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기자재전
3년 만에 참관한 코엑스 2022 영상기자재전
2022.06.17아마 사진을 좋아하고 업으로 일을 하고 있다면 매년 참관하는 전시회중 하나가 P&I 포토이미징쇼라 불리는 영상기자재전입니다. 국내에서 사진과 영상 관련으로 가장 큰 전시회이기도 하며 오랜 역사를 가진 전시회중 하나지만 코로나로 인해 대형 기획전시등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며 2020년, 2021년은 건너뛰고 3년 만에 오픈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 여파인지 이전 전시회와 비교해 규모도 많이 줄었고 참여 업체도 많이 줄었습니다. 그래도 3년 만에 제대로 오픈하는 전시회라 첫날에 방문했습니다. 거의 3년 만에 제대로 오픈한 전시회지만 이전과 비교해 규모도 축소되고 전시기간도 줄었습니다. 여전히 아직 많은 사람이 모이는 대규모 전시는 아직 완전히 활성화된 느낌은 아닙니다. 티켓과 함께 발권을 하면 전시업체들..
사진으로 보는 CES 2012 스케치.
2012.01.16북미 최대의 가전쇼 CES 매년 1월 라스베가스 컨벤션에서 열리는 IT 관련 세계 최대의 전시회 CES는 미국 가전 제품 제조업자협회(CEA)가 주관으로 열리게 되며 올 한해동안 제품의 로드맵과 트렌드를 볼 수 있는 전시회 이기도 하며 가장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IT 관련 전시회 입니다. 오디오·비디오·카오디오·컴퓨터·하드웨어·소프트웨어·위성수신기·전화기를 비롯해 홈네트워크·모바일·MP3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모든 종류의 가전제품이 전시가 됩니다. 특히 올해는 PMA(영상기자재전)도 CES에 포함되어 함께 참여를 해서 카메라 업체 및 영상관련 업체들도 참여를 했습니다. 이제 카메라도 가전의 한 분류로 들어갈려고 하나 봅니다. CES 첫 날 삼성전자의 부스 명실공히 세계 1위의 업체답게 인산인해를 이루더군..
PEN을 컴팩트로 만든거 같은 느낌 올림푸스 XZ-1
2011.04.26올해 P&I에 별다른 이슈가 될만한 신제품 발표가 없었지만 올림푸스 부스에서 만난 유일한 신제품이라고 할수 있네요. 컴팩트 카메라지만 PEN을 많이 닮았더군요. 요즘 카메라도 스마트폰처럼 화이트 컬러가 왜 이렇게 예쁘게 보이는지 컴팩트 카메라지만 조리개값이 F1.8로 상당히 밝은게 특징입니다. 그리고 PEN에서 사용하는 악세사리를 같이 공용으로 사용할수 있더군요. 아무래도 4배줌으로 인해 경통의 길이가 있어 두께는 요즘 슬림하게 나오는 다른 컴팩트 카메라보다 조금 두꺼운 편입니다. 두꺼운게 어떨때는 그립감이 더 좋을때도 있고 경통의 길이 때문에 어쩔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렌즈초점거리 (35mm환산시) : 6.0mm-24.0mm , (28-112mm) 조리개(최대 개방) : 1.8(w) -2.5(t)..
잠시 돌아본 2011 영상기자재전 (P&I)
2011.04.234월 21일 부터 24일까지 진행하는 2011 영상기자재전에 오픈한날 잠깐 갔다 왔습니다. 예전보다 규모는 좀 축소 되었구요. 아무래도 일본 지진의 여파로 소니도 이번에는 따로 부스를 만들지 않았더군요. 니콘이나 캐논도 부스 규모가 이전보다 좀 작아진 느낌이 들더군요. 따로 이슈가 될만한 신제품의 발표가 없어서 크게 흥미가 느껴지는 기계는 없더군요. 삼성부스에 모델 몇 분 있더군요. 모터쇼에서 본 분들이라 그냥 지나가면서 찰칵. NX의 렌즈 라인업이 있던데 CES때 본 그대로인지라 그냥 확인만 했습니다. 올림푸스는 이번에 나온 xz-1 개발자와의 만남이 잠깐 있었구요. 모델들이 있는 곳은 역시 사진사들로 붐빕니다. 혼잡한 곳을 좀 피해 다녔지만 캐논과 니콘부스는 역시 사람이 많더군요. 프린터도 WIFI ..
