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1] 봄빛 아래 강아지 ~
2015.03.15기온이 따뜻해지고 노곤노곤 잠이 오는 계절 ~봄 기운을 느끼는건 사람이나 동물이나 마찬가지 햇빛아래서 세상 모르고 잠든 강아지사람보다 먼저 봄을 느끼는 강아지들 ~ FUJIFILM , X-T1 + XF18-135
핏불테리어의 윙크
2014.10.17핏불테리어 꽤 사나운 종인데...생긴 모습과 다르게 카메라를 들이대니 귀엽게 윙크를 한다.개나 고양이 둘다 좋아하는 편이라 딱히 동물에 대한 거부감은 없는데 개중에서 이 종은 자기 주인만 알아보고 좀 사나운쪽에 속하는 편이다. 침을 너무 많이 뿜어서 잠깐 쓰다듬 해주다 굿바이 ~ 사람을 잘 따르는 강아지는 고양이와 역시 좀 다른 매력이 있는듯 하다.
반려동물과 똑같은 맞춤 봉제인형을 만들어 주는 곳.
2013.01.13요즘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인구가 늘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여러가지 서비스가 나오고 있는데 이곳도 그중에 하나로 강아지 사진을 보내면, 인형을 만들어주는 곳 입니다. 국내 서비스는 아니고 미국에 있는 shelterpups 라는 곳으로 강아지 사진을 보내주면 봉제인형으로 똑같이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현재는 강아지 인형만 제작하고 있으나 2013년부터 고양이 인형도 시작한다고 하네요. 국내는 그림을 그려주거나 혹은 그릇이나 컵등에 반려동물의 초상화나 사진을 넣어서 만들어 주는 곳이 있기는 하지만 이렇게 똑같은 인형을 만들어 주는 곳은 없는데 해외지만 사진을 보내주면 반려동물과 똑같은 봉제 인형을 만들어 줍니다. 홈페이지를 보면 다양한 반려동물 인형 제작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왜 이것을 만들게 되었는지 그 설..
알래스카의 강아지들
2012.09.09알래스카는 눈이 많이 오는 곳이라 그런지 예전에 이 곳의 주요 교통수단중 하나가 개썰매 앵커리지도 그렇고 많은 개들이 돌아 다닌다. 보통 호텔에는 큰 개가 들어오지 않는데 이 동네는 예외다 개썰매를 끄는 개들이라 덩치도 큰편인데 엘리베이터에도 그 큰 개가 같이 타기도 하는데 좀 당황 스럽기도 했는데 하루 지나니 익숙해 졌다. 개는 오랜 세월동안 사람의 친구로 함께 생활해 왔지만 난 작은개는 좋아하지만 큰 개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이 곳에서는 시베리안 허스키를 참 자주 만났다. 썰매개가 시베리안 허스키인데 썰매개를 키우는 집은 보통 80마리를 키우면 훈련을 통해 12-16마리만 썰매를 끌수있는 개가 된다. 그리고 겨울이면 썰매개 경주가 시작 되는데 앵커리지에서 시작해 거의 1600km를 개들은 달린다...
압구정 이탈리안 레스토랑 파티오42.
2010.11.04낮에는 주로 브런치류를 팔고 카페겸 야간이면 와인바로 변하는 파티오42. 친구랑 식사나 할겸 방문 식사류에 주로 이태리식 파스타가 많다. 계란 노란자가 곱게 올라간 까르보나라. 시간이 늦어 식사하며 음료수 대신 맥주 한잔씩. 그리고 이건 친구가 주문한 명란 크림파스타. 식사하며 조용하게 이야기 나누기 편한곳. 그리고 요즘 이 집 입구에서 아르바이트 하는 강아지 하와. 골드리트리버종인데 아주 순하다. 배우 이병헌이랑 화보 같이 촬영했다고 연예견이라고 부른다. 바로 이 사진에 나오는 강아지인데 지금은 레스토랑으로 출근. 덩치에 비해 상당히 순하고 사람을 잘 따르는 편이라 덩치에 비해 꽤 귀여운 느낌의 강아지. [Yummy] - 낮은 레스토랑 밤은 와인바 압구정 파티오42.
반려동물도 표정이 있다.
2010.07.09길에 있는 고양이들은 망원렌즈가 아니면 찍기가 힘든데 개들은 내가 다가가면 오히려 궁금한지 다가온다. 강아지들은 좋은 모델이 되기도 하구 가끔은 짖어서 위협적일때도 있다. 그리고 가끔은 반려동물인 개와 주인이 참 많이 닮은 경우도 있다.. 강아지들도 가만히 보면 조금씩 자기만의 표정이 있다.
봄 - 잠에 취해 길 중앙에 누워 자는 강아지.
2010.04.13아마 사람보다 짐승들이 먼저 봄을 느끼는듯 하다. 길 중아에서 팔자 좋게 누워자는 강아지... 길 중앙에 그냥 드러누워 햇빛을 즐기며 늘어져서 자고 있다. 비포장의 소방 도로라 지나가는 차가 적은편이긴 하나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어 깨웠다. 완전 꿀잠에 빠졌는지 정신을 못 차리고 두리번 거리더니 길 옆 골목길 작은집의 대문 아래로 사라진다. 봄은 사람이나 짐승이나 졸리게 만드는 계절인듯 하다.
개벽이들..
2009.07.05길을 가다가 한번씩 보게 되는 개벽이들.... 고양이와는 달리 담이나 울타리 밖으로 목을 쑥 빼고 지긋이 사람을 본다. 도망가기 바쁜 길고양이들과는 다른느낌. 무얼 그렇게 보시나..... 그나마 짖지는 않는구나. 세상 모르고 잠에 빠진 귀여운 강아지...
목줄에 매달려 춤을 추는 강아지.
2009.06.16카메라 메고 길을 걷다 자주 찍게 되고 사진의 소재가 되는것중 하나가 동물사진... 천천히 걸어가는데 울타리안의 강아지가 갑자기 짖는다. 울타리 안을 보니 개가 몇마리 보인다. 큰개들은 나를 신경 안쓰는데 아직 어려보이는 작은개 나한테 관심이 있는건지... 사람이 그리운건지 목줄에 메인채로 일어서서 갑자기 재주를 부린다. 슥 일어서서 좌우로 게걸음 하듯 움직이며 사람을 본다. 눈이 좀 애처로워 보인다. 같이 놀고 싶었는지 그 자리에서 폴짝 폴짝 뛰며 왔다리 갔다리 하며 춤을추듯 움직인다. 앞으로 나란히자세도 한번 보여주고 꼭 벌서는거 같은 모습. 꼭 좌우로 왔다갔다하며 힙합춤을 추는거 같기도 하구 옆의 큰개는 여전히 무관심 모드인데... 눈이 참 초롱초롱한 강아지다. 꽤 귀여운 재롱둥이다. 어려 보이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