이는 시간.
쓸쓸한 여름바다 몽산포 해수욕장.
2009.07.12날씨탓인지 여름바다치곤 많이 쓸쓸해 보이는 몽산포 해수욕장. 사진으로 말걸기 - 지나가며 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