물속에서 아이폰,아이패드를 사용 한다.
2010.05.11지난 영상기자재전때 카메라용 방수하우징을 만드는 부스에 잠깐 들렸다가 만난 물건들 입니다. 원래 DSLR이아 컴팩트디카 같은 카메라용 수중촬영용 방수 하우징을 만드는 회사인데 아이폰 열풍이후 아마 이번에 출시 한거 같네요. 아이폰용 방수 케이스인데 아이폰을 넣고 케이스 위로 터치를 해보니 터치도 잘 되는군요. 단순 보관용 케이스가 아닌 터치 사용이 가능한 케이스라 물속에서 트위터를 하는 사람이 나올수도 있겠군요. 뒤쪽은 이중 지퍼 처리로 물이 들어가지 않게 생각보다 꼼꼼하게 처리 했더군요 방수팩에 물이 들어가면 안에 물품이 망가지므로 허술하게 하지는 않은 듯 하네요. 그리고 같이 전시한 아이패드가 눈에 띄어 꺼내 보니 방수 케이스안의 아이패드는 가짜다. 사실 아이패드가 더 보고 싶었는데 살짝 진짜와 형태..
영상기자재전 부스 모델들.
2010.05.04누가 그러더군요. 영상기자재전 가서 모델 사진이 없으면 갔다 온게 아니라구.... 별로 찍은게 없는데 그래도 찾으니 그냥 몇컷 삼성과 파나소닉 부스에서... [Review/culture] - 2010 P&I 영상 기자재전.
2010 P&I 영상 기자재전.
2010.05.03올해도 어김없이 행사장을 찾긴 했지만 해마다 참여하는 장비 업체의 숫자가 줄어드는 느낌 머 그래도 여전히 사람은 많다. 사람도 만날겸 겸사겸사 양일간 갔지만 큰 이슈가 될만한 신제품 발표가 없는지라 대충 보고 흥미가 있는쪽만 확인하고 왔다. 매년 같지만 모델이 있는 부스는 많이 복잡 없는곳은 조금 한산. 올림푸스는 마이크로 포서드에 거의 올인하는 자세다. 캐논부스에서 카메라 보다 아이맥에 더 흥미를 느낀...딱히 신제품이라고 할만한 제품이 없었기에... 스쿨룩 컨셉의 캐논부스 모델들. GF1을 사용하고 있는지라 파나소닉 부스도 좀 오래 머무른듯 하다. 파나소닉 부스에서 제일 관심이 생기는 렌즈는 마포용 14mm 렌즈 밝기가 2.5에 가격대는 70만원대가 될거라고 한다. GF1에 사용하는 EVF가 너무 구..
경제위기속 2009 사진영상기자재전.
2009.04.11올해도 영상기자재전이 시작했죠. 기간은 4월 9일부터 ~ 12일까지 매년 초대장이 오고해서 갔었지만 올해는 경기탓인지 서울모터쇼처럼 규모가 많이 축소된 느낌입니다. 국내 유일한 카메라업체인 삼성도 이번 전시회에는 없더군요. 그래도 평일이지만 사람은 좀 많이 보이는듯 하나 예년보다는 적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참여한 카메라 메이저 업체는 니콘,캐논,올림푸스,소니,시그마 정도라고 할수 있겠네요. 삼성디지털 이미징외에 후지나 펜탁스,카시오도 이번엔 부스가 없더군요. 그래도 늘 뽐뿌신과 지름신은 이곳에 상주하고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입구앞쪽에 올림푸스와 니콘부스가 자리잡구 있구 안쪽에 기타업체들이 있더군요. 부스의 크기는 비슷비슷 했습니다. 그리고 생뚱맞게 모터쇼에 참여하지 않은 자동차업체가 하나 참여를 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