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여행
벚꽃힐링 당진 벚꽃명소 벚꽃로에서
2022.04.20당진의 숨은 벚꽃 명소중 하나 당진 아미미술관에서 아래쪽 벚꽃로에서 벚꽃교까지 봄이면 왕벚꽃 나무들이 보여주는 풍경입니다. 아직 봄 나들이 제대로 못하셨다면 힐링이 되시길 당진 아미 미술관에 방문한다면 하천을 따라 흐르는 산책로는 한번 거닐어봐도 좋습니다. 이곳은 자전거 타기도 괜찮고 봄이면 축제가 열리지만 3년째 축제는 열리지 않았지만 올해는 개방되어 있습니다. 매년 봄이면 방문하는 곳인데 올해도 벚꽃이 활짝 피어서 하천을 따라 운치 있는 풍경을 보여줍니다. 당진 벚꽃로는 아미미술관에서 가까워 산책하기 좋은길로 아미미술관에서 시청까지 하천을 따라 4.5km 이어집니다. 중간에 벚꽃교를 기점으로 차를 타고 드라이브하기 좋고 나머지 길은 도보나 자전거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벚꽃교는 차 한 대 겨우 지나갈..
아이와 함께 가면 더 좋은 천안 박물관
2022.04.19천안 삼거리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천안 박물관은 시에서 운영하는 유일한 박물관이다. 도시의 역사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무료로 운영되는 지역 박물관이며 박물관을 중심으로 산책로와 민속 체험장이 함께 있어서 박물관과 관람과 함께 잠깐 산책하기도 좋은 장소다. 도로를 하나 건너면 천안 삼거리 공원은 반려동물과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 가끔 동물을 데려오는 사람도 있는데 박물관은 반려동물 출입금지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안으로 50m쯤 들어가면 바로 박물관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 천안 박물관은 3개의 전시실로 나눠져 있으며 박물관 들어가며 3층부터 관람을 하면서 내려오는 구조다. 박물관 전시실 구성은 3층의 1 전시실 천안고고실, 2 전시실 천안역사실, 3 전시실 천안삼거리실 그..
혼밥하기 좋은 대치동 부엉이 돈가스
2022.04.16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가 튀김류와 돈가스인데 한 끼 식사로 고기를 먹고 나면 속이 좀 든든해진다고 할까? 돈가스의 경우 고기를 튀긴 거라 튀김과 고기라는 두 가지를 모두 만족하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부엉이 돈가스는 처음 시작은 홍대에서 유명했던 맛집이기도 합니다. 거기다 코로나로 모여서 밥 먹기보다 혼자서 안심하고 먹을수 있는 식당을 많이 가는데 대치동의 부엉이 돈가스는 혼밥 하기 꽤 좋은 구조의 식당이기도 합니다. 규모가 큰 편은 아니지만 한쪽은 2~4인 테이블과 다른쪽에 바 형태로 혼자서 먹을 수 있는 자리가 있습니다. 1인석에는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이나 태블릿을 충전할 수 있는 220V 전원과 USB 포트가 있어서 식사를 하면서 디지털 디바이스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오픈형 주방이며 내부는..
충남 아산 벚꽃명소 드라이브 신정호 벚꽃길
2022.04.13천안에서도 가까운 곳이라 가끔 찾아가는 곳이기도 하며 데이트 명소 중 하나로 호수 주변에 카페, 레스토랑과 휴양시설이 많아서 천안, 아산 사람들이 많이 찾아가는 곳 중에 하나다. 여름에는 물놀이 하러 많이들 가지만 호수를 빙 돌아서 조성된 산책로와 호수 주변의 도로에 벚나무가 많아서 꽃이 피는 봄이 오면 꽃구경을 하러 오거나 아이들 데리고 산책하러 많이들 오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 도로는 호수를 한 바퀴 돌며 벚나무가 4월 초부터 시작해서 중순까지 꽃구경을 하기 좋은 곳이다. 신정호를 들어오는 터널 입구부터 시작해서 양옆으로 벚꽃이 만발해 창을 열고 달리고 싶은 도로다. 주차하기 좋은 곳이라 차를 세워두고 잠깐 공원 쪽으로 가보니 공원에도 벚꽃이 만개하기 시작했다. 신정호 벚꽃 여행을 하는 방법은 3가지..
천안 도심 하천의 벚꽃명소 원성천 벚꽃 산책로
2022.04.12천안 구도심을 가르는 도심 하천인 천안천과 원성천 두곳 모두 벚꽃 산책로가 유명한 천안의 도심속 숨은 벚꽃 명소중 하나다. 특히 원성천 2km 가량 왕벚나무가 줄지어 늘어서있어 산책로가 봄이면 사람들을 몰려드게 하는 곳이다. 저녁에 운동하기 위해 나오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낮보다 밤에 인근에서 운동을 하기 위해 나오는 주민들이 많이 나와서 낮 보다 밤이 좀 더 북적거린다. 도시 하천을 따라 조성된 벚꽃 산책로는 야간에 벚나무 아래 조명을 켜두어 더 운치를 느낄수 있다. 도시 하천이라 그런지 아이들과 함께 가족 단위로 산책 나온 사람들이 꽤 많다. 물길을 따라 계속 걷다보면 벚꽃이 조성된 길이 꽤 길어서 한시간 이상 도보로 벚꽃을 감상하며 걸을수 있다. 올해는 유난히 벚꽃이 더 활짝 핀 느낌을 준다. 도..
