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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터키항공 비지니스 클래스 이스탄불-인천 탑승 후기 본문

지구별여행/트래블소식

유럽여행 터키항공 비지니스 클래스 이스탄불-인천 탑승 후기

츤데레 Raycat 2016.12.29 23:38


이번에 크로아티아를 다녀오며 처음 이용해 본 터키항공 비지니스 클래스 참 오랜만에 이용해보는 비지니스 클래스 이기도 합니다.

비지니스 클래스의 장점은 넓은 좌석 그덕에 장거리 비행시 편안한 잠을 잘 수 있죠. 거기에 플러스를 하면 비지니스 클래스에만 제공되는 식사가 있겠죠. 또 하나 더 플러스를 하면 세계에서 가장 큰 공항 라운지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의 터키항공 전용 CIP라운지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타튀르크 공항 CIP라운지



터키항공 전용 CIP 라운지는 규모가 5000평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공항 라운지이기도 하며 터키항공 비지니스 클래스 이용 고객만 사용할 수 있으며 샤워실, 카페, 레스토랑, 당구장,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까지 대기시간 동안 각종 편의시설을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CIP 라운지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터키항공 비지니스 클래스에 자리에 앉고 나면 가장 먼저 나오는것은 웰컴 쥬스 그리고 외투 보관 서비스를 해줍니다. 외투를 따로 보관해 주는데 자리가 넓어서 전 그냥 앞쪽 받침대에 놓아뒀네요.






좌석 등받이 발판 컨트롤




비지니스 클래스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넓은 자리인데 특히 장거리 비행시 장시간 비행기 안에 갇혀 있다 보면 답답한데 등받이와 발판을 조정하면 그냥 누워서 자면 될 정도로 넓은 좌석은 집 만큼은 아니지만 정말 편안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넓은 좌석의 비지니스 클래스는 장거리 비행시 정말 편하게 숙면과 함께 피곤함을 덜어줍니다.







그리고 터키항공 비지니스 클래스 이용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영국 명품 자동차 브랜드죠. 재규어 세면백을 제공하는데 칫솔과 치약 세면백과 함께 양말, 눈가리개, 귀마개가 들어 있습니다. 세면백도 재규어라니 이코노미와 큰 차이가 있네요.





그리고 비지니스 클래스만의 또다른 스페셜 아이템은 헤드셋 입니다. 일반 헤드셋이 아니고 귀를 완전히 감싸는 데논 헤드셋을 제공해 줍니다. 영화를 볼때 아주 리얼한 사운드를 즐길수 있습니다. 참고로 재규어 세면백은 가져갈 수 있지만 이 데논 헤드셋은 비행이 끝나고 목적지 도착할즘에 미리 다시 회수해 갑니다.





이스탄불에서 인천까지 비행 시간이 11시간이라 아침 메뉴를 미리 선택해야 합니다. 손님이 자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미리 아침 메뉴를 주문한 후 자거나 영화를 보거나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지니스 클래스는 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되는데 빠르진 않지만 간단한 글 작성이나 카톡 웹 서핑을 할 수 있습니다. 하늘을 나는 비행기 안에서 와이파이 서비스라니 참 기분이 묘하더군요. 보통 비행기 안에서 그냥 자거나 멍때리거나 좁은 자리에서 일어나 스트레칭이나 하는게 주였는데 터키항공 비지니스 클래스는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해 웹 서핑을 하거나 작업도 가능합니다.

단 속도가 느려 대용량 이미지를 업로드 하거나 하기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비지니스 클래스의 쉐프가 준비해 주는 특별한 요리도 터키항공 비지니스 클래스만의 매력 입니다. 

하늘에서 먹는 식사란게 뭐 간단하게 다 그렇고 그런 식사라 생각 했는데 꽤 스페셜하고 맛있는 요리들이 줄지어 나옵니다. 하늘위의 레스토랑이란 말이 딱 어울립니다.





비행기에서 첫번째 식사는 디너라는 이름답게 푸짐하게 순서대로 나옵니다.







후식으로 과일과 물 와인 한잔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합니다. 저녁을 먹고 누워서 영화를 좀 보다가 그냥 푹 잠들어 버렸네요.


비지니스 클래스는 역시 넓은 자리 덕분에 너무 꿀잠을 잤는데 눈 뜨니 다시 또 아침식사가 나옵니다. 벌써 도착할때인가 싶었는데 꽤 오랜시간 잠을 잘 잤더군요.







아침메뉴로 주문했던 빵과 요거트, 과일에 치즈, 그리고 토마토와 감자가 들어간 오믈렛 입니다. 보통 집에서 아침을 이렇게 잘 먹는편이 아니라 참 부담스럽다고 생각했는데 깨끗하게 다 먹었습니다. 보통 비행이 끝나고 도착하면 공항에서 식사를 하고 가는데 비행기 안에서 이렇게 잘 먹기는 또 처음 이군요. 아침과 저녁 모두 터키식 요리들이지만 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어느덧 창 밖을 보니 해가 지고 있더군요. 터키 이스탄불에서 새벽에 출발 했는데 또 해가 지는 풍경이라니 비행기 안에서 잘 먹어서 그런지 마치 이틀밤을 지낸 기분이 들더군요. 비행기가 도착하면 비지니스 승객은 먼저 내릴수 있는데 데논 헤드셋은 회수해 가지만 터키항공 재규어 세면백은 가져갈 수 있습니다. 아마 백은 다음 여행에 또 사용하게 될 것 같네요.


참고로 터키항공은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공동 적립되는 스타얼라이언스 제휴 항공사라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사용해 비지니스 클래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유럽 여행과 같은 장거리 비행을 한다면 비지니스 클래스는 정말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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