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냥이 같은 스코티쉬폴드 슝이군
2012.07.02'개냥이' 흔히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은 아는 용어겠지만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강아지처럼 사람을 졸졸 따라 다니며 장난을 치고 애교를 부리는 고양이들을 지칭하는 용어다. 보통 고양이의 성격은 도도한 편이고 낯선 사람을 싫어해 잘 따르지 않는데 슝이군은 사람만 보면 졸졸 따라와 애교를 부리는 고양이중 하나로 특이하게 낯가림이 없이 사람을 좋아한다. 탁묘 하다 집으로 돌아간 후에 처음으로 만났지만 여전히 그 성격은 변하지 않고 사람을 보면 졸졸 따라오며 발라당을 한다. 낯선 사람을 싫어하는 야웅군과 성격이 많이 다르다. 개냥이라 불러도 될만한 좋은 성격으로 이런 고양이는 어떤 집에 가든지 보통은 귀여움을 받는다. 오랜만에 만나서 야웅군 대신 안부를 전했다.
부엉이를 닮은 고양이 스코티쉬 폴더 순이.
2010.10.14스코티쉬폴더지만 귀가 아직 완전히 붙지는 않았다. 10개월치고 체구는 조금 작은 고양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이렇게 앉아 있으니 꼭 부엉이 느낌이. 까치보고 깜짝 놀란 순이. 낯선 곳이라 경계하면서도 호기심 많은 성격의 고양이. 10개월 치고 체구가 좀 작아서 순이 밥 좀 많이 먹고 좀 더 커야 겠구나. 웅이군에 비해 덩치가 작아서 완전 애기같아 보인 이웃의 순이냥. 스코티시 폴드(Scottish Fold)는 고양이 품종의 하나다. - 스코틀랜드 테이 사이드 지역 쿠파 앙구스의 어느 농장에서 양치기 윌리엄 로스(William Ross)가 발견한 고양이로, 1961년 최초 발견후 1978년 CFA(고양이 Fanciers 협회)으로부터 챔피언쉽 지위를 부여받으며 순종으로 인정 받았으며 개체별로 성격의 차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