벚꽃 만개한 잠실 석촌호수 공원과 인기만점 벨리곰
2022.04.11서울에서 벚꽃 나들이하면 바로 여의도 윤중로와 롯데월드가 있는 석촌호수 공원을 꼽을수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그동안 벚꽃 피는 시즌이면 사람이 몰리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대부분 공원이 개방되지 않고 올해부터 드디어 공원이 개방되며 출입을 허가해 주고 있습니다. 마침 잠실에서 미팅이 있어서 미팅이 끝나고 도보로 걸어서 석촌호수로 한번 나가 봤습니다. 석촌호수도 지금 벚꽃이 만개해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몰려 나왔더군요. 2년 동안 벚꽃 시즌에 개방하지 않아서 그런지 더 사람이 몰린것 같습니다. 잠실 석촌호수는 원래 롯데월드 때문에 사람이 몰리는 곳이기도 했지만 지금 벚꽃이 만개하며 석촌호수를 개방하면서 사람이 더 몰리는것 같습니다. 위 사진은 잠실 석촌호수 포토존중 하나로 저 계단휘 석등에서 앞쪽을 보며 촬..
3년 만에 개방 여의도 윤중로 만개한 벚꽃길 풍경
2022.04.10코로나 이후 계속 봄이면 출입을 막았던 여의도 윤중로가 3년 만에 개방되었습니다. 올해는 벚꽃 축제와 문화 공연은 취소되었지만 도로를 전면 개방하며 교통 통제도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개화 시기가 조금 늦어져 4월 9일 ~ 17일까지 전면 개방하고 있습니다. 지금 벚꽃이 거의 만개해서 다음 주면 절정을 이룰 것 같습니다. 3년 만에 전면 개방이라 그런지 벚꽃 구경하러 나온 사람이 정말 많더군요. 여의나루 역에서부터 여의도 공원까지 사람에 떠밀려 이동할 정도로 사람이 많습니다. 윤중로는 서울의 원조 벚꽃로라 불리는 곳이라 지난 2년 동안 코로나 때문에 사람의 출입을 막았던 탓에 오랜만에 이렇게 벚꽃이 활짝 만개한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3년 만에 개방이라 그런지 사람이 예전보다 더 많이 몰린 느낌인데 ..
지금 아니면 볼 수 없는 노란 수선화 바다 서산 유기방가옥
2022.04.08서산 IC에서 가까운 유기방 가옥은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여미리에 있는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가옥으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직장의 신'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다. 이곳의 가옥은 민속문화재 제23호로 지정되었는데 가옥뿐 아니라 이 주변 일대의 수선화 군락지가 봄이면 가옥만큼 유명하다. 유기방 가옥부터 가옥을 둘러싸고 있는 산까지 모두 개인 사유지인데 취미로 기르기 시작한 수선화가 가옥을 둘러싼 산에 17년 동안 가꾸면서 대규모 군락지가 되었다. 이곳 수선화는 보통 4월 초부터 시작해 4월 중순에서 말까지 볼 수 있는 딱 이 시기에만 볼 수 있는 풍경이기도 하다.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실제 봄이면 이곳에 오는 사람들은 드라마 촬영지였던 옛 가옥보다 유기방 가옥을 둘러싸고 있는 대규모 수선화..
홍매화 산수유 활짝 핀 이순신 장군의 옛집
2022.04.04매년 아산에서 가장 봄소식을 빨리 전하는 곳이 있다. 바로 아산 현충사내에 있는 충무공 이순신의 옛집으로 옛 모습을 그대로 복원해 집과 함께 활터가 있으며 가을에는 집 앞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며 가을이 깊어감을 보여주고 그리고 봄이 오면 집 앞의 홍매화가 봄 향기를 뿜으며 이제 봄이 왔음을 알려준다. 이순신 장군 생가의 은행나무와 홍매화 모두 보호수로 이순신 장군의 후손들이 이 생가를 아직도 관리하고 있다. 이순신 장군의 옛집 앞 매화 3그루는 모두 보호수로 울타리 안으로 접근하면 안되지만 봄이 오면 이곳에서 가장 빨리 꽃망울이 열리는 꽃나무 중에 하나다. 주변에 산수유와 함께 옛 가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라 꽃이 필 쯤이면 사진사부터 그림을 그리는 화가까지 몰려온다. 이곳 매화 나무중 단 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