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오면 생각나는 여행지 알래스카
2021.06.09알래스카는 여름이 오면 생각나는 여행지중 하나다. 알래스카는 미국 단일주중 가장 큰 면적을 가진 주이며 남북한 면적을 합친것에 7배 보다 더 큰 면적을 가진 주이지만 인구는 고작 70만 정도의 인구가 살고 있다. 단 토지의 대부분이 얼음덩어리의 땅이라 실제 사람이 살 수 있는 면적은 넓지 않으며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여름이기도 하며 실제 겨울은 너무 춥고 눈이 많이 내려서 여행하기 힘든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알래스카의 별명중 하나가 미국의 마지막 개척지이기도 하다. 알래스카 여행은 여름이 가장 최 적기로 여름은 극지방에서 볼 수 있는 백야가 있는 곳이기도 하며 백야 덕분에 해가 지지않는 현상은 가장 북쪽의 일부 지역에서 만날 수 있으며 내륙지역은 3~4 시간 정도 해가 사라졌다가 새벽녘에 다시 해..
라스베가스 세상의 모든 코카콜라가 이곳에 코카콜라 스토어
2019.03.05라스베가스 하면 카지노와 유흥의 도시로 유명한 곳이고 미국의 다른 도시와 비교해 물가도 높은편 입니다.여행을 하다보면 그곳을 기념하는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기념품숍에 꼭 한번은 방문하는데 라스베가스에서도 다양한 기년품숍이 그중에서 꼭 한번 방문해 보라 하고 싶은 곳이 있다면 바로 코카콜라 스토어 입니다. 코카콜라와 관련된 다양한 굿즈를 판매하고 있는 곳으로 코카콜라를 좋아하는 사람도 그리고 코카콜라 로고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를 만날 수 있습니다.코카콜라처럼 오래된 브랜드도 드문데 이곳은 코카콜라 로고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템이 있으며 라스베가스에서 꼭 들러야할 핫플레이스중 하나로 쇼핑의 천국 라스베가스에서 그나마 저렴하지만 아기자기한 기념품을 구매 할 수 있으며 코카콜라 덕심을 발휘할 수 있는 곳이기도 ..
라스베가스에서 맛보는 오리지널 쉑쉑버거
2019.02.12한국에도 이제 진출한 패스트푸드 프렌차이즈 쉑쉡버거지만 본토의 쉑쉑버거는 어떤맛일까 궁금해서 마침 가까운 거리에 있어 찾아간 곳입니다.원래 이름은 '쉐이크쉑'이라 부르고 있죠. 다른 햄버거 패스트 푸드 프렌차이즈와 좀 차별화된 곳이기도 하며 프리미엄 식재료를 사용한 정통 아메리칸식 햄버거가 주 메뉴로 가격도 버거킹이나 롯데리아와 비교해 더 비싼 곳이기도 하죠. 한국에서도 처음 오픈 했을때 줄서서 먹을 정도로 꽤 인기를 모았지만 지금은 좀 처음의 분위기와 다르지않나 생각합니다.어쨌든 거두절미하고 오늘은 미국 본토의 오리지널 쉑쉑은 어떤맛일까 궁금해서 이곳을 찾아왔습니다. 외부 간판이나 매장의 모습은 조금 차이가 있지만 내부 인테리어는 한국이랑 꽤 비슷합니다. 어차피 프렌차이즈 매장이니 인테리어는 모두 비슷..
미국에서도 한국과 같은 통화료 KT 데이터로밍 로밍온 사용후기
2019.01.20안녕하세요. 레이캣 입니다. 요즘 해외로 출장이나 여행을 나가면 현지에서 인터넷 사용은 필수라 보통 데이터 로밍을 신청하고 많이 나갑니다.제 경우 2회선을 사용중인데 지난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2019 취재를 위해 모두 KT 데이터 로밍을 신청하고 다녀왔습니다. KT 데이터로밍의 경우 기간별로 가입하거나 해외에 나가면 자동으로 적용이 되는 방식이 있는데 제경우 해외에서 접속하면 자동으로 데이터 로밍이 적용됩니다. 보통 전화번호가 바뀌면 안되는 경우 데이터로밍을 많이 이용하죠.참고로 KT 데이터 로밍은 웹이나 혹은 모바일앱 '마이케이티' 앱에서 부가서비스로 가입하거나 해지할 수 있습니다. KT 데이터 로밍 신청은 이렇게 kt 데이터 로밍은 미리 신청하지 않았다면 공항에서 혹은 KT 홈페이지에서 ..
