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살과 14살 고양이 장난감에 대한 반응이 극과극
2018.01.17고양이가 좋아하는 물건은 꽤 여러가지다.그중에서 오뎅꼬지라 불리는 고양이 꼬리와 같은 장난감이 있다. 꼬리 잡기 놀이로 사냥을 배우는 고양이들은 어미의 꼬리를 가지고 장난을 치며 사냥 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이 장난감 역시 고양이의 본능을 깨우는 장난감으로 많은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물건중 하나다.집사는 귀찮지만 손으로 이 물건을 흔들어줘야 한다. 야웅군도 이 장난감을 무척 좋아했는데 새식구가 들어오며 오뎅꼬지 한 세트를 다시 장만했다. 야웅군도 몇년전까지 이 장난감을 무척 좋아했는데 이젠 이 짤막한 꼬리 장난감에는 큰 흥미를 가지지 않는다.아마 고양이와 함께 동거하는 반려인이라면 이 장난감을 몇 번은 구매하지 않았을까? 역시 장난감은 아기 고양이를 위한 것이다. 살짝만 흔들어줘도 무척 신기해하며 쳐다..
오뎅꼬지로 꼬마 고양이들과 놀아주기
2014.07.13먹을게 풍족하니 빌라주변에 모여사는 꼬마 고양이들 동네 고양이들이라 불러도 무방한 냥이들인데 한번씩 흩어졌다가 모였다 하는지라 가끔 마주치면 놀아주기도 하는데 집고양이나 길고양이나 사람손에 익숙해지면 다들 똑같은거 같다. 고양이들은 어미 고양이 꼬리로 장난치며 사냥법을 익힌다고 하는데 오뎅꼬치 역시 이들에게 어미 꼬리 같이 느껴지는 모양이다. ▲ 오뎅꼬지에 집중하는 꼬마들 ▲ 두발로 일어선 꼬마. ▲ 한참 따라오더니 결국 잡았다. 잡고 물고 당기고 노는 모습은 딱 집에서 야웅군과 놀아주기를 할때와 행동이 똑같다. 집고양이나 길고양이나 이럴때는 별 차이도 없는거 같은데 아마 애네들은 빌라 사람들한테 계속 밥을 받아 먹고 살아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 놀다가 지친 꼬마 고양이 집에 와서는 또 야웅군과 놀아주..
길게 쏙 나온 고양이 혀
2014.03.12고양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중에 하나 흔히 오뎅꼬지라 부르는 장난감인데 고양이 꼬리를 본따서 만든 장난감이다.아기 고양이들은 어릴때 어미의 꼬리를 잡으며 사냥 연습도 하고 장난을 치는지라 이 오뎅꼬지를 다 큰 성묘도 여전히 좋아하는 편이다. 특히나 집 고양이는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비만도가 올라가는데 이걸로 주로 운동을 시켜준다. 헌데 오늘은 이걸 흔들어도 잡기보다 계속 입으로 가져간다. 꼬리와 같은 부드러운 느낌이 좋은 모양이다. 늘 슥삭슥삭 코를 닦을때만 길게 나오는거 같았는데.. 무엇이 그렇게 좋은지 모르겠지만 입에 들어가는걸 뺏어서 목을 문질러 주다 순간 포착한 한 장면 고양이 혀도 참 길다.
꼬리잡기 놀이로 사냥을 배우는 고양이.
2009.07.04고양이들은 애기때 어미옆에서 흔들흔들하는 어미의 꼬리를 보며 장난을 치며 자란다. 어미의 꼬리를 가지고 잡기 , 물기등 아주 기초적인 사냥법을 배우게 된다고한다. 이 습성은 성묘가 되어도 나타나는데 어릴때부터 어미곁에서 자란 고양이들은 꾹꾹이와 이 장난감을 좋아한다고 한다. 흔히 꼬리털같이 생긴 오뎅꼬지라고 이야기하는 장난감이다. 애기때 장난치든 습성이 그대로 보인다. 이 모습은 좀 그렇구나. 이렇게 같이 놀아주다보면 애기때의 모습이 생각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