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구글과 합작해 G3 전용 VR 기기 출시.
LG전자에서 조금 재미난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아마 다음달에 열릴 MWC에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VR FOR G3란 네임을 가지고 있는데 구글과 합작해 G3 전용 VR 기기를 선보였습니다.
스마트폰과 연동한 가상현실 체험 아직까지 많이 생소한 기계이긴 한데 2012년 소니 헤드마운트를 통해 잠깐 체험한 경험이 있어 이게 아직 우리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측은 힘드나 가상현실은 여러가지 분양에 응용할 수 있는 기술이기도 합니다.
좀 생소한 느낌이 드는 기계인데 디자인은 좀 투박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가상현실을 보여주는 기계로 플라스틱으로 제작돼 기기 내부에 G3 스마트폰을 간편하게 탈·부착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가상현실을 체험하기 위한 앱은 구글플레이에서 VR전용 앱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다운받은 앱을 실행한 채 ‘VR for G3’에 부착하면, 실감나는 VR 콘텐츠를 손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VR(가상현실)은 아직 우리에게 많이 생소한 느낌의 제품이기도 한데 게임등에 응용할 분야도 많으며 영상콘텐츠에 접목이 되기도 합니다. 이번 VR기기는 G3 전용으로 아마 올해 출시될 G4에서 좀 더 무언가 구체적인 VR기기들을 선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VR for G3'는 LG전자와 구글의 첫 협업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기기이기도 하고 앞으로 계속 가상현실 체험은 여러가지 분야에서 응용이 될 기술이기도 합니다.
현재는 스마트폰이지만 사물인터넷의 한 줄기에서 본다면 앞으로 모든 디지털기기는 서로 연결이 된다고 가정하면 가상현실에 대한 체험은 우리가 사용하는 여러가지 기기에서 응용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VR for G3'는 LG와 구글의 첫번째 협업 제품이기도 한데 앞으로 어떤식으로 응용하고 발전할지 기대감을 가지게 하네요.
소니의 헤드마운트, 삼성의 기어 헤드셋에 이어 'VR for G3'까지 제대로 계속 이 분야도 경쟁을 하게 될거 같습니다.
가상현실의 대중화 시대가 스마트폰으로 인해 앞당겨지는 셈인데 'VR for G3'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유료 VR앱인 로보블리터레이션(Robobliteration)을 통해 데모 게임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구글 카드보드 기반으로 제작 되었으며 현재 차주 부터 G3 신규 구매 고객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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