미국여행 FAA(미연방 항공국) 개인 드론 등록하기
2018.11.29요즘 해외 여행을 떠나면 드론을 가지고 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각 국가별로 드론에 대한 규제가 다릅니다.국내도 그렇지만 해외의 경우 호주나 뉴질랜드 같이 비행금지 구역이 아니면 취미용 드론에 대해 큰 제약이 없는 반면 등록증이 없으면 아예 반입이 안되어 압수 될 수 있는 국가부터 시작해서 등록을 하거나 허가를 받아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상업용 촬영의 경우 미리 허가를 받지 않고 비행을 하거나 촬영하면 조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미국의 경우도 25kg이하의 드론에 대해 제약은 없지만 등록을 해야 합니다. 등록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FAA(미연방 항공국)에 개인 드론을 등록하고 개별 번호를 부여하고 있으며 관광객이나 외국인도 등록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미국의 경우 등록안된 드론의 경우 ..
미국여행 ESTA(이스타) 무비자 여행허가 등록하기
2018.11.16해외여행을 하려면 꼭 필요한게 여권이죠. 그리고 현재 한국은 무비자로 입국 할 수 있는 나라가 187개국으로 한국여권의 파워는 세계 3위에 들어갈 정도로 꽤 괜찮은 여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하면 그만큼 여행전에 준비할 일이 줄어드는 셈입니다. 그러나 무비자라고 하지만 인도나 러시아 같이 도착 비자(유료/무료)를 받아야 하는 곳도 있습니다. 도착비자를 받는 경우는 해당 국가에 도착하면 간단하게 입국허가증을 줍니다.인도의 경우 예전에 도착비자가 아니였지만 지금은 일부 도시들은 도착 비자로 바뀌어 현지 공항에서 입국 심사시 수수료를 내고 비자를 바로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경우 무비자로 입국하려면 먼저 전자여권이 필요하며 ESTA(이스타)라 불리는 무비자 여행허가를 먼저..
마치 화성을 걷듯이 마우이 할레아칼라
2016.07.08할레아칼라는 '태양의 집'이라는 뜻으로 하와이의 부족장이 태양을 이곳에 붙잡아 맸다는 전설이 있는 신비로운 땅이다. 일출을 기다리고 있는데 엄청나게 많은 비가 쏟아졌다.해발 3000미터의 산 정상이라 기후의 변화가 심하다지만 정말 엄청난 비가 내려 할레아칼라에서 그 유명한 일출은 보지 못하고 바로 트레킹을 시작했다. 심한 안개로 과연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의문이 들기 시작했지만 일단 출발했다.안개가 걷히지 않으면 다시 길을 따라 돌아와야 헸다. 바로 2미터 정도 앞에 가는 사람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안개가 자욱하게 산을 감싸고 있다. 한치앞도 보이지 않는 길이다. 빨리 안개가 걷히길 바라며 터벅터벅 길을 따라 내려갔다. 우리 일행이 오늘 걷는 트레킹 코스는 할레아칼라의 분화구를 관통해 걷는 코스로 대략..
알래스카 북미 최고봉 맥킨리산을 경비행기로 오르다.
2012.11.02맥킨리산 혹은 더날리산이라고 표시되어 있는데 앵커리지에서 북북서쪽으로 210㎞ 떨어져 있으며 더날리 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더날리는 알래스카 원주민들이 부르는 이름으로 현재 맥킨리를 다시 더날리로 바꾸자는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맥킨리는 당시 산을 발견했던 미국인이 그해 대통령에 당선된 인물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이름인데 맥킨리 산은 북아메리카 대륙의 최고봉으로 가장 높은 봉우리가 6,194m로 웅장한 봉우리의 위쪽 2/3는, 길이가 48㎞를 넘는 것을 포함한 많은 빙하의 공급원이 되는, 만년설로 덮여 있다. 이 산은 빙하로 덮힌 산이라 상당히 위험한 산으로 한국인 최초로 에베레스트 산을 정복한 산악인 고상돈 대장이 하산중 이 산에서 목숨을 잃었다. 현재 타키투나 비행장 옆에 작은 묘지가 있는데 그 곳에..
알래스카의 역사를 배울수 있는 앵커리지 박물관
2012.09.22앵커리지 박물관 다운타운에서 차로 10분 정도면 올수 있는 박물관으로 알래스카의 역사와 함께 산업과 관광 알래스카의 근대화 과정을 알수있는 박물관 이다. 여행중에 박물관은 한 곳씩 가보는데 이 곳은 알래스카에 있는 유일한 박물관이다. 입장료는 성인 12달러. 박물관의 1층은 미술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풍경화가 알래스카의 자연을 보여주고 있다. 이 곳 박물관의 중앙은 카페나 연회장으로 이용되는데 마침 내가 방문한 날 행사가 있어서 한참 준비중이라 조금 어수선한 모습 이었다. 알래스카 원주민의 토템이 보이고 꼭대기에는 신성시하는 까마귀가 앉아 있다. 2층으로 올라가니 입구에서 설문조사를 하고 있다. 알래스카의 지도를 보면 맥킨리 혹은 드날리라는 지명이 보이는데 맥킨리산(6,194m)은 북미 최고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