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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한우와 유기농 인삼의 환상적 조합 보양식 갈비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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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한우와 유기농 인삼의 환상적 조합 보양식 갈비찜.

츤데레 Raycat 2008.10.17 11:18

 


찬바람이 불기전에 대비를 좀 해야겠다 싶어서 몸 보신겸해서 얼렁뚱땅 만들어본 갈비찜입니다.
마침 명절에 선물 들어온 한우 갈비세트가 한팩 남아 있고 , 인삼도 5년근 무농약 재배의 삶엔삼 수삼(100g)이 생겨서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다 갈비찜으로 한번 만들어 봤네요.
우선 흙을 떨어내고 수삼을 손질 합니다. 그다음 그릇에 물을 담고 인삼을 10분정도 담가두면 인삼에 딱딱하게 붙어 있는 흙이 불면서 살짝 문질러도 잘 떨어지게 된다. 그리고 한우 갈비는 인삼을 물에 담가놓는 시간동안 냄비에 넣고 끓여서 핏물을 좀 빼야 합니다. 그러면 기름이랑 핏물이 빠져서 둥둥뜬걸  국자로 국물을 건져내서 버립니다. 


기름과 핏물이 빠진 갈비에 이젠 인삼과 대추를 넣습니다. 인삼이 바닥에 다 내려가버렸네요...
대추는 인삼과 함께 온것이 있어서.... 약한불로 끓입니다.


그동안에 큰배와 작은 양파 1개를 믹서기에 갈아 부드러운 과즙을 만듭니다. 배는 제수용 큰배 2/3 양파는 작은거 하나.


물이 끓기 시작하면 감자 2개 , 그리고 좀전에 믹서기에 갈은 배즙 + 양파즙을 넣으면 됩니다.
그전에 파와 고추를 간장에 담그둡니다.
간장 3국자에 청량고추 2개와 파조금 그리고 다진마늘 2숟가락 , 깎은밤도 미리준비를...
매운걸 좋아하심 청량고추를 마늘과 함께... 청량고추랑 마늘은 넣지 않아도 되긴합니다만 전 좀 매운걸 좋아해서.


밤을 먼저넣고 한 30초 뒤에 간장을 부어줍니다. 그리고 이제는 모든 재료가 들어갔기에 밤이 완전히 익을때까지 기다립니다.
젓가락으로 밤을 찔렀을때 밤이 잘 꼽혀서 나올때까지 끓이면 됩니다.


완전히 익었다면 그 위에 통깨를 좀 뿌려줍니다. 이건 개인 취향입니다....

이제 그릇에 들어내서 먹야겠죠.. 조미료는 사용하지 않고 한우갈비와 유기농인삼으로 최종 완성본이네요.
인삼은 처음부터 넣어서 끓이면 굵은 몸통만 남고 잔뿌리는 모두 녹아서 고기에 흡수되거나 국물에 들어있게 됩니다.

이 정도익고 나면 갈비에서 뼈는 쏙쏙 잘 빠져서 먹기 편하구 인삼과 배와양파즙 갈은게 갈비에 흡수되어 있어
고기도 연하구 맛이 상큼하고 향도 아주 좋답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시식을.... 다먹구 난뒤 보면 국물이 아주 걸죽한게 남게 됩니다.
전 이거 만들때 밤이 좀 많아서 밥에도 밤을 넣어서 했습니다.

걸죽한 국물은 위에서 넣었던 배+양파즙과 인삼이 녹은 물이니 절대 버리지 마시구 밥에 같이 비벼 드시거나 야채 좀 넣고 참 기름에 살짝 뽁으시면 아주 맛있습니다.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았지만 배를 갈아넣었고 대추가 들어가서 좀 달콤한 맛이 있어 애들도 좋아할거구 고기가 상당히 연해져서 먹기도 편합니다. 주의점은 간장의 경우는 좀 싱거울 정도의 양을 넣어줘야합니다.
간장을 딱 맞게 넣어버리면 나중에 끓으면서 쫄면 국물이 좀 짜게 변합니다...
우리 한우 갈비와 유기농인삼의 환상적인 조합이더군요.. 맛과 향이 생각보다 아주 좋았습니다.

찬바람이 불기전에 온식구 이렇게 한그릇씩 먹구 나면 상당히 좋은 보양식이 된다는^^.

들어간 재료는 모두 나열하면 이렇군요.

한우갈비 (600g) , 삶엔삼의 무농약 유기농인삼 5년근 (100g) , 대추 , 우리 알밤 , 양파 , 배 , 들깨 , 청량고추 , 감자 , 간장
남자라서 레시피가 좀 얼렁뚱땅에 대충대충 입니다.. 전 간장조절을 조금 실패했으니 위에 간장 양은 적당히 넣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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